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과 김치를 자국 문화유산이라 주장하는 중국의 ‘문화 동북공정’이 날이 갈수록 극심해지고 있다. 중국의 이러한 행태는 최근만의 일이 아니다. 이미 수년 전부터 고구려·발해·고려 등을 자국의 역사라고 주장하며 왜곡을 일삼아왔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역사를 바로 알고, 깊이 알고, 끊임없이 관심을 가져 역사와 문화를 지켜야 한다.이러한 가운데, 일랑(一浪) 이종상 화백은 일찍이 예술을 통해 역사와 문화를 수호해왔다. 이종상 화백 그는 지금으로부터 60년 전, 대한민국미술전람회(국전)에서 3년 연속 특선을 이어왔으
한국의 전통과 미학을 담은 단색화는 ‘수행의 예술’로 불린다. 작가 고유의 기법을 활용한 반복 작업을 통해 캔버스를 채워나간다. 그중에서도 박서보 화백은 캔버스에 유화물감을 칠한 후 물감이 마르기 전 짧은 시간 동안 연필로 빠르게 그어대는 시리즈를 선보여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박서보 화백은 1957년 한국 앵포르멜 Informel(제2차 세계대전 후에 일어난 서정적 추상화의 경향)운동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며 젊은 작가들을 모아 현대미술가협회의 주요 멤버로 활동했다. 박 화백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지난해 미국인들이 연말시즌에 쇼핑한 온라인 매출액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소비자들이 선택지가 많은 온라인 쇼핑으로 옮겨간 것이 매출 증대 요인으로 분석된다.그중에서도 전자상거래 강자 아마존의 성장이 눈에 띈다. 아마존은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최단 거리 배차와 예측 배송 시스템이 세계 1위 이커머스 위상을 뒷받침하고 있다. 특히 최근 아마존은 유료 멤버십 서비스 아마존프라임 배송 기간을 이틀에서 하루로 단축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항공 화물기를 꾸준히 구입하고 있는 가운데, 아마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창업자 일론 머스크CEO가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를 제치고 세계 부호 순위 2위에 올랐다. 지난 11월,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머스크의 재산은 최근 주가 상승으로 1279억달러(약 142조원)으로 늘었다. 지난 1월까지만 해도 35위에 그쳤던 머스크는 세계 500대 부자 순위를 매기는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속한 부자 가운데 올해 재산이 가장 많이 증가했다.이와 같은 재산 증식의 가장 큰 요인은 테슬라의 주가 상승이 대표적이다. 그의 재산 중 3분의 2 가량이 테슬라 주식이다. 테슬
서구화된 식습관에 따라 대한민국 남성들의 비뇨기계 건강에 빨간불이 켜졌다. 일상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배뇨 장애, 요로결석에서 더 나아가 전립선암, 방광암, 신장암과 같은 비뇨기암의 증가세가 가파르다. 그중에서도 국내 남성암 중 발병율 1위를 차지한 전립선암은 초기에는 전혀 증상이 없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이와 관련, 비뇨기계 질환 관련 로봇수술을 5000례 가량 집도하며 전립선암, 신장암, 요관·방광암의 로봇수술 분야 세계 3위, 아시아 1위와 국내 독보적 1위의 명성을 얻고 있는 국내 전립선암 로봇수술의 권위자, 연세대학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지난 10월 14일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에 취임했다. 2018년 9월 수석부회장으로 승진한지 2년 만이다.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는 임시 이사회를 열고 현대자동차그룹 총괄 수석부회장이었던 정의선 회장의 선임 안건을 보고했다. 현대차그룹은 각 사 이사회는 전적으로 동의하고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세계 5위의 자동차그룹으로 성장시키고, 글로벌 자동차산업 발전에 기여한 정몽구 회장은 그룹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정몽구 명예회장은 정의선 수석부회장에게 회장직을 맡아 엄중한 경
스페인 독감은 제1차 세계대전을 방전시켜 버렸다. 전쟁보다 스페인 독감으로 인한 사망자가 늘면서 전쟁에 대한 국제적 의지가 약해졌던 것이다. 고도로 발달된 과학문명, 미래의 세계로 불리는 지금. 우리는 현대 과학의 힘으로도 세계적 전염을 의미하는 팬데믹을 막지 못했다. 코로나 시대로 불리는 지금, 스페인 독감과는 다르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전 세계 인류의 문화의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는 점이다. 결국 ‘포스트 코로나’시대가 도래했다. 직장인들은 재택근무로 전환하고 원격수업을 하고, 결혼식이나 장례식, 박람회, 전시회가 제한되기도 하
