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설팅이란 한 분야의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사람이 고객을 상대로 상세하게 상담하고 도와주는 일을 의미한다. 덴탈위키컴퍼니 김소언 대표는 전국의 치과인들의 꿈을 디자인하며 그들이 실전에서 마음껏 실력을 펼칠 수 있도록 이끄는 관리자 양성 전문가다. 지역에서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며 병원과 직원이 상생할 수 있는 길을 개척하고 있는 김소언 대표를 만나봤다.치과계의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회사덴탈위키(DENTALWIKI)는 DENTAL+WIKIPEDIA를 합성한 단어다. 누구나 공평하게 지식을 공유하고 수정,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치과인의
과거에 킥복싱은 남성만의 운동이란 인식이 강했지만, 오늘날은 다이어트와 체형 관리를 목적으로 여성들도 많이 찾는 운동이 되었다. 실제로 스포츠과학 연구자들의 소견에 따르면 킥복싱은 성별과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좋다고 한다. 축적된 칼로리를 소모하는 양이 상당할 뿐만 아니라 건전한 정신을 길러주는 무예의 측면을 지닌 스포츠로 많은 이들에게 새로운 인식이 자리 잡고 있다. 피플투데이는 지역에서 킥복싱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는 강옥황 관장을 만나봤다.용감한 영혼, BS킥복싱BS킥복싱 이름은 부산이라는 도시 이름을 떠올릴 수 있음과
미국 포브스지는 가까운 미래 유망한 직종으로 ‘청각관리사’를 2위로 꼽았다. 청각관리사란 청력을 정확하게 진단해 관리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과 자질을 갖춘 전문 인력을 말한다. 고령화 사회의 도래와 심각한 소음문제로 인해 난청을 겪는 이들은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청각을 전문적으로 관리하여 국민의 청력건강을 전담하는 청각관리사는 아직 부족한 실정이다. 피플투데이는 지역에서 청력관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이은선 센터장을 만나 무한한 시장성을 지닌 청각관리사의 세계에 관해 들어보았다.청력건강을 책임지다소리대장간은 청력건강 전
대한민국 미술대전, 부산미술대전, 나혜석 미술대전, 정수미술대전에서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 역임. 화려한 수상 이력의 주인공은 김지옥 화백이다. 김지옥 화백은 지난 8년간 목우회 부산·경남지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목우회는 한국구상화단에서 역사가 가장 오래된 단체이다. 나무 목(木), 벗 우(友). 나무아래 모인 벗을 뜻하는 목우회는 우리나라 구상의 기라성과 같은 1세대 작가들이 많이 참여한 단체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구상 작가로서 목우회에 소속된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미술인으로 명예롭다. 피플투데이는 목우회의 여성 작가로 부산 최초
분주한 일상과 퇴근 후에도 이어지는 각종 모임 속에서 현대인의 신체는 비만과 운동부족에 쉽게 노출되어 심각한 체력저하의 문제를 보이고 있는 실정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쉽고 재미있는 댄스로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데 앞장서는 지역의 대표가 있다. 피플투데이는 피트니스댄스를 통해 생활의 활력은 물론 아름다운 몸을 가꿀 수 있도록 일조하고 있는 MK댄스아카데미 곽혜미 대표를 만나 그간의 삶에 대해 들어보았다.건강 전도사MK댄스아카데미 곽혜미 대표는 현재 국제피트니스운동댄스협회 협회장, MK댄스아카데미 센터장
한국인은 입학과 동시에 평균 10년 이상의 영어교육을 받고 자란다. 공교육 외에도 영어 조기교육을 받기도 하며 어학연수가 필수인 시대를 맞이했다. 심지어 기업에서 요구하는 영어점수를 얻기 위해서 퇴근 후에도 영어공부를 이어나가는 실정이다. 한국사회에서 영어는 모국어와 비슷한 위치를 지니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하지만 여전히 우리는 영어에 능숙하지 못하다. 자신감을 잃고 제대로 입을 떼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한국인의 영어가 반 세기 넘게 제자리걸음인 이유는 무엇인가. S.M.KIM 영어학원의 김성만 원장은 영어
