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1기 객실승무원, 강동대 항공승무원학과 이다혜 교수는 중동지역이 승무원을 꿈꾸는 꿈나무들이 도전하기 좋은 지역이라 전했다. 그가 전하는 ‘진심의 기회’가 어떤 것인지 들어보자.중동지역 승무원생활이다혜 교수는 현재 강동대학교 항공서비스과 및 연성대학교 호텔관광과의 기내서비스 실무와 토익, 영어강의를 전담 중이다. 이교수의 과거 승무원 경험은 특별했다. 사우디아라비아 국영항공사인 사우디아 항공(이전 사우디아라비아항공) 공채에서 한국인 최초 객실승무원으로 채용되었다. 2013년에 기회는 찾아왔다. 사우디아 항공 임원들이 영등포 메
최근 의학의 발전과 노인인구가 급증하면서 일반화된 휴대폰 사용 등에 의해 근골격계 통증이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2017년에 고령사회로 진입한 한국의 노인들은 만성통증을 주로 호소한다. 하지만 대다수 사람들은 통증을 무시하거나 방치하는 경우가 많으며 저하된 삶의 질을 당연시 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코로나 시기에 통증클리닉은 어떻게 활동하고 있을까? 피플투데이에서는 부산백병원 통증클리닉을 담당하는 김영재 교수를 내방했다.코로나 4단계 상황에서 부산백병원은 입구부터 온도가 달랐다. 다소 자유롭게 출입하던 출입구를 한 곳만 개방하고 다른
의학기술이 발전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인류가 극복하지 못한 질병들이 많다. 또한 증상이 명확하지 않은 질병으로 병원에 가서 각종 검사를 받아보지만 원인이 무엇인지 모른채 확실한 진단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더러 있다. 이는 그만큼 우리 몸은 복잡할뿐 아니라 개인마다도 특성이 있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우리 몸은 무언가 잘못되었을 때 스스로 회복하고자 생리현상을 조절하려고 하는 이른바 '자연치유력'이 내재되어 있다. 몸에 열이나는 이유 역시 인체의 자연스러운 방어 기전으로 몸속으로 침투한 체내 바이러스나 병원균을 처리하는
우리 사회의 중요한 화두 중 하나로 인구 고령화 문제를 빼놓을 수 없다. 현재 한국은 매년 노인인구의 비중이 증가하면서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16.6%를 차지하고 있다. 국제연합(UN)에서는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7% 이상이면 고령화 사회, 14% 이상이면 고령사회, 20%를 넘으면 초고령사회로 구분하고 있다. 대한민국은 고령 인구 구성비가 2025년에는 20%에 이르러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전망이다.젊은 세대들의 노인부양에 대한 책임 역시 가중되고 있다. 생산연령인구(15~64세) 100명이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 국가는 개인이 가지는 불가침의 기본적 인권을 확인하고 이를 보장할 의무를 진다'헌법 제 10조는 인간은 인간이라는 이유만으로 존엄하고 가치가 있고 국가는 이를 존중하고 보호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헌법정신에 따라 우리 사회는 장애인에 대한 차별금지와 인권보장을 위한 법 개정, 인프라 확충 등 사회적 변화들이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우리 사회는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그릇된 인식으로 장애인에게 상처를 주고 있다. 나윤서 강사는 장애인인식
오랜 과거부터 우리 사회에 깊게 뿌리내린 가부장 사회를 지나 점차 여성들의 사회진출이 보편화되기까지 어느덧 30여 년이 흘렀다. 이러한 움직임에 맞춰 국가는 1995년 사회 전반에 걸쳐 양성평등을 추구하기 위해 여성발전기본법(現양성평등기본법)이 제정하기도 했다. 그러나 남녀가 평등한 사회를 향해갈수록 젠더 갈등 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MZ세대로 불리는 20대 남녀의 갈등은 매우 민감한 사회 문제로 떠올랐다.이러한 가운데, 젠더심리연구소의 김정인 소장은 남성으로는 드물게 국내에 ‘성희롱’이라는 개념이 정립되기 전부터 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무기력증이나 우울감을 호소하는 '코로나 블루'를 겪고 있는 이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문제는 이 마음에 난 상처를 단순한 감정의 문제로 치부하며 외면하고 치료하는 일에 소극적이라는 점이다.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볼 기회로 삼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시 도봉구에 위치한 모든마음센터는 내담자의 니즈와 치료 목적에 따라 가장 적합한 상담을 제공하는 표현예술·심리치료 전문기관으로 김시내 대표는 우리 사회에 만연한 차별과 편견으로부터 벗어나 더 나은 삶을