세계적인 스포츠용품 브랜드 나이키(NIKE)에 혁신의 바람이 불고 있다. 지난해 11월, 존 도나호가 나이키의 새로운 수장으로 낙점이 된 것. 그는 스포츠와 전혀 관계가 없는 인물이기에 큰 화제를 모았다. 존 도나호 CEO는 세계 최대 규모의 오픈마켓 이베이와 기업용 소프트웨어 회사 서비스나우의 CEO를 지내며 전자상거래와 기술에 전문성을 지닌 인물로 꼽힌다. 그는 2014년부터 나이키 이사회에 참석해왔다. 이와 같은 이력을 지닌 존 도나호 CEO를 나이키의 신임 CEO로 발탁한 것은 온라인 유통, 즉 데이터의 주도권을 가져가겠다는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시대가 찾아왔다. 한류의 시초라 할 수 있는 한국 드라마가 중국과 동남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은데 이어 K-POP이 세계 곳곳에서 울려 펴지고, 외국인들이 한국 노래를 ‘떼창’하는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됐다. 한류의 흐름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는다. 쉽게 접할 수 있는 대중 콘텐츠를 넘어 예술의 영역까지 넘어오고 있는 모습이다.한강 작가의 소설 가 2016년 맨부커 상을 수상하는가 하면, 봉준호 감독의 영화 이 제92회 미국아카데미시상식에서 작품상·감독상·각본상·
하루에도 셀 수 없이 많은 분쟁들이 다양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들의 분쟁이 개인 간의 합의로 마무리된다면 좋겠지만, 타협점을 찾을 수 없을 정도로 커진다면 소송과 재판으로까지 이어진다. 이 때, 원만한 해결을 위해 필요한 법률 전문가가 바로 변호사다. 뿐만 아니라 수사기관을 상대로 하는 형사사건이라면 초기 대응이 전체 성패의 반을 차지할 정도로 중요하기에 더욱 변호사의 도움이 절실하다. 때문에 억울한 일이 발생했을 때 법적 조언을 얻기 위해 변호사를 찾게 된다.이러한 가운데, 서울동부지방법원이 위치한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서 상담건수
대한민국 창업시장에 젊은 바람이 불고 있다. 뛰어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지닌 젊은 인재들이 스타트업 시장으로 뛰어들고 있는 것. 이제는 대기업 홀로 성장을 주도하기보다 신선하고 실험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기업들이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면서 젊은 감각을 지닌 창업 기업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졌다.하지만 스타트업은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아직 체계가 제대로 잡혀있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일이 빈번하다. 이럴 때 법률·세무·회계·특허 자문 등 외부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도움을 받아놓으면 사업 중 미래에 발
어느덧 2020년이 절반 밖에 남지 않은 6월이다. 6월은 의병의 날부터 현충일, 6.25전쟁기념일 등 나라를 위해 목숨바쳐 헌신한 이들을 기리는 기념일들이 다수 존재한다. 이에 국가보훈처는 매년 6월을 호국보훈의 달로 지정하기도 했다. 피플투데이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서울 종로지회 정진성 지회장을 만나 유공자들의 헌신에 감사하며 애국심을 다시 한 번 마음속에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유공자의, 유공자에 의한, 유공자를 위한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세계 유일의 분단국가 대한민국에는 무수히 많은 보훈단체들이
인적 자원에서 탄생한 기술력이 성장을 주도하는 현대사회에서 특허, 상표, 디자인 등을 포함하는 지식재산권은 개인은 물론 기업의 수익 원천이자 경쟁력으로 이어지기에 지식재산권 등록을 통해 법적으로 보호받아야 마땅하다. 지식재산권 보호는 해를 거듭할수록 중대한 사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특허 등록 등을 통해 지식재산권에 대한 보호가 강화되고 있다. 또 자연스럽게 지식재산권 침해에 관련된 분쟁도 심심치 않게 발생하게 되었다. 바야흐로 지식재산권 전쟁 시대가 온 것이다. 그중에서도 제약 및 화학 분야는 외자사의 특허 비중이 높아 토종기
지난 1998년 개인전 이후로 돌연 자취를 감췄던 김영미 작가가 2015년, 인고의 세월을 담은 작품 를 세상에 내보였다. 18년의 시간은 그의 재능을 펼칠 수 없게 가로막은 장애물이자 어두운 터널이었지만, 동시에 그의 작품 세계를 한층 더 깊어질 수 있게 한 밑바탕이었다. 그간의 공백을 차곡차곡 메우기라도 하듯 활발한 작품 활동을 선보이며 꾸준한 개인전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김영미 작가를 만났다. 인류 태초의 표현 '빗살', 현대의 색을 입다 김영미 작가는 마치 선사시대 사람들이 암벽에
지난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처음 시작돼 전 세계로 퍼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발생 6개월 째 접어든 가운데, 이렇다 할 치료제가 나오지 않아 여전히 사람들은 공포에 떨고 있다.이에 전 세계의 수많은 제약사들이 힘을 모아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중에서도 미국 제약사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렘데시비르’가 초기 임상시험에서 치료 기간을 단축하는 긍정적인 결과를 보여 미국식품의약국(FDA)에서 코로나19 중증환자에 대해 렘데시비르의 긴급사용을 승인하는 성과를 얻었다.
