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립 4천여석 현대식 대형실내첨단연주회장 구축절실, 국가-민간 행사-문화 활성화 시켜야 -새해 2020년 경자년 맞아, 무명의 아마추어 연주자도 프로급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음악의 히딩크 감독' 처럼, 단원들보다 더 숨은 고생을 마다하지 않고, 오케스트라 관현악단의 힘든 항로인 총 공연중 약 50% 가량 힘찬 봉사공연을 펼쳐온 지휘자 정지석 대전윈드오케스트라 호 선장을 찿았다. 대전한밭도서관에서 2020년 신년음악회를 활짝 열어 어린아이들도 부모님들과 동반한 관람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
무강 박창로 화백이 자랑스런한국인인물대상을 수상했다.2019 자랑스런 한국인 인물대상은 국가와 사회발전에 이바지하며 모범이 되는 인물들을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올해로 화업인생 43년을 맞이하는 무강 화백은 끊임없이 자연과 교감하면서 천석고황(泉石膏肓)의 말처럼 자연을 사랑하고 동경하는 마음으로 자연의 이치와 섭리에서 작가의 감성을 찾고 새로운 조형언어로 작품세계를 펼치고자 예술혼을 불태우고 있다.이러한 노력의 흔적으로 박 화백은 세계최초, 한국최초로 한국화 요철준법(凹凸皴法 / 화선지 구김기법)을 창안하고
대전광역시청은 대전 한밭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대전 어디까지 알고 있니?'라는 주제로 2020.1.7.(화)~2.29(토)까지 대전지역 명소 풍경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명소 사진이 인쇄된 관광안내지도, 홍보물, 엽서도 관람객들에게 무상 제공하고 있다. 가족과 함께 촬영된 사진 감상과 촬영가의 기법도 배울겸 참조할만하다.
2020년 1월 18일(토) 오후 3시부터 주말을 맞아 대전윈드오케스트라(정지석 지휘) 공연단은 신년음악회로, 대전 한밭도서관 별관 문화사랑방 대강당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쳤다. 어린 유아들도 부모님과 동반한 가운데 손을잡고 공연을 관람했다. 공연단에서는 가족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장르로, 아이들에게는 상상력을 함양시키는 영화음악과 어른 부모님들께는 지난 추억을 담아 트롯편곡과 올드팝송으로 열연했다.본 공연은 순수 아마추어로 구성된 관현악단인 대전윈드오케스트라 공연단으로, 2005년도 창설 이후 15년차 맞아 한
불기 2563년 2019년 12월22일(일, 음력11월26일) 오전 11시 한국불교 태고종 관음사(충남 광천) 관음보전에서 합장으로 주지 원철스님 과 신도들은, '부처님-마애불' 전에 '향-팥죽-큰절'을 올리며 새해맞이 '국태민안' 동지불공법회를 봉행했다. 원철스님은 "동지를 맞아 새해와 새것을 맞이함에 잡귀와 재앙을 멀리하고 복을 구하는 원화소복(遠禍召福) 의 의미를 갖고, 부처님전에 간절한 마음으로 지난해를 참회 하면서 소원을 빌어 복을 짓기 위함이다" 라고 설법했다.
낙상홍을 한문으로 작성해보면 落霜紅으로 붉은 열매가 서리를 맞으면 떨어진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이토록 아름다운 열매도 때가 되면 떨어지는 섭리를 사람들에게 알려주는 지혜로운 열매로 아무리 좋은 꽃도 열흘을 넘기지 못한다는 노랫말도 있듯이 좋은 자리에도 오랫동안 머물면 신비로움이 덜하다. 사람들이 꽃을 좋아하는 것은 빨리 시들기 때문에 그 아쉬움에 더욱 애정을 갖는다고 한다. 낙상홍의 교훈만 알아도 빛나는 초겨울의 붉은 열매의 설명은 온전한 것 같다. 겨울 서리에도 겨울 철새들에게 사랑을 나누어 주고 싶어 함박눈을 무겁게 짊어지
난초과의 나도풍란은 우리나라 남부 섬지방과 제주도 등에서 암반이나 늘푸른 나무의 큰 줄기 겉에 붙어서 자생한다.인간의 욕심으로 현재는 자생종을 찾아보기 힘든 상태로 변하여 환경부 멸종위기 Ⅰ급 관리 보호대상 야생화로 변하였다.
봄 향연에 초대 받은 노랑제비꽃 합창단 노랫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제비꽃의 종류는 다양해 우리나라에도 46종이 있고 줄기에서 꽃대를 키워 노란색 꽃송이가 독특하다. 거제 대금산 진달래꽃 무리들을 친구 삼은 매력에 보는 이들의 마음을 빼앗는다. 조금은 높은 곳에서 햇빛이 잘 드는 산 속 풀밭에서 자라며, 키는 10~20㎝ 이고 땅속줄기는 밑으로 곧바로 뻗는다. 잎에는 부드러운 밍크 털이 있으나 나머지 부분엔 털이 거의 없다. 잎은 2가지가 달리는데 그중 뿌리에서 나오는 잎[根生葉]은 사랑의 징표인 하트를 연상하게 만든다. 잎자루가 잎
미국에서 작품 활동을 하는 안정무 화백이 최근 한국 방문 당시 45년 만에 개방된 설악산최고의 비경을 찾았다. 토왕성 폭포를 보고 그린 작품.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와 윤종필 국회의원실이 주최하고 JMB방송이 주관하는 세계한인여성회장단대회 WKWA(World Korean Women Association)의 창립 5주년 기념식 이 6일~8일 동안 열렸다.
