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5년 설립된 무지개경영㈜은 M&A 및 전문 기업으로 성장, 다양한 분야에 경영컨설팅 영역을 확장해나가며 전문성을 높여가고 있는 대표 경영컨설팅 기업이다. 특히 2022년에는 기업의 이익을 대변하는 정책개발과 국회를 대상으로 정책로비를 추진하고 있는 지식서비스 전문기업으로 이름을 알렸다. 무지개경영을 이끌어나가고 있는 박종훈 대표 컨설턴트는 약 8년간 로펌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클라이언트에게 꼭 필요한 경영자문을 제공하고 있으며 2017년 국제공인경영컨설턴트(ICMCI/CMC)를 취득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자이언트 스텝'(기준금리 0.75%p 인상)을 결정하면서 한국은행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졌다. 올해 안에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가 연 8%를 넘어설 수 있다는 전망도 있다. 20일 은행권에 따르면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의 채권 금리 영향을 받는 고정형 주담대가 이날 기준 상단이 모두 6%를 넘어섰다. 심지어 우리은행의 주담대 상품은 최고 금리가 7%를 넘었다.지난해 12월 주담대 금리는 고정(혼합)형 3.56~4.91%, 변동형 3.71~5.06
삼성전자가 17일 약 19개월 만에 '5만전자'로 내려왔다.이날 오전 9시 50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97%(1200원) 하락한 5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 주가가 장중 6만원선 아래로 내려간 건 지난 2020년 11월 10일 이후 1년 7개월여 만에 처음이다.이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급격한 기준금리 인상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0.75%p 금리인상(자이언트 스텝)에도 글로벌 증시는 '안도 랠리'를 펼쳤
올해 4월말 기준 국가(중앙정부)채무가 1000조원을 넘어섰다. 4월까지 국세가 전년대비 34조원 넘게 걷혔지만 나라살림 적자규모는 여전히 38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6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6월 재정동향’에 따르면 올해 4월 말 기준 중앙정부 채무 잔액은 1001조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한 달 전인 3월 말(981조9000억원)보다 19조1000억원 증가한 수치다.이로써 우리나라 국가채무는 사상 처음으로 1000조원을 넘어서게 됐다.국가채무는 중앙정부 채무와 지방정부 채무를 합쳐 계산하는데, 지방정부 채무는 1년에 한
최근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중에서도 '민아송'은 미니멀하고 클래식한 디테일에 남성적인 무드와 페미닌한 실루엣을 더해 세련된 디자인의 셋업 룩을 선보이며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자신의 이름 세 글자에 진심을 담은 디자인으로 브랜드의 가치를 증명해나가고 있는 송민아 대표와 장일도 대표를 만나 그가 꿈꾸는 민아송의 미래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진심이 담긴 디자인,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다민아송은 시그니쳐 오버슬릿 블레이저 셋업을 론칭하자마자 품절을 일으켰으며 4차 리오더까지 진행하는 등 말 그대로 혜성처럼 등장한
다음달부터 가스 요금 인상이 확정되면서 가계와 자영업자의 부담이 증폭될 것으로 보인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가스공사에 따르면 내달부터 민수용(주택용·일반용) 가스요금의 원료비 정산단가가 메가줄(MJ·가스 사용 열량 단위)당 1.90원으로 기존보다 0.67원 인상된다.4인 가구에서 한 달 평균 사용하는 2000MJ 기준으로 가구당 소비자 월평균 부담액이 1340원가량 늘 것으로 보인다.도시가스 요금은 발전 원료인 액화천연가스(LNG)의 수입단가인 '원료비'(기준원료비+정산단가)와 도소매 공급업자의 공급 비용 및 투자 보수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인근의 용산공원 부지가 10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열흘간 일반 국민에게 시범 개방된다. 이날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시범개방되는 지역은 대통령실 남측부터 국립중앙박물관 북측 스포츠필드까지 직선거리 약 1.1㎞ 구간이다. 현재까지 주한미군이 반환한 용산기지 부지의 약 16%인 10만㎡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용산공원은 일제강점기와 미군 주둔기를 거치면서 120여년 동안 국민 접근이 불가능했던 곳이다. 특히 이번 시범개방에서는 대통령집무실 앞뜰도 일반 국민에게 열린다. 대통령 집무실 앞뜰은 15분 단위로 40명
