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누구나 집에서 거주를 하고 있지만, 언젠가는 나만의 집을 짓고 싶다는 생각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소망일 것이다. 자신만의 혹은 가족을 위한, 부모님을 위한 최고의 보금자리인 집을 짓겠다는 결심이 섰다면, 유럽풍으로 지을지 고풍스러운 느낌이 묻어나게 지을지, 아니면 모던한 집을 지을지를 생각하게 된다. 선택의 중심은 집의 옷에 해당하는 벽돌로 마무리 된다. 어떤 소재·느낌의 벽돌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집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거주자들의 살기 좋은 집을 짓는 것은 건축의 기본이다. 기본을 지키며
피플투데이는 2019 기해년을 맞이하여 지역 경제 현장을 담기 위해 산업은행 경주지점을 내방, 한 금융전문가의 인생스토리를 내세우며 사회의 귀감을 전하고자 한다.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위해 평생 이바지해온 이충훈 내부통제전문위원(전 KDB산업은행 양산지점장,이하 전문위원)는 산업 최전선에서 중소기업인들의 노고를 깊이 공감하며 살아왔다. 그는 책과 대외강의를 통해 누구나 자신의 직업에 만족하며 타인에게 ‘덕’을 베풀 수 있는 삶을 설파중이다.KDB산업은행 지점장으로서의 삶지난 1990년, 산업 은행에 입행한 이충훈 전문위원은 2014년
20세기 인류 최고의 발명품으로 이름을 올렸던 플라스틱이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드러나면 큰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1인당 플라스틱 소비량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연간 약 132.7kg에 달한다고 한다. 문제는 소비되고 버려지는 대량의 플라스틱, 약 63억 톤에 해당하는 쓰레기가 썩지 않은 채 바다를 떠돌아다닌다는 것이다. 특히 기존의 플라스틱 제품이 부서지면서 발생하는 미세플라스틱의 문제는 사람의 몸에 더욱 치명적인 위험을 불러일으킨다. 플라스틱 쓰레기의 문제가 심각 할수록 이를 줄이기 위한 움직임 또한 국내를 넘
환경 문제는 인류가 공동으로 해결해야 할 전 지구적 이슈로 떠올랐다. 특히 물 부족 문제는 심각하다. 위생적인 물은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이기도 하다. 케이테크전해(주)는 의료·바이오·제약·식품위생 분야 제품을 개발 및 제조하는 기업으로 위생적인 물 생산과 직접 살균제를 만들어 쓸 수 있는 소형 생성 장치를 개발해온 곳이다. 피플투데이에서는 케이테크전해(주)의 김은상 대표와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더 건강한 물을 만들기까지케이테크전해(주)는 불순물을 걸러주는 정수 단계 이후의 단계의 기능성 물을 생산한다. 살균·소독·탈취제를 사용하
숨 가쁘게 움직이는 현대사회의 속도감은 눈부신 문명을 선사했지만 어느새 여유는 일부러 만들어야 하는 시대가 됐다. 1999년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국제운동인 ‘슬로시티(slow city)’는 느림의 미학을 기반으로 한다. 한국의 대표적 슬로시티 중 하나인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은 박경리의 ‘토지’ 배경으로도 알려져 있는 아름다운 곳이다. 조선 후기의 실학자 이중환이 쓴 지리책 택리지(擇里志)에서는 정감록 십승지 중 하나인 전설 속의 ‘지리산 청학동’을 악양면 매계리로 거론했다. 악양의 특산물 대봉감을 가공해 판매하는 (주)퍼시머너리의
환경을 위한 범지구적 차원에서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인류의 생존에 필수적인 ‘물’에 대한 내용은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지는 분야다. 워터케이는 수처리 시스템을 통해 소중한 자원인 물을 재사용하도록 돕는 기업이다. 수영장과 양식장 등 우수한 수질을 필요로 하는 곳과 손을 잡고 수처리와 함께 제반 시설의 시공을 제공한다. 워터케이의 강정균 대표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환경에 대한 고민, 창업으로 이어져“물 부족 국가에 대한 강의를 들으며, 심각한 문제의식을 느꼈습니다.” 대학의 해양과학부에서 수학한 강 대표는 환경 문제에
경영컨설턴트 출신이 스터디 카페를 이끌다공부인 스터디 카페를 이끄는 김윤호, 이영준 대표가 스터디 카페 사업을 시작한 계기는 2~3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회사와 대학원을 병행하며 공부할 곳을 찾던 중, 일산의 한 스터디 카페를 방문하게 되었다. 김윤호 대표가 방문한 스터디 카페는 기존의 독서실과 달리 24시간 동안 자유롭게 공부를 할 수 있었으며, 인테리어나 부대시설이 잘 갖춰져 있던 것이 인상 깊었다고 한다. 무인 사업에 관심이 많던 두 대표는 무인으로 운영되는 스터디 카페의 매력에 빠지게 되었고, 스터디 카페의 사업성