보건복지부 및 대구시교육청 바우처 자료에 따르면 언어상담센터는 2007년에서 2015년까지 전국적으로 열여덟 배나 증가했다. 제일언어상담센터의 김영무 원장의 견해에 따르면 전문치료센터의 증가에는 다양한 이유가 존재한다. 최근 맞벌이 가정의 증가로 아이들의 양육 환경은 오히려 퇴보했다. 또 하나의 이유는 학부모의 교육수준이 높아짐과 동시에 아이들의 발달이 사회적 관심으로 대두되며 문제점을 미연에 인식하고 개선하려는 시도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보건복지부의 지원 등 바우처 제도가 활성화 되면서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언어치료
봉사 동아리나 프로그램이 증가하는 추세에 발맞춰 ‘부모와 함께하는 봉사’라는 가치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봉사를 위해 노력하는 YMIS 청소년·다문화 국제봉사단 이대경 대표를 만나기 위해 초량으로 향했다. 참여 회원 수가 이미 800명을 훌쩍 넘은 YMIS 청소년·다문화 국제봉사단의 내부에는 그간의 봉사활동 흔적들이 고스란히 남아있었다. 봉사활동은 사회경험을 쌓을 수 있는 경험으로 남아 사회성 증진과 서로간의 끈끈한 우애를 다지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하는 이대경 대표를 만나 그의 봉사철학을 들어봤다.부산 대표 봉사단체YMIS 청소년·
영지요리아카데미의 김경린 원장은 1996년 개원한 이후 현재까지 요리 교육을 이어오고 있다. 김경린 원장의 교육을 받은 제자들은 현재 김해를 비롯한 경남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김해에 위치한 영지요리아카데미는 고용노동부에서 지정한 요리 전문 교육기관으로 국비로 실업자 재취업과 재직자 수업을 담당한다. 취업률이 60%를 웃돌 정도로 김해를 비롯한 경남 지역에서의 영향력은 상당하다. 초창기에는 김해시내 학교 급식조리사의 70%가 영지요리아카데미 출신이었다고 한다. 국비 졸업생만 현재까지 2500명이 넘는 학생을 배출한 요리 명
부산의 철학 전문가를 만나기 위해 온천장으로 향했다. 송재철학원에 들어서니 한국화와 서예 작품이 즐비했다. 한 편에 수북하게 쌓여있는 각종 신문들을 뒤로하고 집무실로 향했다. 여독이 풀리지 않았다고 말하며 환하게 웃는 김태선 원장은 그간 세상에 내놓고 싶었던 철학 이야기를 풀어놓았다.정통(正統) 철학원송재철학원의 김태선 원장은 올해 일흔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철학에 대해 이야기할 때만큼은 20대 못지않은 열정으로 임한다. 김 원장은 변질된 철학의 문제점을 말하고 싶었다는 견해를 전했다. 김태선 원장은 전국에 수없이 많은 철학원이 존재
삭막한 현대사회의 병폐는 아이들의 정신적·심리적 문제에서도 드러났다. 사회적 이슈로 끊임없이 제기되는 현실이지만 정작 타인에게 온전히 내 마음을 보여줄 수 있는 기관을 찾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피플투데이는 과중한 학습에서 벗어나 아동과 청소년에게 양질의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센터를 찾아 부산 동래구로 향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상담을 지향하는 위드키즈마음상담센터의 박현숙 원장은 그간 상담사로 걸어온 지난 20년의 세월을 풀어놓았다.함께하는 마음으로위드키즈마음상담센터의 박현숙 원장은 상담서비스의 한계로 단순 약물처방에 의존하는 지
발레는 보통 어린 시절에 시작해야 한다고 하지만, 성인이 된 이후에 시작해도 많은 이점이 있다. 컴퓨터 앞에 장시간 앉아있는 사무직종 및 장시간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현대인은 거북목, 척추측만증, 골반 틀어짐 등의 문제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발레는 자세교정에 탁월하여 굽은 등이나 안짱다리, 틀어진 골반의 교정에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으므로, 체형이 무너진 사무직 근로자나 현대인에게 특히 좋다. 여기 학생들을 비롯하여 성인들에게 아름다운 클래식과 세련된 팝송에 맞추어 춤을 추면서 지친 하루에 활기를 더하기 위해 노력하는 발레
커피란 행복할 때 마시면 더 행복하고 슬플 때 마시면 슬픔을 달래준다. 사랑하는 연인과 커피를 한 잔 마시는 일은 천 번의 키스보다 달콤하다. 커피는 삶의 희로애락을 함께 하는 좋은 친구이다. 커피는 대화를 이끌어내고 동시에 관계를 형성하는 매개체라고 말하는 대표가 있다. 피플투데이는 지역에서 박종태 커피 명인과 함께 고급커피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는 박수현 대표를 만났다.커피의 진정한 맛부산커피하우스는 핸드드립 커피전문점이다. 문현동에 위치한 원두 공장에서 직접 선별한 신선한 원두를 사용해서 볶는다. 박수현 대표가 부산커피하우스를
