세계 70억 인구, 우리나라 5,000만 인구 중 성공한 사람은 얼마나 될가?성공의 의미가 무엇인지에 따라 그 비율은 달라지겠지만, 인생에 성공한 사람의 전체 인구에 대한 비율이 한 자리 수일 것이라는 데 어느 정도 공감하면서 5 대 95의 법칙을 생각해본다.첫째, 긍정적인 생각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5퍼센트이고, 부정적인 생각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95퍼센트라 생각한다. ‘당신은 긍정적인 생각으로 살아가느냐’라는 질문에 ‘그렇다’라고 대답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라고 답한 사람들도 그 내면을 살펴보면 미래에 대한
문(門), 자연과의 접경(接境)현대인은 하루에도 몇 십 번씩 문(門)을 통과하며 일상을 보낸다. 문은 보통 공간을 구분하는 역할을 하는데, 아마 삭막한 도시에서 인간이 가장 필요로 하는 문의 역할은 콘크리트 빌딩 벽과 자연을 이어주는 ‘안과 밖의 통로’일 것이다. 과거에 문은 자연과 인공의 공간을 연결해 주는 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으나, 안과 밖이 모두 인공구조물로 덮여 있는 현대의 도시에서 문은 이 기능을 거의 상실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다행히도 현대인에게는 자연의 대리물인 조경이 있고, 사회시스템도 이러한 조경의 역할을
요즘 폭력, 왕따, 갈취, 자살, 교사에 대한 폭언·폭행 등 학생들의 비행 사건이 자주 보도되고 있다. 그럴 때마다 지식 위주의 경쟁 교육 때문이라며 학교 교육을 강하게 비판하고, 학교에서의 인성교육 필요성이 이야기되고 있다.명문 대학을 나온 똑똑한 사람들이 부정, 부패를 저지르고 사회의 지도층 인사들이 잘못된 언행과 행동으로 국민들의 비판을 받는 것도 경쟁을 통한 학교 교육으로 성적만 좋았지 인성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학교에서 인성교육 교재와 매뉴얼을 만들어 지도하면 고운 인성을 기를 수 있다는
내가 꽃을 좋아한다는 것을 아는 이들로부터 “제일 좋아하는 꽃이 어떤 꽃이냐?”는 질문을 받을 때가 있다. 이런 질문은 사람을 난처하게 만드는데, 모든 것에는 좋은 점이 있어서 장점들이 각각 다를 텐데 어떻게 하나만 고르라는 것인지? 냉장고나 TV같은 가전제품은 제조회사가 장점을 들어가며 광고를 해도 그 중 하나만 골라야 되는 것이겠지만 정원에서 기르고 있는 꽃들 중 하나만 고르려니 다른 꽃들에게 미안하기 그지없다.“애기구슬봉이” 이렇게 앙증스러운 별이 풀밭에서 함께 살다니...... 그렇다. 5cm도 안 되는 키에 새끼손톱의 1/
형법은 죄와 벌을 규정하는 법으로, 국가가 국민과 나라를 보호하기 위해 만든 법이다. 무질서와 혼란을 예방하고, 기본권을 지키기 위해 있는 법이지만 또한 공권력으로 쉽게 제압당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더 공부하고 조심해야한다. 일상생활 속에 자주 접하는 형법 중, 쉽게 오인하거나 궁금해할만 한 형법을 질문과 답변으로 구성해 설명해보고자 하였다. Q. 청소년과 어른의 성관계나 만남, 철컹철컹이라는 수식어가 생길 정도로 위법한 행위가 아닌 지가 궁금합니다. 고등학생과 대학생이 만나면 위법인가요? 성적인 행위를 할 경우에만
요즘 ‘갑질’, ‘금수저’라는 말이 유행하고 있다. ‘갑질’이란 상대방보다 우위의 입장에 있는 것을 이용하여 자신의 권력을 부당하게 쓰는 것이고, 돈 많은 부자를 가리켜 ‘금수저’라 한다. 부모로부터 금수저를 받고 태어나 돈과 권력을 갖고 살아가는 사람들, 그들은 부와 권력의 대물림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한편 부모로부터 흙수저를 받고 태어나 금수저를 갖기 위해 열심히 살아가나 동수저도 얻지 못하고 금수저의 갑질에 힘겹게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다. 직장을 구하지 못한 젊은이들, 직장에서 언제 그만둘지 모르며 불안 속에 살아가
