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순수함의 결정체다. 꾸미지 않는 시선으로 사물을 들여다보고 자신의 생각을 쉽게 풀어낸다. 그렇기에 아이들의 진심은 쉽게 느낄 수 있다. 유아 교육 전문가들은 아이들이 그린 그림은 ‘대화의 창’이라 표현한다. 어른들에게는 한낱 낙서로 보이는 작은 선과 색채가 아이들의 심리 상태를 대변하고 있음을 의미하고 있다. 피플투데이에서는 미술교육과 심리 영역을 접목시켜 학생들의 창의력 발달과 정서 안정을 위한 특별한 교육을 실현하고 있는 조보금 원장을 만났다. 조 원장은 해늘아트에서 학생들의 꿈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며 자신을 소개
한국의 영어교육은 선진국 중 상위권을 차지한다. 하지만 국내 영어 학습자들 중 시험 점수는 높지만 실전에서 바로말을 꺼내지 못하는 영어회화 초보자들이 적지 않다. 이 때문에 토익 만점자들 가운데 기초영어회화를 처음부터 공부하는경 우도 존재한다.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해외 유학을 떠나거나 학원에서 원어민과 기초영어 회화를 공부하지만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는 힘들다.비플루언트가 지향하는 언어교육대형영어학원에서 강사로 활동하던 선생님 세 명이 모여 기존 학원의 단점을 보완하고 개인에 초점을 둔 학원이 있다. 3명의 공동 대표로 운
아동 요리는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재미와 흥미를 가지고 요리를 하며 즐거움과 정서적 안정감, 만족감을 느끼고 이를 통하여 여러 가지 지식과 기능을 습득할 수 있는 수업이다. 신체발달, 수학발달, 과학발달 및 언어발달, 감성과 창의성 발달에도 도움을 준다. 아동요리지도사인 윤이나 전문강사와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이제 다 잘 먹어요” 요리 수업으로 편식을 교정하다“오늘의 주인공은 뭘까요?” 아이들의 초롱초롱한 눈망울이 윤이나 강사에게 집중된다. “날 좋아하니 당근! 날 사랑하니 당근!” 엄마랑 손뼉을 치며 ‘당근송’을 부르는 아이들의
미국 대학 입시에서 가장 고려하는 요소 중 하나는 바로 논리력이다. 매년 여러 과목의 SAT 논리력 (Scholastic Aptitude Test) 시험을 통해 각 대학은 학생의 지식과 적용 능력을 측정한다. 국내에서 대입을 준비해본 이라면 누구나 수학능력평가를 준비해 실력을 검증하듯이, 미국에서는 SAT를 통해 자질을 판단하는 것이다. 피플투데이에서는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사회 속에서도 대한민국을 책임질 인재를 돕고 있는 김철민 원장을 만났다. 그는 세분화된 커리큘럼과 실력으로 학생들에게 보다 좋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자, 교육의
건축 설계 디자인은 감각이 생명건축학은 건축 전반에 걸친 설계, 시공, 구조, 설비의 이론과 실제를 익히는 학문이다. 건축학과는 건축 공간 디자인학과로도 불리며 건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과학과 공학의 영역부터 예술까지 광범위한 교육을 실현한다. 5년의 교육과정을 통해 건축 설계 및 디자인을 배우며 전문 건축사를 배출한다. 동의대학교 최임주 교수는 건축에 있어 조형물이 가져다주는 예술성을 강조하며 학생들을 만난다. 건축에서 설계의 의미란 화가의 절제된 여러 감정들이 모여 캔버스에 표현되듯이 건축가는 공간이라는 작품을 완성하는 것이
유아교육은 고도의 전문성을 필요로 한다. 아이를 가르치는 일은 아이의 평생과 연결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어렸을 적에 했던 경험들이 삶의 구성요소들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계영희 교수는 유아교육과 교수로 활동하며, 아이들을 가르칠 선생님이 될 학생들에게 유아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설파하고 있다. 또한 수학과 교수를 지냈던 독특한 이력을 통해서 수학교육도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수학과 교수에서 유아교육과 교수로계영희 교수는 고신대학교에서 교수로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으며, 고신대학교 부설 어린이집에서 자라나는 새싹을
