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직업능력개발원 “후진학을 원하는 마이스터고 신입생 대다수… 일&학습 병행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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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이용순)은 15일(화) ‘KRIVET Issue Brief’ 제110호 ‘마이스터고 신입생의 고교 진학 이유 및 졸업 후 진로 계획’을 발표하였다.

마이스터고 신입생의 53.9%가 취업 후 진학 계획이 있다고 응답하였으며 후진학 계획 이유로는 전공 분야에서의 전문성 향상(40.7%), 후진학 형태로는 주말과 야간을 활용한 일과 학습의 병행(72.8%)이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2016학년도에 입학한 마이스터고 신입생들은 높은 취업가능성(43.3%)을 가장 주요한 진학 이유로 인식하고 있다.

마이스터고 졸업 후 취업 계획으로는 공기업 및 정부부처 취업(30.7%), 대기업 취업(25.6%), 중소기업 또는 중견기업 취업(24.5%), 미결정(15.7%)의 순이다.

직장 선택의 주요 기준은 고용안정성(39.1%), 자기개발 및 성장가능성(20.6%), 연봉 수준(17.7%), 복지제도(16.6%)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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