현대자동차·기아가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를 위해 교통이 혼잡한 도심에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현대차·기아는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 일부 지역에서 자율주행 4단계 기술을 적용한 '아이오닉5'로 카헤일링 시범 서비스인 ‘로보라이드(RoboRide)’의 실증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현대차·기아는 로보라이드 시범 서비스를 위해 국토교통부로부터 자율주행자동차 임시운행 허가를 받았다. 초기 서비스는 현대차·기아 내부 기준을 통해 선발된 인원들로 진행하고, 대중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는 이르면 8월부터 시작한다.로보라이드 시범 서비스
지난 2022년 5월, 제20대 대통령 취임과 동시에 대통령 집무실이 용산으로 이전하면서 용산시대 개막을 알렸다. 이와 함께 개발의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는 가운데, 서울시 용산구 동자동에 위치한 아스테리움서울부동산 공인중개사사무소는 용산, 남산, 한남동, 이태원, 서울역 일대 주상 복합 아파트를 중점적으로 다루며 매도인과 매수인 모두가 신뢰하는 중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내국인은 물론 외국계 기업이나 주한외국 대사관 등에 근무하는 외국인들에게 임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서울특별시 지정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 자격
지난달 7일 영국에서 '원숭이두창' 감염이 처음 확인된 지 한 달 만에 유럽과 미국, 호주 등 27개 나라로 확산된 가운데, 국내 유입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 등 보건당국에 따르면 6월 8일까지 원숭이두창을 법정감염병 2급으로 지정하는 고시 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코로나19를 포함해 22종의 감염병이 2급으로 지정됐다. 2급 감염병의 경우 질병관리청이 지정을 하면 확진자의 격리가 의무화된다.원숭이두창은 중앙아프리카와 서아프리카 일부 지역에서 풍토병으로 자리 잡은 병이다. 1958년 독일의
인천국제공항의 국제선 운항이 이달 8일부터 정상화된다. 코로나19 사태 속에 적용됐던 시간당 항공기 도착편 수 제한(슬롯 제한)과 비행금지시간(커퓨) 등 항공 규제가 2년 2개월 만에 해제되는 것이다.국토교통부는 3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에서 ‘국제선 조기 정상화’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인천공항의 시간당 항공기 도착편 수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20대로 축소됐지만 8일부터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인 40대로 늘어난다. 오후 8시부터 다음달 오전 5시까지인 커퓨도 사라져 인천공항이 24시간 운영된다.국토부는 "항공
코로나19 방역조치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자영업자 371만명은 30일 오후부터 최대 1000만원의 손실보전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중소벤처기업부는 이날 정오부터 손실보전금 신청을 받아 오후 3시부터 총 23조원 규모의 소상공인 손실보전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손실보전금 지원대상은 작년 12월 15일 이전 개업해 같은달 31일 기준 영업 중이면서 매출액이 감소한 소상공인·소기업, 연매출 10억원 초과 50억원 이하 중기업이다. 정부는 업체별 매출 규모와 매출 감소율 수준을 고려해 업체별로 손실보전금을 최소 600만원에서 최대 1000만
서울 아파트 매물 건수가 22개월 만에 최다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한시 배제 조치 시행으로 최근 서울 아파트 매물 건수가 6만건을 돌파하는 등 매물이 늘고 있지만 매수세는 여전히 위축된 모습이다.27일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아파트실거래가에 따르면 전날 기준 서울 아파트 매물은 6만1574건이다. 2020년 8월2일(6만2606건) 이후 약 1년10개월 만에 최대 규모다. 매물은 늘어났지만, 매매심리는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90.6이다. 이달