4차산업혁명을 맞이하며 창의성을 갖춘 융합형 인재가 각광받고 있다. 여기, 새로운 변화의 시대에 이미 준비된 인물이 있다. 바로 (사)한국산학기술학회 이경철 회장이다. 이경철 회장은 한국산학기술학회 회장 외에도 서정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 새울산유치원 설립자, 유아교육대표정책협의회 회장, 한국교육보육경영연구소 소장 등으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한국산학기술학회, 산학협력 및 융복합을 이끌다이경철 교수는 금년 초에 한국산학기술학회 제10대 회장으로 추대(2년 임기)되어 활동 중이다. 한국산학기술학회는 1999년에 설립된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는 성악가에서 아이들의 마음을 살피는 교육가로초등학교 때 교가를 부르던 어린 소녀는 성악가의 꿈을 키웠다. 주은혜 대표의 재능은 항상 눈에 띄었다. 신라대학교 성악과에서도 과 수석을 항상 놓치지 않았고, 음악협회 콩쿨 수상, ‘마술피리’ 오페라 공연 참가 등 다양한 곳에서 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하지만 결혼과 출산을 계기로 그는 자신의 재능을 조금 다른 곳으로 발휘해보고자 했다. “다그치지 않고 모두가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음악교육은 예전부터 꿈꿔왔던 것이었습니다.” 유아교육을 위한 음악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
유아체육은 특별한 프로그램을 통한 진행으로 유아의 성장을 돕는다. ‘유아체육’이라는 용어가 다소 생소하게 들릴 수 있지만 이미 전문교육기관에서는 유아의 집중력 향상과 신체적 발달을 위한 교육으로 어느덧 자리 잡았다. 유아들이 흥미를 가질 법한 재미있는 프로그램과 교구를 구성해 열심히 땀 흘리고 있는 꿈모아 유아체육 교육원을 찾았다. 서글서글한 미소가 인상적인 권중혁 대표는 교육 연구와 발전에 대해 고민하며 성장에 발맞춘 프로그램 구성으로 유아체육 교육을 선도하고 있다.스토리 체육과 교구제작의 힘(力)꿈모아 유아체육 교육원은 부산·양
누구나 한 번씩 음악으로 위로 받거나 치유 받은 경험은 있을 것이다. 영상이 눈에 보이는 많은 것들을 전달해주는 시대라고 하지만, 음악만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오늘도 음악을 듣는다. 숙음악학원의 강숙자 원장은 이런 음악의 힘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사람 중에 한 명이다. 그녀는 단순히 음악적 테크닉을 가르치려는 것보다 학생들에게 좀 더 내밀한 부분, 음악에서 우러나오는 따뜻함에 대해 가르치려고 한다.음악 교육의 힘: 학생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노력교육자로서의 삶이 올해로 25년 차로 접어든 강숙자 원장은 긍정적
번화가의 한 귀퉁이에 사람들이 모여 있다. 그 중심에는 기타를 매고 대중음악을 자신만의 색으로 표현하는 싱어송라이터가 보인다. 신나게 들렸던 댄스곡이 감성을 가득 담은 어쿠스틱 장르로 변신한다. 최근 장르를 불문하고 아티스트의 감성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는 실용음악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음악의 깊은 내면을 느끼고자 나이를 불문하고 많은 사람들이 실용음악학원을 찾는다. 보다 전문적인 지식과 노하우로 음악의 '참맛'을 즐기기 싶기 때문이다.개성과 재능을 존중하는 가치 있는 교육(REAL SOUNDS)리얼사운드 실용음악학원은
‘천성은 불변이다’라는 말이 있다. 타고난 천성은 바꿀 수 없다. 자녀의 타고난 심리적 기질을 변화시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변화시키려는 노력으로 자녀의 타고난 심리적인 재능과 기예지(기술, 예술, 지적)재능 즉 끼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파악된 재능의 방향으로 양육하여 자신은 물론이고 사회에 유익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훨씬 지혜로운 방법이라 여긴다.국제다원재능연구원(서울 가산동, 원장 배원식)은 이 생각을 바탕으로 오랜 기간 연구 끝에, 새로운 심리분석기법인 ‘MT(Multiple Talent)-
어떤 이들은 자신이 최면에 잘 걸리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최면을 ‘의식을 잃는’ 상태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한 이유로 최면에 대해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많다. 그러나 이러한 우려와 달리 실제로는 의식이 명료한 상태에서 최면을 경험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국제(기독)교육대학 유복균 교수는 최면에 대해 일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막연한 두려움을 떨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최면을 적극 활용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유 교수는 42년 동안 최면 연구와 임상을 시행해온 국내 최고의 최면전문가다. 국내에서는 물론이고 미국
