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은 서울 중심부의 위치하는 지역으로 6개의 한강대교가 지나는 등 교통이 발달해 있어 서울 도심을 잇는 관문으로 불린다. 서울에서 효창공원, 용산가족공원 등 공원이 많은 곳으로 쾌적한 환경을 자랑하는 곳이기도 하다. 2013년 용산국제업무지구 사업 무산으로 인해 다소 침체된 듯 보이던 용산 지역 부동산 시장이 최근 잇따른 호재를 맞아 활기가 도는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부동산 투자에 관해 정확한 분석과 세분화된 투자 플랜을 제안하여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한성부동산의 이은석 대표를 만나 궁금한 점에 대해 질문하는 시간을 가
2월 9일, 대한민국 강원도 평창에서 제23회 동계올림픽이 막을 올린다. 2월 9일부터 25일까지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가, 3월 9일부터 18일까지 평창 동계패럴림픽 대회가 개최된다. 지금, 전 세계의 시선이 평창에 모이고 있다. 온 국민이 염원하는 성공적인 동계올림픽, 그 중심에는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이희범 조직위원장이 있다.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 역시, 또 한번의 기적을 만들어 낼 것이다평창 동계올림픽은 1988년 서울 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국내에서 펼쳐지는 올림픽이다. 서울 올림픽의 성공적
저금리 시대 부동산 투자가 각광을 받고 있다. 서점에는 투자 전략과 가이드를 제공하는 책이 넘쳐난다. 정해진 정답은 없기 때문이다. 재테크 전문가의 도움을 받고 자신만의 지식과 노하우를 쌓아 실행으로 옮긴다면 투자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캠프 부동산학원의 고경민 이사는 실질적인 정보와 실천을 돕는 전문가로서 재테크의 진정한 가치를 알린다.인정받은 강의로 시작고경민 이사는 남다른 도전정신으로 전원투자를 바탕으로 현재까지 강의를 이어오고 있다. 캠프부동산학원에서는 최근 불어온 재테크 열기에 힘입어 아파트, 경매, 토지 NPL 투자
누구라도 일과 삶을 사랑하길 원하고 그 안에서 우러나오는 행복을 좇는다. 그만큼 세상에는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힘겹게 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다는 의미다. 정현옥 음악학원의 정현옥 원장은 자신이 좋아하고 사랑하는 일을 업으로 삼았고, 또 그 일을 하며 나오는 행복의 에너지를 다시 아이들에게 음악교육으로 전파 중이다. 이에 그치지 않고 재능기부를 통해 의미 있는 메시지들을 여러 사람들에게 전달하기도 한다. 정현옥 원장과 만나 삶 속에서 음악과 행복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ㅤ인생에서 가장 먼저 만나는 '첫 선생님’의 존재정현옥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훈련이 필요하다는 ‘1만 시간의 법칙’. 미국 콜로라도 대학교의 심리학자 앤더스 에릭슨이 발표한 논문의 주제는 시대를 이끄는 리더들의 성공의 열쇠를 제시하며 대중들에게도 많은 귀감을 주었다.피플투데이에서는 일평생 국내 선박엔진 기술을 갈고 닦으며 내실을 다진 리더를 만나기 위해 경남 사천시 송포농공단지를 찾았다. 전종오 대표는 2017년 제54회 무역의 날 수출의 탑수상과 동시에 선박안전기술공단의 모범 기관정비 선도업체로 지정되며 대한민국을 넘어선 세계의 기업으로 대동마린테크를 이끌고 있다
현 디자인은 천경두 대표의 디자인 철학 아래 영남 지역의 인테리어를 책임지고 있다. 부산 본사에서 진행하는 전문적인 디자인 작업에 이어 각 지사에서는 시공을 전담하며 협업이 이루어진다. 현 디자인은 300여 곳의 전문교육시설을 비롯한 상업 공간의 디자인 시공으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천경두 대표는 확신에 찬 눈빛으로 영남 최고의 디자인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현 디자인을 소개했다.현디자인만의 성공노하우천경두 대표가 본격적으로 교육 시설 시공에 두각을 드러낸 배경은 서바이벌 음악 프로그램의 여파였다. 방송의 흥행으로 부산에서 실용음악
파블로 네루다는 ‘시(詩)’라는 작품 속에서 시가 밤의 가지들로부터 느닷없이 타인들 틈에서, 격렬한 불길 속에서, 혹은 홀로 돌아오거나 얼굴도 없이 있는 나를 지키고 서 있다가 건드리고는 했다고 썼다. 김우식 화백 또한 그렇다. 낙서로 시작한 것이 그림이 되었다. 어린 그에게 그림이 와주었다. 그림 그리는 것이 재밌었다. 한푼두푼 용돈을 모아 샀던 스케치북과 크레파스로 그림을 그리며 시작한것이 지금껏 놓지 않고 붓을 손에 잡으며 살고 있다. 김우식 화백을 만나러 가보자. 그림을 그리게 하는 관찰의 힘최근 만났을 때 김
