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이 제11차 ASEM 정상회의 참석과 몽골 공식방문을 위해 오늘 오후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했다.이번 ASEM 정상회의는 의장국인 몽골 주최로 아시아·유럽 51개국 정상 및 각료급 인사를 비롯한 EU 및 ASEAN 측 고위인사가 참석하는 가운데, 올해 ASEM 출범 20주년을 맞아 「ASEM 20주년 : 연계성을 통한 미래 파트너십」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박 대통령의 제11차 ASEM 정상회의 참석은 ASEM 창립회원국으로 유라시아 대륙 내 협력 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위상을 강화하고, 북핵 및 북
박 대통령은 14일 오전 청와대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해, 지금은 사드 배치와 관련된 불필요한 논쟁을 멈출 때라고 밝혔다.먼저 성주 공군기지의 사드 배치 결정은 북한 탄도미사일에 대해 가장 효과적으로 방어가 가능하고 지역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면서 주변 환경에 영향이 없는 최적의 후보지라는 평가 결과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박 대통령은 사드 전자파 논란과 관련해, 사드 레이더는 마을보다 400m 높은 곳에 위치하고 그곳에서도 5도 각도 위로 발사가 되기 때문에 지상 약 700m 위로 전자파가 지나게 되어, 그 아래
서울시가 지난 2월 출범시킨 대한민국 청년을 위한 범사회적 논의기구인 ‘대청마루’의 2030청년위원들이「청년소환」이라는 이름으로 우리 사회의 오피니언 리더를 소환, 청년문제를 비롯해 현재 직면한 사회문제들에 대한 견해를 듣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청년소환」은 풍요로운 시대에 가장 피폐한 삶을 살고 있는 청년들이 사회문제에 대한 책임을 묻거나 대답해야 할 사람, 혹은 지혜를 구하고자 오피니언 리더들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이 첫 번째 행사로 14일(목) 19시부터 시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박 대통령은 11일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대통령으로서 우리 국민과 국가를 지켜야 할 의무가 있고, 북한의 위협으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먼저 박 대통령은 날로 증대되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은 대한민국의 미래와 우리 국민의 생존이 걸려 있는 아주 중요한 절체절명의 문제라고 강조하고, 북한이 도발할 경우 가장 큰 피해자는 우리나라와 우리 국민인데 이러한 위협을 방치하는 것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이 우리 영토에 투하되어 수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상황을 방치하는 것과 같다
박 대통령은 13일(수)~14일(목) 이틀간의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중인 「요한 슈나이더-암만(Johann Schneider-Ammann)」 스위스 대통령과 13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개최하고, △ 양국간 실질협력 △ 한반도 정세 등 지역정세 △ 주요 국제현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박 대통령은 슈나이더-암만 대통령이 1963년 수교 이래 스위스 대통령으로서 최초로 방한한 것을 환영했다. 양국 정상은 박 대통령의 2014년 1월 스위스 국빈방문에 이어 슈나이더-암만 스위스 대통령의 이번 방한으로 양국 수교 50여년 만에 최
박 대통령은 28일 오전 청와대에서 제9차 국민경제자문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2016년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과 일자리사업 심층평가 중간결과를 보고받았다.먼저 브렉시트로 인해 전 세계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고 중국 경제의 불안감과 북한의 도발에 따른 지정학적 위험으로 대내외 경제 상황이 어느 때보다 엄중하다고 언급하고, 정부는 고통받는 국민의 편에 서서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와 관련해 박 대통령은 추경의 초점은 구조조정으로 실직의 위험에 놓여 있는 분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만드는 데 있다는
