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교육부는 17개 시·도 교육청과 초·중·고등학교 출결·평가·기록 가이드라인을 협의하여 발표했다.교육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위기 경보가 단계가 ‘경계’ 미만으로 내려갈 때까지는 ‘가정학습’ 이유로 교외체험학습 신청 시 정상 출석으로 인정하기로 하였다. 이것은 학교의 ‘등교 선택권’을 허용한 것으로 교육부는 관련 지침을 개정하여 오는 13일부터 고등학교 3학년 등교수업부터 적용한다.교육부는 학교에서 코로나바이러스 유증상자나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등교수업을 중단하고 중·단기간 동안 출석을 인정하기로 하였다.또한 기절 질환이
국내 최대 사립유치원단체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가 4일부터 개학 연기를 강행키로 하면서 "아이를 볼모로 삼는 집단행동"이라고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전국적으로 일부 사립 유치원들이 개학을 연기하자 학부모들이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이에 시·도 교육청은 인력을 급파해 현장을 점검하는 동시에 개학연기 유치원에 법적 대응을 밝혔다. 한유총의 개학 무한 연기 대응과 관련해 국민청원게시판에는 학부모들의 항의 글이 쏟아졌다. 한 워킹맘은 "유치원으로부터 일방적인 입학연기 공지를 받고 불안에 마음을 졸이고 있다"며 "느닷없는 통
강원지역에 올해 내린 비가 평년 대비 68%에 그쳐 봄 가뭄이 오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속초, 양양 및 고성 지역은 평년보다 강수량이 많았지만 다른 지역은 대부분 평년 강수량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특히 태백에는 평년(55.2㎜)의 28%에 그치는 15.5㎜의 강수량이 측정되었다.2월의 영서지방의 강수량은 평년(15.0㎜)의 55%에 그쳤으며 영동지방은 아예 비가 내리지 않아 강수량이 0%다. 2월에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날이 많았던 것이 원인으로 지적된다. 한편 고성 학사평, 양양
교육부는 17일(목)에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수능시험 관련 유의사항을 안내했다.수험생 유의사항은 수능시험 전날(예비소집일, 11월 16일) 수험표와 함께 배포된다.수험생들은 수능시험 응시요령을 숙지할 수 있도록 배부 받은 ‘수험생 유의사항’을 꼼꼼히 읽어보아야 하며 시험장, 수험표, 신분증 등을 사전에 점검하여 수능 시험일에 당황하는 일이 없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예비소집일에 반드시 참석수험생들은 예비소집일에 참석하여 수험표를 지급받아야 한다. 수험표를 받은 후에 수험생은 가장 먼저 수험표에 기록되어 있는
서울시가 오는 17일(목)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당일 수험생의 교통 편의를 위해 등교시간대 지하철 증회 운행, 버스 배차간격 최소화, 택시부제해제, 비상수송차량지원 등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2017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은 17일(목) 08:40~17:40에 치러지며 서울에서는 11개 지구, 204개 시험장에서 13만여 명의 수험생이 응시할 예정이다.◇대중교통 집중 배차, 개인택시 부제 해제, 장애인콜택시 수험생 우선배차서울시는 우선 지하철 집중 배차시간을 평상시의 07~09시에서 06~10시로 2시간 연장하여
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이용순)은 15일(화) ‘KRIVET Issue Brief’ 제110호 ‘마이스터고 신입생의 고교 진학 이유 및 졸업 후 진로 계획’을 발표하였다.마이스터고 신입생의 53.9%가 취업 후 진학 계획이 있다고 응답하였으며 후진학 계획 이유로는 전공 분야에서의 전문성 향상(40.7%), 후진학 형태로는 주말과 야간을 활용한 일과 학습의 병행(72.8%)이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2016학년도에 입학한 마이스터고 신입생들은 높은 취업가능성(43.3%)을 가장 주요한 진학 이유로 인식하고 있다.마이스터고 졸업 후 취업
서울시가 ‘지하철 출입(10m이내) 금연구역’의 정착을 위해 1일 서울역 광장 등에서 ‘시·자치구·시민단체 합동 현장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시는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간접흡연 피해로부터 보호하고자 지난 5월 1일 서울시 모든 지하철 출입구(10m이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이후 계도기간(5~8월) 동안 25개 자치구와 다양한 캠페인과 홍보, 흡연발생환경 개선 등 현장행정을 실시해왔다.특히 시는 금연구역 흡연 단속을 시작한 지난 9월 1일부터 9일까지 자치구와 금연구역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자치구별 전담팀