스프링쿨러는 제대로 작동이 되었는데, 내부 펌프가 굳어져 물이 안 나온다면?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 그렇다면 펌프를 자동으로 관리해서 고착화를 방지해보면 어떨까. 간단한 듯 보이지만 누구나 생각할 수는 없는, 그리고 안전을 위해서는 핵심적인 기술들을 실현하는 기업이 있다. 문제의 진단 및 제어·에너지 절감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더 안전하고 효율적인 오늘을 만들어가는 기업, (주)에너틱스의 정진홍 기술이사를 만났다. 수영장, 시스템 하나로 통합해서 관리한다수영장은 수질, 수온, 환기, 제습 등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발명가이자 사업가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인물이 있다. 바로 코리아핫픽스 안기풍 대표이다. 안 대표가 발명한 제품인 ‘캐노픽스 CANOFIX’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잇따른 러브콜로 전 세계 33여 곳이 넘는 곳으로 수출을 하고 있는 획기적인 제품이다. 11월 인터뷰를 위해 찾은 날도 안 대표는 새로운 제품 개발을 위해 관련 전문가들과 논의가 한창인 모습이 인상적이다. 여전히 번득이는 아이디어로 새로운 상품을 개발해 내는 안기풍 대표를 만나봤다.최고의 발명품 ‘캐노픽스(CANOFIX)’캐노픽스는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캐노피,
전남 완도군, 높이가 15m에 이르는 거대한 황칠나무가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2007년 천연기념물 479호로 지정된 한국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황칠나무다. 황칠나무는 황금빛을 내는 수액의 천연도료로서의 성질과 함께 최근 약용식물로서의 가치가 재조명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서남해안황칠협동조합의 이근식 이사장과 함께 황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지속적인 연구개발, 국제규격 인증 획득서남해안황칠협동조합에서는 황칠의 성분을 좀 더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전남대학교 과학생명 기술학부와 함께 지속적인 연구를 수행해왔
마망엘리펀트는 아이 옷에 관심을 가진 감각 있는 고객들에게는 익숙한 브랜드다. 최지원 대표는 “내 아이에게 직접 입힌다는 생각으로 운영하겠다”고 결심하며 마망엘리펀트를 설립했다. 품질 좋은 아동 의류 사업의 저변 확대에 기여해온 마망엘리펀트 최지원 대표의 경영철학을 조명한다. 진심과 배려로 맺은 인연수많은 아동 의류 판매업체가 경쟁하는 가운데 마망엘리펀트는 전국 30여 곳 이상의 가맹점을 두고 성업 중이다. 그중 몇몇 가맹점주는 마망엘리펀트의 고객으로 시작된 인연이라는 점이 흥미롭다. 최 대표 또한 아이를 키우는 입장
변동이 많은 외식산업 시장에서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며 묵묵히 걸어온 기업이 있다. 육류 유통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외식 프랜차이즈 사업을 운영하는 (주)노걸대는 1999년 설립해 현재 전국 80여 개의 체인점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천안에서 시작돼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주)노걸대는 세계 시장 진출을 준비하며 한국의 맛을 알리기 위한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다. (주)노걸대의 이제환 대표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혁신으로 이어온 길이제환 대표는 어린이 영어교육 사업으로 사업가의 길을 걸었다. 천안에서 학생 수가 500여 명에 이르
자동차 정비를 하러가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자동차 정비센터의 고객휴게실에 큰 기대감이 없거나, 고려의 대상이 아니다. 새로운 접근법으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사람이 있다. 이종찬 한국지엠 김포제일 바로서비스 대표는 자동차 서비스센터와 브런치 카페의 성공적인 콜라보를 선보였다. 고객들에게 색다른 휴게실을 선사해 기분 좋은 감동을 주고 있다. 이종찬 대표를 만나 처음 명함을 받고 앞뒤로 돌려보면 다른 일반 명함들과는 차이점이 있다. 한국지엠 김포제일 바로서비스 대표. 한국타이어 김포 북변점 대표. 김포시 학교운영위
이탈리아 바리톤 바티스티니(Mattia Battistini)는 “나는 장미의 향기를 맡기 위해 필요 이상의 공기를 마시지는 않는다”라고 했다. 훌륭한 성악가는 노래하고 있는 동안 그 입앞에 촛불을 대도 흔들리지 않는다는 말처럼 공기의 전달을 중시하며 그 속에 우리의 안분지족(安分知足)과 같은 훌륭한 삶의 가치가 담겨 있다. 이번에 소개하는 주지혜 대표도 그런 사람 중 한 명이다. 젊은 시절의 역경을 추위를 이기고 향기를 드리우는 매화처럼 자신의 업으로 승화시켰다. 가을이 깊어가는 저녁시간, 오늘의 주인공을 만나기 위해 노란 불빛이
