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에서 선택이 아닌 필수, 재테크

부동산 가치로 미래를 엿보다

  • 입력 2018.01.31 17:34
  • 수정 2018.01.31 18:11
  • 기자명 이지혜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금리 시대 부동산 투자가 각광을 받고 있다. 서점에는 투자 전략과 가이드를 제공하는 책이 넘쳐난다. 정해진 정답은 없기 때문이다. 재테크 전문가의 도움을 받고 자신만의 지식과 노하우를 쌓아 실행으로 옮긴다면 투자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캠프 부동산학원의 고경민 이사는 실질적인 정보와 실천을 돕는 전문가로서 재테크의 진정한 가치를 알린다.

인정받은 강의로 시작
고경민 이사는 남다른 도전정신으로 전원투자를 바탕으로 현재까지 강의를 이어오고 있다. 캠프부동산학원에서는 최근 불어온 재테크 열기에 힘입어 아파트, 경매, 토지 NPL 투자 세금 분야별로 기초, 전문가 강의를 진행한다. 학원을 이끄는 원동력의 중심에는 고경민 이사를 믿고 현재까지 찾아오는 학생들이 있다. 부산 최대 규모의 부동산카페에서 정기적 강연을 진행하며 부산 대구 창원 등 외부특강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투자를 준비하는 자세
“현대사회에서는 누구나 관심을 가지고 한 우물만 판다면 귀한 정보를 얻고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론공부와 답사를 통해 실력을 갖춘 고경민 이사는 많은 사람들이 올바른 정보와 노력으로 투자를 준비하길 바란다.

아파트는 주거시설 중 가장 대표적인 상품으로 입지선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교통, 출퇴근 거리, 학군, 주거환경, 편의시설을 고려해야 하고 수요와 공급 분석이 필요하다. 경매는 시중거래가격보다 저렴하게 부동산 매입이 가능한 대표적인 거래방법이다. 낮은 가격으로도 취득가능한 장점이 있는 반면 스스로 권리분석을 해야 하기에 낙찰 후 자칫 추가비용부담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올바른 권리분석을 통해 안전한 투자가 되도록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토지는 모든 부동산의 시작이다. 고 이사는 부동산을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서는 토지를 잘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국토종합계획과 도시계획 분석을 통해 일자리, 주거, 상업이 모두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찾는 시간과 노력이 선행되어야 한다. “땅의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는 것이 아닌 서류 검토가 필요한데 ‘토지이용계획확인서’라는 서류를 검색하면 누구나 쉽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용도지역’ 항목을 공부하고 지역에 따라 토지의 등급이 결정되니 반드시 서류확인을 통해 토지에 투자하길 바랍니다.” 덧붙여 도로는 토지의 생명으로 건축법상 진입로가 확보되어야 건축이 가능하기에 차량진입이 불가능한 토지는 주의하길 당부했다.

알찬 학원으로 성장, 재테크 잘 하는 학원
고 이사는 학원규모의 성장보다는 알찬 학원으로 인정받길 바란다. 2017년 상반기까지 부산의 부동산시장이 활발했기 때문에 부동산학원도 많이 생겨났지만 현재는 부동산규제로 정체된 분위기다. 정부정책상 부동산 규제가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며 본질인 재테크를 잘 다루는 학원만이 살아남아있을 것이라 전망했다. 현재 캠프부동산학원은 고경민 이사와 함께 아파트전문가, 경매전문가, LPV전문가가 함께 이끌어간다. 고경민 이사의 큰 보람 중 하나는 함께 수익을 냈을 때보다 누군가 그의 강의를 듣고 앞서 잘못된 정보로 사전 손해를 방지를 했을 경우이다. 고 이사는 항상 어느 부동산이 수익을 낼 수 있을지, 안전하면서 가치가 있는지 주시한다. 땅을 볼 때 피곤함을 느끼지 않는다는 그에게 토지투자에 대한 남다른 의지가 보였다.

실패에 좌절하지 않고 성공에 자만하지 않도록
고경민 이사는 어려서부터 재테크에 관심이 많았다. 열 살 때 처음으로 지역은행 통장을 만들면서 투자와의 인연이 시작되었다. 남다른 경제교육관을 가진 어머니 덕분이었다. 전역 후 고 이사는 연산동에 있는 토지분양전문부동산 회사에 취직했다. 투자에 관심이 높았기에 회사의 땅을 지인에게 소개도 하며 매입했다. 정직을 큰 가치로 살아온 그였기에 믿음이 두터웠다. 하지만 꾸준한 연구와 전문가의 토지 재테크 강의를 듣고 땅에 투자를 했는데 장기간 땅값이 미동도 없자 의구심이 생겼다. 회사 소속 전문가와 교수를 통해 회사의 그림자를 봤고 퇴사를 결심했다. 고 이사는 사기를 인지한 이후 인터넷에 자문을 구했다고 한다. 절망적이고 힘든 시기였지만 좋은 일이라도 하자는 취지에 사기를 당했던 사람들의 상담을 시작했다. 전화위복의 계기였고 땅을 보는 안목도 키워줬던 경험으로 남아있다.

여전히 토지에 관심이 높고 수강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물건 발굴에 시간을 투자하는 고경민 이사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2018년, 좋아하고 재밌는 부동산시장에 빠르게 반응하고 투자유명지역을 눈여겨보며 올바른 투자 타이밍의 기회를 노린다. 한편으로 분주했던 지난해를 걱정하며 개인적으로 건강을 더 챙기고 관리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앞으로도 올바른 투자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리더로 고경민 이사의 행보가 주목된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재태크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생각을 합니다. 부동산 투자의 부정적인 편견을 없앴으면 좋겠습니다. 부동산은 고가의 상품이지만 제대로 배울 수 있는 장소는 드문 게 현실이죠, 캠프부동산학원은 자격증보다 실제 생활에 필요한 재테크 수단을 제대로 된 공부를 통해 배울 수 있는 학원입니다. 돈을 나누면 줄어들지만 지식은 나누면 늘어난다는 말처럼 서로 지식을 나누고 프로로 성장할 수 있는 사회로써 발전을 기대합니다.”

 

저작권자 © 피플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