도자기는 분명 기물이지만 예술혼이 포함된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이명선 원장은 사람과 함께하는 마음을 담아 이룰 도(到), 고을 연(姸) 도연도예를 운영한다. 마을을 이루고 싶다는 이 원장의 소망은 작품으로 재탄생한 도자기를 감상할 수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다. 사회의 일원으로서 유년 시절 소아마비를 앓으며 남다른 고통도 적지 않았던 그는 진정 고통을 예술로 승화하는 예술인이었다. 피플투데이는 많은 사람들이 작품을 보며 마음을 치유하고 싶다는 이명선 원장을 만나봤다.다재다능(多才多能) 예술인이명선 원장은 다양한 재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성경 요한복음 14장 6절의 글귀다. 유년시절부터 기독교인이었던 윤길웅 변호사는 사법시험에 매진하던 당시 성경 구절에서 착안한 ‘길’이라는 단어를 법률사무소의 이름으로 내걸었다. 지역에서 법률가로 활동 중인 윤길웅 변호사를 만나기 위해 경남 밀양으로 향했다. 법률사무소 길의 윤길웅 변호사의 부드러운 미소를 머금은 인사를 뒤로 그간의 법률가로서의 삶을 들어봤다.밀양을 대표할 젊은 변호사법률사무소 길은 2013년도에 개소했다. 윤길
만약 당신이 수중사고에 직면했을 때 능동적인 대처를 할 수 있는 수영 교육을 받았다면, 불의의 사고를 피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되돌릴 수 없는 상황과 함께 나열되는 만약이라는 단어의 무게는 실로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무거워 보인다. 여기 체계적인 지도를 통해 응급상황을 극복할 방법을 교육하는 수영지도자가 있다. 피플투데이는 지역에서 유아 전문 수영 교육에 전념하는 최기영 원장을 만나봤다.수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최근 ‘생존수영’이 국가적 관심이 된 이후 핵가족화라는 사회적인 현상과 함께 수영 교육에 이슈가 집중되었다. 자녀에 대한
부산 청사포에 위치한 청사포역카페의 문을 열고 들어서니 고급스러운 자개장이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잡았다. 동양화를 전공한 윤보라 대표는 평소 자주 찾았던 부산의 바다에 매료되어 이곳에 카페를 설립했다. 시원한 아이스커피를 건네며 환하게 웃는 윤 대표의 미소를 뒤로하고 지난 이야기를 들어봤다.오픈한 지 한 달이 지난 청사포역카페는 한옥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107년의 시간을 간직한 오래된 가옥에 윤보라 대표의 재능을 더했다. 인테리어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기에 카페를 찾는 사람들의 반응은 좋은 편이라고 한다. 동양화를 전공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커피 시장규모는 8조 원대 초반이다. 국민의 사랑을 받으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국내 커피 시장은 최근 다양한 질적 향상에 방향성을 두고 있다. 일상이 되어버린 커피 문화는 카페 창업은 물론, 아르바이트를 위해서라도 바리스타 자격증이 필요로 하는 시대를 만들었다. 여기 수강생들에게 커피 만드는 '기술'만이 아니라 커피에 대한 '지식'을 가르치는 커피 교육인이 있다. 학생들이 단순히 자격증 취득에만 주력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바리스타가 되길 바라는 탑스 바리스타 아카데미의 문
'나는 크다, 나는 다양함을 담아낸다(I am large, I contain multitudes).' 미국을 대표하는 국민시인 월트 휘트먼의 말이다. 그는 멀티예술가와 같은 사람이었다. 시인으로서 또한 미술, 사진, 건축, 조경, 도시문화의 영역까지 남다른 비전을 제시했다. 한 시인을 깊게 연구하면 여러 이종학문 간의 융합에 대한 영감이 떠오른다고 말하는 교수가 있다. 피플투데이는 신라대학교에서 영미시와 이종학문 간의 융합과 통섭에 대해 연구와 교육활동을 하고 있는 심진호 교수를 만나봤다.나의 삶, 영문학1968년생
다게레오 타입이라고 불리는 최초의 사진 메커니즘은 19세기 중반 등장했다. 사진은 탄생 초기부터 대중의 관심을 불러일으켰으며 열광적인 환영을 받았다. 사진은 화가의 붓놀림보다 빠르고 정확하며 비용 또한 저렴했고 회화와 달리 인간의 많은 노력이 필요치 않았다. 특별한 기술을 연마한 화가가 아니라도 작동법만 알면 누구나 촬영할 수 있었다. 당연히 화가들은 사진은 예술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역사 속 발전으로 사진은 단순한 재현을 넘어섰다. 인간이 볼 수 없었던 세상의 모습과 질서를 보여줬다. 말하자면 사진은 인간이 보고 싶은 대로 보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