건강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며, 다양한 건강식품과 각종 건강 상식들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사회가 됐다. 그러나 그중에는 잘못된 건강정보들도 난무해 혼란을 야기하기도 한다. 식품 업계에서 30여 년을 종사한 서남해안황칠협동조합의 이근식 이사장은 ‘정직화’라는 사명을 지니고, 황칠나무를 이용한 우수한 제품을 만들어내기 위해 오늘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토종자원화를 위한 연구이근식 이사장은 현대사회의 자원을 향한 경쟁상황에 대해 “총성 없는 자원 전쟁상태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만큼 훌륭한 자원을 발굴하고 확보하는 것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전 세계 각 분야에서 다양한 변화에 노출되고 있다. 제조 산업역시 혁신적 변화를 피할 수 없다. 제조방식은 물론 관리, 유통 등 관련된 모든 분야가 새롭게 바뀌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제조업계도 이러한 추세에 발맞추어 혁신적인 변화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신뢰를 바탕으로 기업의 미래가치를 향상시키고, 파트너·직원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 김포시 고양산업단지에 위치한 (주)신우를 찾았다. 철강 유통시장을 개척하는 '신우'1998년 신우정공 설립, 2010 (주)신우 법인설립, 20
"좋은 사람을 만나면 그들 옆에도 좋은 사람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저 역시 다른 사람에게 좋은 에너지를 주고 싶습니다."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행운터부동산컨설팅의 여지영 대표는 부동산컨설팅과 강의, 아너소사이어티 활동을 통해 함께 잘 살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하고 있다. "나도 할 수 있다" 여 대표는 다양한 강의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주는 사람이다. 특히 '건물주 되기 특강'의 경우 단순히 부동산 관련 지식뿐 아니라 인생에 대한 희망과 꿈을 심어주는 강의로 큰 호응을 받았다.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자신만의 집을 짓고 있다. 특히 나무로 된 목조 주택을 짓기로 마음을 먹었다면 꼭 짚고 넘어가야 하는 부분이 바로 누수부분이다. 물에 약한 목조주택의 경우 시공 첫 단계부터 꼼꼼한 방수가 필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목조 주택에 특화된 방수 공법 시공을 알아보기 위해 한동진 자이언트 PVC 멤브레인 대표를 만나 자세한 설명을 들어봤다.목조주택 전문방수 ‘PVC 멤브레인’한동진 대표는 “연질로 특수 제작된 PVC 시트를 이용해 구조물과 별개의 막을 형성하는 PVC 멤브레인 공법은
오랜 기간 집에서 살면 아무리 튼튼한 집이어도 조금씩은 문제가 생긴다. 보수를 해주는 업체에 의뢰를 해 갈라지거나 금이 간 곳을 시공하는 사람들이 많을 거다. 하지만 균열된 곳이 많지 않아 조금만 수리하고 싶거나 의뢰업체를 부르기에 부담스러운 사람들도 있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 탄탄방수 허영호 대표는 ‘셀프시공’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혼자서도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시공, 간편함뿐만 아니라 뛰어난 기술력으로 방수제, 강화제 특허를 냈다. 탄탄방수 제품을 직접 보게 된다면 ‘혼자서도 시공이 가능할까?’ 라는 생각을 접게 된다. 센터하우징
최근 30년간 국내 인력 시장은 눈부신 발전과 더불어 수많은 변화를 맞이했다. 김상철 개미인력개발(주) 대표는 그 시간 동안 현장에서 가장 가까이 그 변화를 감지하고 대응해왔다는 점에서, 일자리와 관련한 사회적 이슈와 더불어 최근 더욱 주목받는 인물 중 하나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자신이 가진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고 있는 김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독서가 가져다준 소중한 가르침들김 대표의 사무실 책상에 놓인, 읽고 있던 책이 눈에 띄었다. “일주일에 1, 2권은 읽고 있습니다. 머리맡에는 5, 6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