"일등이 되어라, 2등은 패배다. 세계 역사를 바꿀 수 있는 리더십을 배워라. 실력이 있어야 행운도 따라온다."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명언 중 일부다. 반 총장을 지칭하는 용어는 그야말로 수두룩하다. 숱한 수식어들이 그를 조명하며 각종 언론과 방송, 인쇄 매체들을 수놓고 있다. 그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아마도 어릴 적부터 지켜온 성실과 최선일 것이다. 학창 시절 최고의 능력을 선보이며 열심을 다해 왔으며 그의 인생 계단은 점차 높아졌고 어느덧 최고의 자리에 올라 있다. 최근 고조되는 정치 참여설로 대중의 궁금증을 자아내는
박 대통령은 오늘 오전 청와대에서 문화관광산업 경쟁력 강화회의를 주재하고, 2017년까지 문화관광강국 초석을 다지기 위한 추진전략과 핵심과제를 논의했다.‘문화관광산업 경쟁력강화 회의’는 종전의 ‘관광진흥확대회의’를 대신하여 개최한 것으로, 일자리 창출의 핵심 산업인 관광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문화콘텐츠와 관광의 융합에 그 해법이 있음을 강조하기 위해 새롭게 개최하게 됐다.오늘 회의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한 11개 부처 장차관 및 청장, 각 지자체와 관광업계 대표 등 190여명이 참석하여, 문화관광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에
박 대통령은 15일 오후 신임 한미 연합사령관 브룩스 육군 대장을 접견해 취임을 축하하고, 그간의 한·미 현안 업무파악과 연합방위태세 점검 노력을 치하했습니다.먼저 박 대통령은 한미 상호방위조약 체결 이후 역대 최강이라는 현재의 한미동맹이 더욱 공고해질 수 있도록 브룩스 연합사령관과 우리 군 지휘관들의 긴밀한 협력을 당부했다.또 북한이 핵·미사일 위협 고도화, SLBM의 반복 발사 시험 등 동북아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언급하며, 한·미 양국은 북한의 ‘비핵화가 우선시되어야 한다’는 분명한 원칙 견지하에 정책 공조
오늘 14일 오전 2016 공공기관장 워크숍을 주재한 박 대통령은 올해 공공기관 개혁의 두 축인 성과연봉제와 기능조정 과제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해당 부처 장관과 공공기관장들이 책임감을 갖고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우선 우리가 대내외의 불안요인들을 극복하고 경제 재도약을 이뤄야만 하는 어려운 고비에 서 있다고 밝힌 박 대통령은 공공개혁은 4대 부문 구조개혁을 선도해야 하며, 이를 통해 민간부문의 변화를 유도하는 개혁의 출발점으로 그 역할이 막중하다고 언급했다.이어서은 성과 중심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성과 중심의 임금체계
오늘 오전 제20대 국회 개원식에 참석한 박 대통령은 개원 연설을 통해 이번 20대 국회가 상생과 화합의 전당으로 오로지 국민의 입장에 서서 나서 달라고 당부하고, 정부도 국회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국민에게 희망을 드리는 국정운영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먼저 박 대통령은 오늘 개원을 맞이한 제20대 국회가 민의를 대변하고 국민을 위한 국회를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3당 대표와의 회담을 정례화하고 국정운영의 동반자로서 국회를 존중하여 국민과 함께 선진 대한민국으로 가는 길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박
박 대통령은 6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61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했다.박 대통령은 추념사를 통해 먼저 우리가 오늘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건설할 수 있었던 것은 수많은 선열들의 조국을 위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나라와 국민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었다.이어 북한 핵은 우리의 안보는 물론이고, 동북아와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중대한 도발이자 민족의 화합과 통일을 가로막는 가장 큰 걸림돌이라며, 정부는 북한이 비핵화의 길을 선택하고 대화의 장으로 나올 때까지, 국제사회와
박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오전 파리 6대학 명예 이학박사 학위 수여식에 이어, 오후 프랑스 개선문에 있는 무명용사의 묘에 헌화하고, 6·25전쟁 참전용사 및 유족들을 격려했다.이어 프랑스 정부대표들의 영접, 의장대 사열, 양국 국가 연주 등 공식적인 순서를 마치고, 무명용사의 묘에 있는 "꺼지지 않는 불꽃"앞에 헌화하며 자유와 평화를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친 분들의 희생과 넋을 기렸다.박 대통령은 6·25전쟁 참전용사 기념동판으로 이동해, 참석한 한국전쟁 참전용사와 유족들을 격려하고, 올해로 한-불 간 외교수립 130주년이