서울시(도시교통본부)와 서울지방경찰청이 10월 교통정보용 CCTV 제어권을 공유하기로 합의했다. 시는 금번 CCTV 제어권한 공유를 통해 화재·강우·강설 등으로 인한 재난 발생 시 상황을 면밀히 감시하는 등 실시간 상황대응력을 강화하여 시민안전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구체적인 합의 사항은 ①‘서울특별시’와 ‘서울지방경찰청’이 CCTV 영상정보 제어권을 공유하고, ②화재·강우·강설 등으로 인한 재난 발생 시 ‘서울특별시’의 제어 권한을 우선하며, ③교통정리 및 교통사고 등의 경우에는 교통정보용 CCTV 설치목적에 따라 ‘서울
청년, 1인 가족,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소량포장해 판매하는 도시농부 농산물(토종배추와 토종대파, 고구마, 호박 등), 귀농한 농부가 생산하여 숙성・발효시킨 농식품과 자연계란, 청년농부가 가꾼 과일 등 다양한 농산물을 살 수 있는 ‘웃는시장’이 열린다.자연과 순환하고 공존하는 먹거리를 통해 도시농업을 알리고, 건강한 청년 식문화 발전을 위해 열리는 ‘웃는 시장’은 10월 29일(토), 세운전자상가 3층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최될 예정이다.시장에서는 먹거리 요리교실, 자원순환장터 등이 진행된다. 먼저,
서울시는 친환경무상급식 5주년을 맞이하여 ‘2016 서울친환경급식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금번 행사는 2011년 이래 5년간 실시해 온 친환경급식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건강한 미래를 디자인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학교급식의 건강·생태·사회적 가치를 함께 나누는 장이다.한마당에서는 온 가족이 다같이 할 수 있는 재미있고 유익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서울친환경급식한마당 행사는 ‘풍류도 지구별 예술단’의 전통 북 뮤직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요리경연대회 시상식과 떡 케익 커팅 퍼포먼스 등의 개막
옹기종기 유아체육연구소 최순호 대표 부산 개금에 위치한 유아체육연구소로 향했다. 아이들과 함께하며 즐거움과 보람을 느끼고 있다는 최순호 대표를 만났다. 환한 미소로 취재기자를 맞이한 최 대표는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자신만의 브랜드를 구축하여 아이들을 맞이하고 있었다. 그가 꿈꾸는 유아체육연구소와 앞으로 나아가야할 유아체육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보았다. 유아체육, 아이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어최순호 대표는 올해 3월부터 옹기종기 유아체육연구소를 열었다. 사회체육과에서 습득한 전공지식을 바탕으로 아이들에게 필요한 여러 자격증을
아트잼잼 서효은 대표 퍼포먼스 방문 미술로 부산의 아이들을 만나고 있는 아트잼잼 서효은 대표를 만났다. 퍼포먼스 미술은 다양한 테마와 재료들로 오감을 자극하면서 영·유아가 자신만의 개성을 찾을 수 있는 활동이다. 영·유아의 창의력 향상과 성장 발달에 도움을 준다. 퍼포먼스 미술, 오늘 그녀와 함께 퍼포먼스 미술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보자. 영 유아의 오감발달에 효과적인 퍼포먼스 미술서효은 대표는 2015년부터 아트잼잼으로 아이들과 퍼포먼스 미술로 소통하고 있다. 2~3세의 영아부터 유치부 아이들까지 매일 다양한 아이들을 만난다. 아이
새창원어린이집 강선식 원장새 학기가 시작할 무렵 살아 숨쉬는 교육 현장을 느끼기 위해 새창원 어린이집을 찾았다. 어린이집 앞에서 선생님께 밝은 목소리와 바른 자세로 인사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대한민국의 꿈나무들의 미래를 위해 힘쓰고 있는 강선식 원장을 만나 앞으로 유아교육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어보았다.원칙을 지키는 교육새창원 어린이집 강선식 원장의 남다른 교육법은 학부모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교육인으로 어느덧 35년차 강선식 원장은 유아교육의 A부터 Z 까지 꼼꼼히 살핀다. 특히 전반적인