최초로 독도를 그린 한 화가가 있다. 독도에 큰 관심이 없던 시절 홀로 그렇게 독도를 알렸다.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이 드문 고구려 벽화를 외롭게 연구해 독창적인 기법이 가진 그 가치를 세상에 외쳤다. 37세 젊은 나이에 화폐 영정을 그려 세상을 놀라게 하더니 두 번째 화폐 영정을 그려냈다. 이 시대의 살아있는 역사, 거장을 만난다는 사실에 두근거렸다.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작가, 일랑(一浪) 이종상 화백의 이야기다. 독도의 비와 바람, 그대로 들어와 그림 속에 머물다: 한국의 진경―독도와 울릉도 전독도에서 그림을 그리다 비가 오기
환절기 안구건조증상과 결막염에 노출되기 전 우리는 눈건강을 지킬 의무가 있다. 안경을 끼고 렌즈를 사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쉽게 건조해지는 눈. 노안으로 불편함을 호소한다면 제대로 된 시력측정부터 다시 시작해보자. 눈이 열리는 그 길, 노규태 대표의 안내로 삶의 질을 높여보자. 안경광학의 길을 걷다노규태 대표는 지난 2009년도 3월 눈사랑안경 장산점을 오픈했다. 눈사랑안경은 부산에서 소비자만족도가 높은 브랜드 중 하나로 꼽힌다. 사회활동과 지원사업도 꾸준히 참여하는 브랜드로 노 대표와 함께 걷고 있다. 그는 안경광학으로 겸임교수
선진국을 중심으로 ‘국제화’라는 명명 하에 살아가는 시대. 세계인들과 원만한 교류를 위해서는 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수용해야 한다. 문화의 중심에는 문학이 있고 유럽 문화의 중심에 프랑스가 존재한다. 프랑스인들의 자국언어에 대한 사랑과 문화적 자산의 자부심은 대단하다. 더불어 자타공인 문화강대국으로 각별한 열정을 쏟고 있는 프랑스의 문학이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이번 호에서는 동아대학교 프랑스문화학과에서 학생들을 만나며 그 궁금증을 풀어주는 장연욱 교수를 주목해본다.Le cours commence장연욱 교수와 프랑스와의 인연은
최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캘리그라피(Calligraphy)가 화두에 올랐다. 캘리그라피는 손으로 그린 문자의 의미를 뛰어넘어 예술의 영역으로 인정받고 있다. 각 글자는 유연하고 동적인 선을 갖추고 있으며 여백의 조화로운 균형을 이뤄내며 순수 조형물로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예술의 연장선에서 캘리그라피에 몰입한 인물을 부산에서 찾았다. 바다캘리그라피에 들어서자 감탄을 자아내는 작품들 사이로 따뜻한 미소가 인상적인 조희윤 작가가 취재진을 맞이했다. 부산의 캘리그라피 역사를 새로이서예를 연상하게 하는 붓글씨와 여
세계 3대 박물관 가운데 하나인 프랑스 루브르박물관에서 전통 한지의 새 역사가 시작되었다. 소장 유물을 보수하는 데 처음으로 일본의 '화지' 대신에 과학적이고 우수성이 입증된 우리 한지를 쓰기 시작한 것이다. 김해에서 한지의 우수성을 알리며 작품활동을 해 온 한 한지작가가 자신의 꿈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바로 전순희 작가다.한지는 천 년, 비단은 오백 년 현재 피자집을 운영하는 전순희 대표의 본업은 한지공예 작가이다. 대학시절 미술을 전공하고 전업작가로 활동하는 그런 평범한 작가는 아니다. 전순희 작가와 한지와의 인
문재인 정부의 출범지난 2017년 5월 10일 대한민국의 제 19대 대통령으로 취임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따라 치러진 장미 대선이었지만 새로운 대한민국을 이끌 리더로서 세간의 이목이 새 정부에게로 집중되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식에서 국민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내비치며 권위적인 대통령의 문화를 청산하고 따뜻하고 친구 같은 ‘광화문 대통령’이 되겠다고 약속했다.국정농단 사태로 2016년의 대한민국은 암흑기였다. 촛불의 결실인 대통령인 만큼 기존의 부정부패했던 세력들을 청산하고 깨끗한 대한민국을 공표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 인