아프리카 3개국 순방차 케냐를 국빈방문 중인 박 대통령이 현지시간 31일 오후 마지막 공식일정으로 한-케냐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양국 간 경제협력 확대 방향을 제시했습니다.이번 한-케냐 비즈니스 포럼에서는 당초 예정과는 달리 케냐 대통령을 포함 케냐 정부의 주요 요인들(부통령, 외교부장관, 산업통상장관)이 총 출동, 모두 한국과의 경협 중요성에 대해 연설하는 기록을 연출하는 등 그간 있었던 30여회의 비즈니스 포럼에서 볼 수 없었던 한국과의 경협 열정을 보여주었다. (양국 정상 포함, 양국 기업인 300여명 참석)우후루 케냐타 케
박 대통령이 우간다 국빈방문의 마지막 일정으로 현지시간으로 30일 오전 수도 캄팔라 인근 소재 음피지州에서 열린 농업지도자연수원 개원식에 참석했다.농업지도자연수원은 코이카(KOICA)의 지원으로 건립된 아프리카 최초의 새마을운동 지도자 양성기관으로 연간 100명 이상의 농업지도자를 배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곳이다.먼저 박 대통령은 무세베니 대통령과 함께 동판 제막식을 가진 후, 농업지도자연수원 강당에서 개최된 새마을워크숍 행사를 참관하고 워크숍에 참석 중인 70여 명의 우간다 전국 소재 새마을운동시범마을 지도자들을 격려했다.이어
박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29일 오후 아프리카 순방 두 번째 국가인 우간다 캄팔라에서 개최된 한-우간다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양국 간 경제협력 확대 방향을 제시했다.박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우간다는 풍부한 수력 자원과 비옥한 토지, 다양한 광물자원과 함께 최근에는 석유까지 발견되는 등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고 말하며, 양국 기업인들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특히, 양국 간 농촌개발, 인프라 구축, 보건의료·콘텐츠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강조했다.먼저 박 대통령은 UNDP 등 국제기구들이 농촌 근대화와 경제발전의 모델로 인
박 대통령이 29일(일) 「무세베니」 우간다 대통령과 사전환담 및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관계 평가 및 발전 방향, ▴개발협력, ▴인프라・에너지, ▴과학기술・ICT 협력, ▴문화・교육 협력, ▴한반도 문제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박 대통령은 사전환담에서 한국 대통령으로서는 처음 우간다를 방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하고, 무세베니 대통령과 두 번의 정상회담을 가지면서 양국 간 긴밀한 협력 분위기가
박근혜 대통령이 에티오피아 방문 이틀째인 27일 오후 “제65주년 한국전 참전 기념식”에 참석했다.박 대통령은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에 도착해 물라투 에티오피아 대통령과 멜레세 에티오피아 참전용사회장의 안내로 기념식에 참석했으며, 이번 행사는 양국 국가연주, 기념사, 헌화 및 묵념 순서로 진행되었다.한국전 참전기념식 행사에는 에티오피아 대통령, 한국전 참전용사와 유가족(150명), UN참전 13개국 무관, 한빛부대 장병(15명), 교민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기념식에는 강뉴1대대 제1중대 제1소대장이었던 중위 Desta G
박 대통령이 10박 12일간의 일정으로 에티오피아와 우간다, 케냐 등 동아프리카 3개국과 프랑스를 국빈방문하기 위해 25일 오전 출국했다.먼저 박 대통령은 동아프리카에서 가장 큰 경제규모를 갖고 있는 3개국 방문을 통해 함께 성장하고 상생해가는 협력 파트너십의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특히, 개발협력과 문화외교를 결합한 새로운 방식의 ODA 사업인 `코리아 에이드`사업의 출범식에 참석하고, 에티오피아 방문 계기에 우리 정상으로는 최초로 아프리카연합(AU) 본부를 방문한다.이번 박 대통령의 아프리카 3개국 순방은 이들 국가와의 호혜·상생
1500억원 상당의 주식을 기부해 사회 환원에 앞장서고 최근 실시한 대선주자 지지율 여론조사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하며 꿈쩍없는 대권주자의 입지를 지키고 있다. 제20대 국회의원선거 4·13총선에서 그가 이끈 국민의당은 무려 38석을 거머쥐며 당당히 세력을 굳혔다. 재산 대부분을 개인을 위해서 사용하지 않고 서울시장 자리도 통 크게 양보하는 등 그의 담대한 행보는 늘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누군가는 “안철수의 얼굴에서 대통령의 相이 보인다”고 말하기도 한다.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의 최근 행보와 그의 면면을 살펴봤다.평범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