8월 8일 낮 12시경에 찾은 인사동의 모습.타는 듯한 불볕더위에 인사동 골목길에도 휴가가 찾아온 듯 한가로운 모습을 보인다. 방학을 맞아 엄마손 잡고 나온 아이들의 모습만 종종 발견할 수 있을뿐, 연일 관광객들로 붐비는 인사동의 모습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노량진 수산시장에도 손님들의 발길이 뜸해졌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4시를 기준으로 서울 기온은 37.5도를 기록했다. 무더위 속 노량진수산시장은 비교적 한산한 모습이었다.상인 이모씨(70)는 “손님이 없어서 임대료도 내기 어려울 지경”이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일부 점포의 경우 더위 탓에 진열대에 생선을 두지 않은 곳도 있었다. 또 다른 상인 이모씨(62)는 “날씨가 너무 더워서 작년 여름보다도 장사가 안된다”고 말했다.
자동차를 가지고 선박을 이용해 제주도로 간다는 것은 매우 낭만적인 일이다.지난 6월 17일~6월 23일 6박 7일간 사진 연구원들이 세계자연유산으로 즐비한 제주도로 사진여행을 다녀왔다. 기후조건이 우리를 반기지 않았지만,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인상적 모습으로 우리와 마주했다. 이동하는 장소마다 연신 셔터 누르기 분주했다.아름다운 여명을 기다리는데 황홀한 장면이 연출될 때는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하지 않을 수 없었다. 북유럽 못지않은 제주도에서의 일주일은 우리들에게 신비로운 아름다움을 선물했다. 프레임 너머의 그 아름다움은 새로운 영감
한때 중국산만 진열해 놓고 호객행위를 했던 인사동.그러나 지금은 정부 차원의 계몽을 통해 품질이 조금은 향상된 상품들을 팔고 있다.이는 한국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좋은 현상이며 계속해서 권장하고 싶다.세계가 바라보고 있는 인사동이 아니던가.
“다큐멘터리 사진은 현대문명이나, 사회현상 등에 대해 개인적 혹은 공익의 목적으로 서로 연관성이 있는 대상들과 함께 교감하는 것입니다.” 이재갑 사진가는 다큐멘터리 사진작가다. 특히 근현대사의 삶에 주목해 다양한 모습을 담아낸다. 사진작가로서 개인전과 단체전 등 다양한 전시회와 함께 「또 하나의 한국인(2005)」, 「잃어버린 기억(2008)」, 「하나의 전쟁, 두 개의 기억(2015)」 등 사진집 출간을 통해 그의 작품세계를 대중에게 선보이고 있다. 展 전이 홍대입구역 앞 경의선 책거
충남 보령에서 봄비에 젖은 '흑조'가 모습을 드러냈다. 이 꽃은 빨간색 보다 진한 검붉은색의 꽃이 핀다고 하여 '흑조'라고 불리운다. 장미과에 속하는 흑조는 명자나무속 식물이다. 흑조는 붉은색의 꽃잎을 지니며 이른 봄에 꽃이 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3월 중순을 넘기고 있는 지금, 봄비에 젖은 흑조가 봄을 알린다.
이른 봄에 피는 꽃 복수초가 하얗고 뽀얀 눈 속에 피어나 무술년(戊戌年) 희망찬 새해 인사를 하고 있다. 이른 봄 산지에서 하얀 눈과 얼음 사이를 뚫고 꽃이 핀다 하여 '얼음새꽃', '눈새기꽃'이라고 불린다. 새해 들어 가장 먼저 꽃이 핀다 하여 '원일초'란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복수초는 복(福)과 장수(長壽), 또는 '부유'와 '행복'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꽃이기도 하다.
미국 애리조나 주에 위치한 그랜드 캐니언은 그 깊이가 약 1,500m나 되는 전 세계에서 경관이 가장 빼어난 협곡으로, 영국 BBC에서 선정한 죽기 전에 가봐야 할 50곳 중 1위를 차지할 만큼 아름다움과 경이로움이 공존하는 곳이다. 약 20억 년 전의 시간이 고스란히 담긴 그랜드 캐니언의 수평 단층은 지질학의 역사를 추적해볼 수 있는 곳으로, 지구 지질학적 장관이 현재 진행형으로 펼쳐진 이곳이 우리에게 주는 역사적 가치는 매길 수 없을 정도다.
오리건과 워싱턴 경계를 가르는 컬럼비아강(캐나다 록키산맥에서 시작해, 워싱턴과 오리건 주의 경계를 지나 태평양으로 흘러가는 총길이 1250마일(2천여km)에 달하는 미국에서 4번째로 큰 강)을 따라서 80마일간 펼쳐진 Columbia River Gorge National Scenic Route는 강과 산, 협곡과 숲, 그리고 폭포들로 이루어지는 절경에 운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 많은 폭포 중에서도 미국에서 두번째로 높은 높이 189m의 멀트노마 폭포(Multnomah Falls)와 폭포 주변 일대는 빼어난 아름다움으로 오리건
1만 1,239피트 높이로 우뚝 솟아 있는 후드산은 오리건주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포틀랜드 근방 어디에서나 만년설이 쌓인 산의 자태를 볼 수 있다.주요 화구구는 약 50만 년 전에 형성되었고, 1792년 조지 밴쿠버 선장의 해군 탐사대원 중 한 명이 영국 제독인 사무엘 후드의 이름을 따서 후드산으로 불리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