최근 들어, 청년들의 `정치`에 대한 관심이 급속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사상 초유의 국정농단 사태와 함께 유례없던 대통령 탄핵과, 연이어 치러진 대선의 혼란스러웠던 정국이 대표적인 원인으로 분석되기도 하지만, 속칭 `헬조선`이라는 신조어처럼 부조리한 현재 사회의 이면을 피부로 경험하고 있는 청년들이 직접적으로 그들에게 부딪힌 사회 문제, 예를 들어 일자리나 임금 문제 등을 스스로의 힘으로 해결해보고자 하는 자발적인 움직임과 노력의 한 면으로도 해석해볼 수 있다. 각 정당은 선거철이 되면 인재 영입에 힘을 쓴다. 각
4차산업혁명 시대이다인류가 지구에서 살기 시작한 이래 수많은 발명이 있었다. 인류 최초의 발명은 70만년전 구석기 시대 돌도끼일 것이다. 이후 인류의 역사는 발명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19세기 최고의 발명가는 단연 에디슨이다. 21세기 최고 발명가는 스티브잡스라는데 이견이 없다. 한국에도 많은 발명가들이 있다안타깝게도 에디슨에 견줄 만한 발명가는 없다. 왜일까? 한국 사람들이 모르는 것이 있다. 바로 에디슨은 발명가 이전에 사업가이며 마케팅 전문가라는 것이다. 좋은 발명을 하려면 시장을 먼저 생각하자. 사업성을 먼저 생각
유튜브, 아프리카TV 등 1인 미디어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동시에 그에 따른 악영향 또한 커지고 있다. 적게는 몇 백만 원에서 많게는 몇 천만 원까지, BJ가 버는 수입은 상당하다. 인기가 많은 BJ일수록 광고 협찬, 케이블 방송 출연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수입을 벌고 있다. 20~30대 사이의 청년들에게 인기 있었던 BJ는 이제 하나의 직업이 되어 10대가 희망하는 직업 중 하나가 됐다.많은 수입을 벌 수 있다는 큰 강점 하나에 사람들은 인기를 얻기 위해서 자극적이고,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행위까지 한다. 스마트폰이 일반화된
기술이 발달하면 할수록, 시대가 변하면 변할수록 인간이 가진 지성의 가치가 주목받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고 있는 현시대는 더욱 그렇다. 하지만 보통 사람들은 집단지성이 그냥 협업의 정도로만 개념화하고 있고 집단지성의 유래나 개념을 자세히 모른다. 그래서 이번 대학생 칼럼 기사를 통해서 오늘날 주목받고 있는 집단지성에 대해서 자세히 들여다보고자 한다. # 피에르레비집단지성을 구체적으로 개념화 한 사람은 프랑스의 철학자이자 미디어 학자인 피에르 레비다.(Pierre Levy, 1956~) 그는 프랑스령 튀니지에서 출생하였
집필 이후 미래학자라는 이름이 부끄럽지 않게 되었다. 최근에는 금융이나 주식, 가상화폐의 미래와 법과 보험의 미래 등을 물어오는 사람들이 생겼다. 이런 질문에 대한 답을 고민하게 되는 가장 강력한 변인은 역시 인공지능과 센서의 발전 속도이다. 사물지능이 인공지능에게 전달하는 빅데이터는 지구상의 실질적 가치와 추상적 가치의 흐름이 매우 정확하게 파악되어 전달된다. 환율을 따지거나 설정하거나 기간을 정해놓고 계산할 필요가 사라진다는 뜻이다. 인공지능과 센서가 지율주행차나 건물이나 자연과 만나면 안전성은 늘어나고
세상에서 가장 힘든 일이 무엇일까? 또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이 무엇일까? 답은 간단하다. ‘돈을 버는 일이다’ 인생에 서민의 입장에서 돈을 버는 것만큼 힘든 일은 결코 없다. 이것을 쟁취하기 위해 죽을 고생을 겪어야 하고 때론 인격과 자존심까지 팔고 분노를 억눌려야 하는 상황도 필히 경험한다. 사기와 모함, 약탈, 그리고 살인, 전쟁도 따지고 보면 황금, 즉 물질을 놓고 빚어진 이해갈등에서 발단된다. 돈에 대한 소유욕 때문이다. 세계의 패권도 총과 칼의 무기가 아닌 경제력이 좌지우지하는 시대적 변화도 모두 돈의 위력에서 연유한다.