부동산 시장은 현재 태풍의 눈이 됐다. 현재와 미래의 가치를 품은 다양한 핵심지역을 파악하는 것이 부동산 시장 맥을 읽는 중요한 관점이다. 하지만 급격히 다변하는 부동산 정책들로 현재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힘든 지경에 이르렀다. 그러다 보니 많은 사람이 집을 사고 팔때 어떻게 해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이며 방대한 정보 속에서 무엇이 좋은 정보인지 정확히 판단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천경애 대표가 중개업을 시작한 2000년대에는 아파트 매물이 인기가 없었다. 하지만 2020년 현재는 과거에 낮은 시장 점유율의 아파트
일을 하지 않고도 매달 통장에 돈이 들어왔으면 좋겠다는 누구나 생각을 한번쯤은 해봤을 것이다. 대표적인 ‘불로소득’의 아이콘이 바로 ‘건물주’다. 초등학생마저도 건물주를 장래희망으로 삼는 세상이 왔다. 그러나 건물만 가졌다고 해서 능사는 아니다. 건물에서 나오는 수익이 없다면 토지라는 한정된 자원을 낭비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부동산’을 떠올릴 때 주택이나 상가 등 토지 위에 지어진 건물 즉, ‘정착물’을 가장 먼저 떠올린다. 결국 부동산의 시작은 ‘토지’다. 지오시티는 토지 위에 지주(地主)의 꿈을 세워주는 부동
소리 없이 찾아오는 무서운 질병 ‘뇌졸중’. 뇌졸중은 뇌 기능의 부분적 또는 전체적으로 급속히 발생한 장애가 상당 기간 이상 지속되는 것으로, 뇌의 혈관이 막히면 뇌경색, 터지면 뇌출혈로 분류되며 이를 통틀어 뇌졸중이라 일컫는다.뇌졸중은 전 세계 사망 원인 2위, 60세 이상 사망 원인 1위로 알려져 있을 만큼 환자 수도 많고 위험도도 상당히 높은 질환이다. 사망까지 이르진 않더라도 뇌졸중을 앓고 나서 반신마비나 언어장애가 찾아와 평생 고생하는 사람이 많다. 유병자라면 적절한 약물치료를 병행해야 하는데 최근 뇌졸중을 앓았던 환자들,
체육의 산증인, 평생을 우리나라 생활체육 발전에 이바지한 체육의 아버지 ‘세계생활체육연맹’ 장주호 총재를 만났다. 장 총재의 업적이 곧 우리나라 체육 역사일 정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그를 설명하는 수식은 셀 수 없이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 총재의 체육 인생은 '현재 진행형'이다. 마치 세월도 비껴간 듯 여전한 열정을 내뿜는 장주호 총재는 지금 이 순간에도 생활체육을 통해 세계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법을 끊임없이 모색하고 있다.대한민국 체육의 역사이자 생활체육의 아버지제1회 유도선수권대회 동메달 수상을
㈜브이엠피서 5개월만에 수원직영센터 오픈…'코로나19의 위기를 기회'로 삼아 슬기로운 리더가 되자 “사람을 살리고 꿈을 그리는 ㈜브이엠피 VMP의 모토를 가지고 회사가 추구하는 이념과 목적에 부흥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브이엠피 VMP 크라운엠버서더 김정헌 그룹장은 이같이 밝히고 산하에 있는 전국센터를 돌며 ㈜브이엠피 김경찬 회장과 양정구(로얄크라운엠버서더 · 운영위부위원장) 대그룹장이 추구하는 ‘나눔, 사랑, 봉사, 실천’ 정신을 계승해 ‘전국 투어’에 돌입하겠다”는 뜻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