격변하는 시대 속에서 심상치 않은 바람이 불어온다. 바로 시진핑이라는 묵직한 존재감을 가진 거대한 바람이다. 전 세계 속에서 시진핑의 영향력은 실로 대단하다. 자신만의 정치 철학과 타고난 지도력으로 중국을 강성하게 만들었고 정치나 경제 이외의 모든 면에서도 앞서는 나라로 성장하고 있다. 이제는 복지, 환경, 의료, 교육 정책을 크게 강화하며 강대국의 행보를 걷고 있다. 사람들은 곧 중국의 부흥과 함께 시진핑의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관측한다. 커져가는 중국의 세력시진핑은 2017년 10월 19차 당대회에서 인민의 복지에
OECD 국가 중 대한민국이 유리천장이 가장 단단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유리천장이란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결코 깨뜨릴 수 없는 장벽’이라는 의미로 충분한 능력과 자질을 갖추었음에도 조직 내에 관행과 문화처럼 굳어진 부정적 인식으로 인해 고위직으로의 승진이 차단되는 상황을 비판적으로 표현한 말이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임명받았을 때 현재 한국 사회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실력이 출중한데도 보이지 않는 유리천장을 겪고 있는 많은 여성은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임명이 자신에게도 희망을 주었다고 말한다. 강 장관은 “대통령의 국정철학
국내에서 암 질환을 앓고 있는 암환자수는 약 100만명, 연간 새롭게 암으로 진단받는 사람도 22만명 수준이며 그 수치는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암의 초기 진단과 치료, 지속적인 관리는 무엇보다 중요한 사회적 과제로 자리잡았다. 세계적으로도 암에 대한 연구와 치료법 개발은 활발하게 이루어 지고 있다. 암으로 인한 개인적인 고통과 사회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사람들이 막연하게 두려움을 품는 병이 암이지만 지속적인 관리와 적절한 진료는 보다 나은 삶을 연장시켜 줄 수 있다. 고신대학교 방사선 종양학과 정태
한국단미사료협회는 농림수산식품부 소관의 사단법인으로 단미사료 및 보조사료 제조의 기술향상 및 산업과 사료제조업의 병진적 발전도모를 목적으로 하는 곳이다. 1978년 설립 이래 국내 사료 산업의 성장과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한국단미사료협회의 박해상 회장은 농업 분야의 전문가로 익히 알려져 있는 인물이다. 박해상 회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농업 전문가의 길을 걸어오며기술고시(12회·1976년) 출신의 박 회장은 농산물검사소 충북 영동출장소장으로 근무를 시작했다. 농림부에서 30여 년 동안 재직하며, 농산·환경농업과장, 국립
박태병 화백의 아틀리에는 시간의 고귀함과 예술의 향기가 흐르는 아름다운 공간이다. 열린 문으로는 비 내리는 전원 풍경이 빗소리를 머금고 생생하게 펼쳐졌고, 따스한 차 한 잔이 곁들여진 인터뷰는 오랜 지인과 이야기를 나누는 듯 편안하고 즐거웠다. 자연회귀(自然回歸)박 화백은 ‘자연주의자’로 일컬어진다. “비 오는 날에도 산에 오르는 것을 좋아한다”며 박태병 화백은 환하게 웃음 지었다. 산을 걷다 보면 귀한 능이버섯을 발견할 때도 있다. 새, 벌집, 괴목과 괴암 등을 수집하기도 한다. 방대한 수집품들은 그림의 소재로 다시
전문성을 갖춘 맞춤PT로 승부수!최근 운동의 트렌드는 ‘자기 관리’에 주안을 두고 있다. 맹목적인 체중감량보다 자신에게 맞는 운동법과 식단을 찾아 건강한 삶을 유지하자는 움직임이다. 플로리다 짐은 많은 사람들의 건강을 책임지기 위해 2017년 새롭게 문을 열었다.플로리다 짐에서는 본격적인 트레이닝 전에 회원과 충분한 상담을 진행한다. 운동의 목적이나 건강, 체력에 대한 부분을 세심하게 체크하고 이에 따른 전문 트레이너들을 추천한다. 플로리다 짐의 트레이너들은 각 분야별로 전문성을 갖추었다. 특히 이세인 대표를 비롯해 트레이너들은 보
대한민국의 교육은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고등학생 하루 평균 약 8시간에 달하는 높은 교육열을 비롯해 뛰어난 학업성취도가 이를 뒷받침한다. 고도화된 현대 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의 삶에서 교육이 주는 의미와 가치는 날로 커져 가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여러 주요 과목들은 개편과 재편성을 통해 더 나은 미래 교육을 지향한다. 최근에는 주입식 교육을 탈피하고 학습자의 개성과 창의력을 존중하는 교육의 바람이 불고 있다. 입시를 위한 교육이기에 앞서 본질을 되짚자는 게 교육계의 동향이다. 대학 수학 능력 평가를 앞둔 11월, 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