전국 경유 가격이 처음으로 ℓ당 2000원을 넘어섰다. 경유 가격이 휘발유보다 높은 역전 현상도 15일 연속 이어졌다.2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전국 경유 판매 가격은 리터당 2001.87원으로 집계됐다. 바로 전날 전국 경유 판매 가격은 처음으로 리터당 2000원을 넘겨 2000.93원을 기록했었다. 최고가를 갱신한지 하루 만에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경유 가격이 2000원을 돌파한 것은 전국 판매 가격 통계가 집계된 2008년 4월 이후 처음이다. 러시아 제재로 전 세계적인 경유 공급 차질을
서울 영등포구 샛강역(여의도)과 관악구 관악산역(서울대)을 연결하는 신림선이 이달 28일이 개통한다. 신림선 개통으로 기존 버스노선으로는 35분 이상 걸리던 샛강역에서 서울대역까지 출퇴근 시간대 통행시간이 절반 이하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24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따르면 신림선은 2017년 3월 착공한 이후 약 5년 3개월 만에 개통한다. 신림선은 지하철 9호선 샛강역부터 1호선 대방역, 7호선 보라매역, 2호선 신림역을 거쳐 관악산역을 연결하는 총연장 7.76㎞, 11개 역사로 구성된 노선이다.운행 간격은 출·퇴
다음달 10일 일회용 컵 보증금 제도 시행을 앞두고, 보증금 부과·반환과 컵 회수 등 모든 업무와 관련 비용 부담을 떠안게 된 카페 점주 등 자영업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일회용 컵 보증금제는 종이컵이나 플라스틱컵으로 음료를 구입할 때 자원순환보증금 300원을 내고, 반납할 때 다시 돌려받는 제도다. 매장이 100개 이상인 커피전문점, 제과·제빵업종, 패스트푸드점 등이 적용 대상이다. 스타벅스, 이디야커피, 롯데리아 등의 전국 3만8000여 개 매장이 해당된다. 환경부는 이번 제도 시행으로 일회용컵 회수율이 높아지고 재활용이 촉
국내에서 가상자산(가상화폐)을 1억원 이상 보유한 사람이 10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금융위원회 등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원화 마켓과 코인 마켓 등 국내 가상자산 전체 거래소의 실제 이용자는 558만명이었으며, 이 가운데 1억원 이상 보유자는 9만4000명으로 전체의 1.7%였다.실제 이용자는 단일 투자자가 복수의 거래소에 등록된 경우 중복해서 계산하지 않고 1명으로 집계한 것을 의미한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1억원 이상 10억원 미만 보유자가 9만명이었으며 10억원 이상 보유자도 4000명이나 됐다. 10
서울남부지검이 금융증권 범죄를 직접 수사하는 합동수사단을 새로 출범했다.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시절인 2020년 1월 검찰 직접 수사 부서 축소 방침에 따라 폐지된 지 2년 4개월여 만이다.18일 서울남부지검은 기존의 금융·증권 범죄 수사협력단 체제를 개편해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단(이하 합동수사단)’을 출범했다고 밝혔다.합동수사단은 시세조종 등을 비롯한 각종 금융·증권 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조직으로,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국세청, 한국거래소, 예금보험공사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직접 수사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종전의 증권범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된 지난해 코스피와 코스닥 상장 기업 10곳 중 4곳의 직원 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2018~2021년 비금융업 코스피·코스닥 상장사 1874곳의 직원 규모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기준으로 808곳(43.1%)의 직원 수가 전년보다 줄어들었다고 17일 전했다.연도별 직원 감소 상장사 비중을 보면, 지난해 43.1%는 코로나19 대유행 첫 해인 2020년의 52.0%(974곳)보다는 8.9%p 줄었다. 코로나19 대유행 이전인 2019년의 44.3%(83
국제 유가 상승에 따라 대한항공의 국제선 항공권에 부과되는 유류할증료가 또다시 역대 최고를 경신했다. 1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6월 대한항공의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이달보다 2단계 상승한 19단계가 적용돼 편도거리 기준 거리 비례별로 3만7700~29만3800원이 부과된다. 유류 할증료는 항공사들이 유가 상승에 따른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운임에 부과하는 할증료로, 소비자가 항공권을 구매할 때 운임과 별도로 지불해야 한다. 유럽이나 미주 노선의 경우 대부분의 노선에서 거리비례에 따라 최대 유류할증료가 부과되고 있다.19단계는 201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