의학서적에 질병 원인 규명과 예후의 정의에서 가역성(reversibility)이란 용어가 페이지마다 등장한다. 가역성은 물체의 운동변화가 시간을 역행해 원래 모습으로의 회귀를 의미한다. 예컨대 동일한 호흡기질환에서 천식은 치료가 가능한 가역성이지만 만성폐쇄성폐질환은 완치가 절망적인 비가역성으로 분류된다. 우리는 이 용어와 접목시켜 영위하고 있는 외국 생활에서 가역성인가 비가역성인가를 한 번쯤 짚어볼 필요가 있다. 외국 생활은 외롭고 지친 탓에 생존을 위한 몸부림에서 미래를 외면한 지극히 현실만을 추구하는 외국인으로 안착하거나 아니면
'5.18 광주 민주화 운동' 혹은 '광주민중항쟁'은 1980년 5월, 광주 시민과 전라남도민이 중심이 되어 민주 정부 수립에 대한 염원과 신군부 세력에 대한 저항을 나타낸 대표적인 대한민국의 민주화 운동이다. 지지난달, 5.18 민주화 운동이 37주년을 맞았다. 文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5.18을 세상에 알리고 진상 규명을 외쳤던 4명의 열사들을 직접 호명하며, 민주화를 위해 힘썼던 ‘순국’ 열사들의 넋을 기렸다. 이 날 기념사는 국민들에게 여느 해보다 더 특별하게 다가왔을지도 모른다. 전례 없었던 국정
인공지능은 무한대로 발달하고 있고 사물지능의 섬세함은 분자와 원자의 변화를 감지하는 수준이 되어간다. 인공지능과 사물지능 사이에서 로봇은 점점 인간의 섬세함과 부드러움을 갖추어 간다. 사물지능은 두뇌인 인공지능에게 5감의 느낌을 주는 말초신경이라 할 수 있고 로봇은 인공지능이 인간의 친구가 되기 위한 도구이다. 지금까지 IOT(Internet of Things)는 사물인터넷이었지만 앞으로의 IOT(Intelligence of Things)는 사물지능이다. 사물지능은 모든 것이 기억되고 검증되는 블록체인 기술의 바탕이 되기도 하지만
미국의 제 45대 대통령인 도날드 트럼프는 선거 유세를 진행하는 내내 여성과 무슬림, 약자와 이민자들을 향한 혐오 발언과 비난을 멈추지 않았다. 트럼프는 자국민의 실업 원인을 이민자들에게로 돌리며 배타적이고 강경한 반이민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막말과 비난으로 인해 트럼프가 대통령 후보조차 되지 못할 것이라 여겼으나 트럼프는 힐러리를 누르고 미국의 대통령이 되었다. 이러한 혐오 정서를 기반으로 하는 트럼프의 말과 정책이 중산층 대중에게 호응을 얻었다는 점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시사한다. 또한 2016년 발
얼굴이 빨간 일본원숭이는 온천욕을 하는 장면으로 유명하다. 하얀 눈이 쌓인 겨울 산에서 온천에 들어가지 못하는 다수의 원숭이들이 있다. 온천욕을 즐기는 원숭이들은 권력을 차지한 알파원숭이의 애인 수컷이거나 친척들이나 자식들이다. 다른 원숭이가 그 온천에 들어갔다가는 알파원숭이의 보복을 당한다. 온천의 90%가 비어있고 앉기 좋은 가장자리가 있어도 지배층의 잔인한 텃세 때문에 일부 원숭이들이 추위에 떤다. 추위에 떠는 모습을 보면서 스스로의 자존감을 채우는 원숭이들의 본능은 부하직원들에게 욕을 하거나 성희롱을 하는 회장들을 닮았다.
최근 최저임금을 만 원 이상으로 올리자는 논의 중인데 이 문제는 매우 심각한 후폭풍이 두 가지 있다. 매출이 줄어드는 중소기업들은 사장의 순수익보다 종업원의 월급이 두 배 이상인 경우가 생기고 있는데 이렇게 되면 창업과 사업의 의지가 꺾이게 된다. 종업원을 그만 두게 하고 사장이 다른 일까지 하게 되면 주문이 밀리거나 납품에 차질이 생겨서 더 빨리 망하게 된다. 최저임금을 올리더라도 업체 사장의 순수익이 종업원의 월급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거나 약간의 월급 인상에도 회사의 운영자금이 부족해질 수준이라면 최저임금 규정에서 예외
거리를 걷다 보면 두 손을 가지런히 모으고 발뒤꿈치를 살짝 들고 있는 단발머리 소녀의 동상을 볼 수 있다. 일본 위안부 문제를 기리고 역사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건립된 ‘평화의 소녀상’이다. 이제는 이 평화의 소녀상을 전국 각지의 고등학교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지난달 18일, 경남 김해시 구산고의 100호 소녀상을 끝으로 1년간 내달려온 ‘100개 학교 작은 소녀상 건립 운동’이 마침내 마침표를 찍었다.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한 고등학교에는 가로, 세로 각각 30cm의 작은 소녀상이 설립된다.위안부 문제를 기억하기 위한 프로젝트
인공지능 시대가 본격적으로 오면 교육과 일이 분리되는 현상이 커지게 된다. 다수의 연구자와 학자들은 2025년에 그 현상이 본격화된다고 예측하고 있다. 10년이 남지 않은 기간 내에 우리 교육이 4차 산업혁명기에 맞게 진화할 수 있을까? 교육에 대한 투자가 사회에서 일하는 것으로 연결이 되지 않을수록 교육현장의 공허함이 커지게 되고 교육 소비자들이 교육현장을 떠나게 될 것이다. 일명 공부리스크 현상이 한국에서 커지게 될 것이다. 교육비에 투자한 돈과 졸업 후 활동으로 번 돈의 비율이 3:1에서 10:1로 향해가는 중이다. 지금은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