미국 제 44대 대통령 오바마의 공약사항에 미국의 문맹률을 낮추는 것이 있었다.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미국에서 조차 영어를 익히는 첫 단계는 파닉스다. 이미 말하고 듣는 능력이 있는 초등정규과정에 3년을 걸쳐 학습단계가 편성되어 있을 정도다. 국자감 비욘드 화명학원의 윤숙현 원장은 파닉스란 영어 알파벳의 음소인식 단계를 거쳐 모음과 저음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수많은 단어를 통해 익히는 것이라고 말하며 반복학습의 중요성을 알리고 특별한 교육 활동으로 학생들을 만난다. 영어교육의 바이블 Beyond English로영어교육의 양심을
미국의 심리학자 로웬필드 알슐러는 제멋대로 그린 그림일지라도 모두 그린 이의 심리적인 반응임을 증명해냈다. 미술 작품을 파악해 활용한다면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최근 미술 교육은 인간 형성의 기틀을 마련하고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달시켜 심미적 탐구영역을 섭렵한다. 피플투데이에서는 미술과 심리를 접목한 통합 미술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누보미술을 찾았다. 사랑스러운 웃음으로 인사를 건네는 이혜련 원장은 해운대에서 학생들의 성장과 동행하고 있다.자유롭게 ‘나’를 표현하는 미술, ‘나’의 가치를 전하는
매미소리가 귓가에서 노래를 부르던 여름, 음악 교육 전문가를 만나기 위해 온천장에 위치한 약속 장소로 서둘러 이동했다. 밝고 시원한 인상의 신은경 원장이 반갑게 인사를 건네왔다. 그녀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다가와 기분 좋은 인터뷰의 시작을 알렸다.더 넓은 세상의 학생들과 교감하고파“부산에서 원장으로 활동할 당시 여러 가지 전문 음악 프로그램을 활용해 학생의 창의성 발달과 음악적 감각 향상에 몰두해 왔습니다. 보다 더 넓은 세상에서 선생님으로서 먼저 배우고 가르쳐주고자 영국에서 현재 학업과 레슨을 겸하고 있습니다.”어느덧 경력 15년차
제우스가 보낸 최초의 여자 '판도라'는 에피메테우스와 결혼 했고, 남편이 절대로 열지 말라고 한 상자를 '호기심'으로 열고 만다. 판도라의 상자 안에는 질병, 질투, 미움, 복수 등이 튀어 나와 평화로웠던 인간세상에 불행이 시작되었다. 하지만, 상자의 맨 밑에 있던 한 가지가 인간이 살아가는 원동력이 되었다. 바로 희망이었다. 신이 노하고 바다와 강을 넘치게 하면서 땅을 흔들어 지진까지 만들어도 희망이 인간의 생명을 잇게 했다. 모르면 끝없이 무서운 존재, 하지만 알면 그만큼 준비할 수 있는 자연현상인
피아노는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는 악기 중에 하나다. 또한 어렸을 때 학원을 다닌 사람들이 많 아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악기 중 에 하나이기도 하다. 피아노 학원은 많지만, 학원을 고르는 기준은 그리 만만한 문제가 아니다. 피아노 학원들마다 제각기 교수법이 모두 다르고, 연주방식도 다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효승음악학원 이미나 원장은 더 학생들에게 맞춤식 피아노 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모든 것의 출발은 연습“유치원에서 선생님이 피아노를 치는데 정말 멋있어 보이더라구요.” 이미나 원장은 조금 늦
수딴’s 수학만의 교육 철학수딴’s 수학 이경덕 원장은 10년간의 강의 노하우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수딴’s 수학의 강의 커리큘럼은 이 원장의 손끝에서 이루어진다. 그는 대형학원의 강사 경험을 토대로 선생님이 중심이 되어 일률적으로 진행되었던 수업에서 아쉬움을 느꼈고 이를 개선하고자 노력했다."일괄적으로 판서수업만 하면 계획안대로 진도를 나가기에는 무리가 없습니다. 하지만 학생들을 개별적으로 체크하기 어렵고 수업 역시 획일화될 우려도 있습니다. 그래서 학생들의 눈을 마주하며 포커스를 맞춰 각자의 수학 능력을 더 확장시킬 수
나무와 꽃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들판. 시선을 아래로 향하면 나지막한 풀들이 가만히 흔들린다. 풀의 기호를 통해 자연은 캔버스에서 평온하고, 신비롭게 나타난다. '낮은 곳'을 주제로 아름다운 작품세계를 구축해가는 숙명여자대학교 회화과의 권희연 교수를 만났다. 캔버스 위의 한국화, 색을 베푼다캔버스 위에 색이 더해지기 시작한다. 운모와 황토 바탕 위에 석채, 분채 등의 천연 안료가 겹쳐지며 채워져 간다. ‘색을 베푼다’ 또는 ‘색을 입힌다’라고 불리는 과정이다. 권희연 교수의 작품은 캔버스 위에 표현하는 한국화다. 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