강쌤스포츠아케데미 강나루 대표 경찰, 해양경찰, 경찰특공대, 소방, 교정직 공무원 응시생들은 필기시험분만 아니라 체력시험도 준비해야한다. 필기시험의 비중이 가장 크지만, 필기성적이 비슷한 경우 체력시험과 면접으로 합격이 좌우될 수 있다. 특히 체력시험의 경우 미리 대비하지 않으면 단기간 내에 체력시험 종목들을 모두 혼자 준비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그래서 필기시험에 합격한 후 공무원 체력 전문 학원에서 기초 체력을 증진시키고, 종목별 체력 준비 방법을 익혀 체력시험에 대비하려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강쌤 스포츠 아카데미는 공무원
서울시에서는 농촌생활을 경험하기 힘든 도시아이들에게 친환경농업에 친숙해질 기회를 제공하고자 2,600명을 대상으로 8월~10월까지 총 52회에 걸쳐 친환경농업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7월 26일(화)부터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교육은 유치원 및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평일교육(친환경농업체험교육, 2400명)과 부모님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주말교육(녹색식생활체험교육, 200명)으로 나뉘며, 교육은 친환경농업체험교육장(강동구 상일동)에서 진행된다.먼저 평일(8월 30일~10월 27일)에 운영하는「친환경농업체험교
연구논문을 준비하는 데 빅데이터 통계자료가 필요한 학생, 유동인구나 소비패턴을 분석해 비즈니스 모델을 찾고자 하는 사업자, 빅데이터 분석에서 사회문제 해결방안을 구하는 전문가라면 상암DMC 에스플렉스 센터 내(스마티움 15층)에 자리한 서울시 ‘빅데이터캠퍼스’에 가보자.서울시는 14일 에스플렉스 개관과 함께 문을 연 빅데이터캠퍼스에서 시민 누구나 4,500여 종의 빅데이터 가운데 원하는 분야의 자료를 자유롭게 활용, 분석,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빅데이터캠퍼스가 보유한 빅데이터는 개인이 쉽게 접하기 힘든 신용카드 이용현황, 대중교
서울시는 장애인 돌봄 공백을 없애고 활동보조를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 주간보호‧단기거주시설 3개소에 추가로 보조금을 지원하고 최중증 다수이용 시설 5개소를 추가로 지정했다.이와 더불어, 시는 연고가 없는 장애인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있는 공동생활가정 및 주말 운영시설도 10개소 추가 운영한다.현재 시는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111개소, 단기보호시설 38개소에 보조금을 지원하여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해 오고 있으며 이번 보조금 지원 확대로 112개소, 40개소에 보조금을 지원하게
잉여물질이 넘쳐나는 요즘 우리는 얼마나 많은 물건들을 소유하며 살아가고 있는지 주변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 많은 소유물 중에서도 특히 책은 보관하자니 먼지가 쌓이고, 버리기도 아까운 물건이다. 집집마다 여러 권씩 쌓여있는 책들은 이사 때마다 힘들게 끌려 다니다가 한계에 다다르면 결국 효용성을 잃고 재활용쓰레기로 버려진다.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도 있는 한 권의 값진 책이 분리수거 쓰레기통으로 들어가는 안타까움을 개선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동부공원녹지사업소에서는 야외 열린 책장 ‘생각하는 책 나무’를 보라매공원에 설치 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직장맘들은 직장 내 고충, 특히 출산전후휴가와 육아휴직을 둘러싼 각종 불이익에 대한 고충을 가장 크게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2월 7월 개관 이후 지난 4년간 서울시 직장맘지원센터에서 진행한 총 상담건수 10,378건 중 8,421건(81%)은 직장 내 고충이고, 그 중에서도 6,477건(직장 내 고충의 77%, 전체상담의 62%)은 출산전후휴가, 육아휴직 등 모성권·일가족양립과 관련한 상담인 것으로 확인됐다.직장맘지원센터는 일반상담사가 아니라 센터에 상주하고 있는 노무사가 직접 상담‧코칭해주기 때문에 상담
서울자곡초등학교 담장 옆 자투리 공간이 현장교실이 되었다. 식물이 자라는데 필요한 환경을 배우고, 지렁이를 통한 자원순환 개념을 익히는 것은 물론 재배와 수확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을 갖고, 모둠별로 이루어지는 작업으로 친구 간 협동의 경험까지 얻을 수 있는 곳. 바로 직접 기른 채소를 수확할 수 있는 학교텃밭정원이다.서울자곡초등학교의 자투리공간이 텃밭정원으로 변신한 것처럼 서울시는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텃밭정원을 만들고, 운영하는 과정의 다양한 기술적인 문제를 지원하는 ‘학교 텃밭정원 운영관리 기술지원’ 연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