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모여 완성되는 유아체육을 말하다

“재미있는 체육 활동을 통한 성취감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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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체육은 특별한 프로그램을 통한 진행으로 유아의 성장을 돕는다. ‘유아체육’이라는 용어가 다소 생소하게 들릴 수 있지만 이미 전문교육기관에서는 유아의 집중력 향상과 신체적 발달을 위한 교육으로 어느덧 자리 잡았다. 유아들이 흥미를 가질 법한 재미있는 프로그램과 교구를 구성해 열심히 땀 흘리고 있는 꿈모아 유아체육 교육원을 찾았다. 서글서글한 미소가 인상적인 권중혁 대표는 교육 연구와 발전에 대해 고민하며 성장에 발맞춘 프로그램 구성으로 유아체육 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스토리 체육과 교구제작의 힘(力)
꿈모아 유아체육 교육원은 부산·양산 지역의 유아 체육 활동을 전담하고 있다. 권중혁 대표는 이전의 유아체육 전문 강사로 활동했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교감을 통한 적극적인 성장을 꾀한다. 권중혁 대표가 이끄는 꿈모아 유아체육 교육원은 교구를 직접 제작한다는 점이 여러 유아체육 업체들 사이에서 돋보인다. 시중에서 제작되지 않는 제품은 수업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어렵다는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구를 연구 개발해서 사용하기 시작했다.

“교구를 직접 제작하다보니 아이들과 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준비한 교육 방안대로 주제를 극대화해 수업에 활용할 수 있어 수업 만족도가 높습니다.”
참신한 수업 아이디어는 권중혁 대표와 선생님들의 보이지 않는 노력에서 나온다. 꿈모아 유아체육 교육원에서는 매주 회의를 통해 유아체육의 트렌드를 읽는다. 유투브를 참고하기도 하고 동요를 익히며 안무를 구상한다. 또한 새로운 교구가 있다면 언제든지 달려가 프로그램에 접목시킨다. 좀 더 자유로운 구상을 위해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인다. 권 대표는 프로그램 구상에 있어 선생님들에게 항상 여유로운 마음가짐으로 아이들을 마주하고 그들의 눈높이에서 생각하라고 강조한다. 

꿈모아 유아체육 교육원에서 진행하는 스토리 체육은 아이들의 성취감과 도전의식을 심어준다. 체육과 스토리텔링을 접목시켜 수업 주제에 대한 탐색의 시간을 갖고 이해를 통한 활동으로 이어간다. 아이들의 움직임에만 집중하지 않고 충분한 주제 이해를 바탕으로 하기에 사고력 신장에도 기여하고 있다.  

“최근에 소방관에 대한 직업을 스토리 체육 수업에 접목시켰습니다. 본격적인 체육 수업에 앞서 소방관을 이전에 본 적이 있는지 묻고 직업을 자세히 설명하고 사다리를 타거나 불이 난 모형교구를 통해서 그 역할을 수행하는 과정을 풀어냈습니다.”
스토리 체험 수업에서는 아이들이 소방관이 될 차례를 기다리며 안전하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는 어린 아이들에게 주어진 부분을 스스로 해낼 수 있도록 용기를 심어준다. 언제나 ‘할 수 있어!’를 외치며 목표 성취 이후에는 칭찬도 아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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