미국의 '스리마일섬(TMI)', 러시아의 '체르노빌' 그리고 일본의 '후쿠시마'. 이 세 곳은 원전사고가 발생했다는 공통점을 지녔다. 이와 같은 일련의 사고는 많은 대중에게 ‘원전’은 위험하다는 부정적인 인식을 심어 주었고 우리나라는 경주 포항 지진을 계기로 탈원전 정책이 시행되고 있다. 탈원전 정책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한국원자력학회는 이와 같은 부정적인 인식을 과학적으로 바로 잡고 타 에너지 분야와의 협력을 통한 합리적인 에너지 믹스로 탄소중립의 연착륙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난 2009년 로스쿨 제도 도입 이후 해마다 변호사 수가 증가하면서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충북 청주에서 형사·이혼사건을 전문으로 하는 법무법인 우리 청주분사무소의 김혜진 대표 변호사는 의뢰인들의 높은 신임을 얻고 있는 모습이다. 김혜진 대표 변호사는 한국철도공사에서 법무부장을 역임하며 다양한 분야의 자문 및 소송을 진행하는 등 실무 능력을 갖춘 바, 여성번호사로서의 장점을 살려 의뢰인이 타인과 쉽게 상담하기 어려운 부분에 대하여 편안하게 상담을 진행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공동
1995년 상품백화점 붕괴사건, 1998년 한보그룹 동아시아가스 외화유출사건, 2021년 디도스 특검 등 대한민국 현대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사건들이다. 피플투데이가 만난 법무법인 월드의 박태석 변호사는 이 사건들의 ‘해결사’로 불리는 인물이다.국가에 보탬이 되는 일에 앞장서며 굵직한 사건을 맡아오며 족적을 남겨온 박태석 변호사는 2006년 법무법인 월드를 설립한 이래 소외되고 힘없는 이들의 권익을 지켜주기 위해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법률전문가로서 남다른 사명감으로 사회에 빛이 되어주고 있는 박태석 변호사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최근 자신의 건강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건강한 삶을 위한 필수 요소로 운동을 꼽는다. 수 많은 운동 중 필라테스는 국내 수요가 늘어나며 커진 인기에 힘입어 대중적인 운동으로 자리잡았다. 정신 건강 함양과 잘못된 생활 패턴으로 인한 체형 교정에 효과가 입증됐다. 특히 다이어트 도움 등에도 긍정적이다. 수많은 필라테스 관련 업체 중 '밍 필라테스'는 방문하는 회원들이 필라테스를 통해 최종적으로 얻고자 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개인의 역량과 체형에 맞춘 프로그램을 제공해준다. 필라테스라는 운동에 대한 강한
법은 늘 우리 가까이에 있다. 세상에 태어난 뒤 출생신고에서부터 사망신고까지 인생의 모든 순간들이 법과 연관되어 있다. 그만큼 법은 우리의 삶과 밀접한데 바쁘고 복잡한 일상 속에서 여러 이해관계가 얽히다보면 불리하게 법이 적용되는 안타까운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다. 그런 경우 깊은 내면의 상처로까지 치닫게 되므로 이와 같은 피해가 발생하기 전에 미리 예방하고, 또 사후 적절한 치료도 받을 수 있는 조력자가 꼭 필요하다. 이에 강민기 변호사는 억울함을 호소하는 의뢰인들에게 따뜻한 법률주치의가 되어줄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한다.
해마다 보험사의 보험금 지급 거절·삭감 문제가 뜨거운 감자다. 보험사는 보험금 지급시 서류 심사만으로 신속하게 지급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객관적인 손해사정을 위해 전문 손해사정사를 직접 고용하거나 외부 손해사정업체에 위탁해 손해사정을 담당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보험사의 손해사정 관행이 보험금 지급거절·삭감 수단으로 변질되면서 보험소비자를 두 번 울리는 일이 빈발하고 있다. 이에 보험소비자들이 직접 손해사정사를 선임할 수 있게 되면서 피해를 입은 보험소비자 구제에 앞장서고 있는 독립손해사정이 눈에 띈다.그중에서도 서울 광진구에
항문 통증이나 출혈, 가벼운 치질 증세는 누구나 살면서 한 번쯤 경험하는 증상이다. 치질 증세가 있음에도 남에게 말하기 부끄럽기도 하고, 병원에 가기 부끄럽다는 이유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 가래로 막는 일이 발생할 수 있다. 오늘은 치질 증세를 가진 환자에게 한 줄기 빛을 선사하는 의사를 만나보았다. 그 주인공은 30여 년 넘게 오직 ‘항문’질환을 ‘학문’적으로 연구하여 심한 치질증세를 가진 환자의 고민을 덜어주는 하루학문외과 서인근 원장이다. ‘학문’의 사전적 정의는 ‘어떤 분야를 체계적으로 배
파란만장으로 향하는 노무법인 파란노무법인 파란 정회진 대표 노무사는 기업에서의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모두 갖춘 베테랑 노무사이다. 정회진 노무사는 대학교 3학년인 2002년, 11기 공인노무사 시험에 합격한 뒤로 대기업 건설사 인사팀에서 약 3년, 노무법인에서 약 3년간 일하며 현장 실무와 전문성을 쌓고 2009년 노무법인 파란을 설립하였다. 노무법인 파란을 운영하면서도 노무 분야의 전문성을 갖추기 위하여 고려대학교 노동대학원에서 노동법학 석사를 취득하였고, 이후 다양한 기업의 노무 자문 및 인사 컨설팅 업무를 수행하며 노무 분야에
갑작스러운 사고, 예기치 못하게 질병이 발생했을 때 막대한 치료비용에 대비하기 위해 사람들은 보험에 가입한다.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9명은 민간의료보험에 가입돼 있으며, 태아부터 노인까지 보험수익자(피보험자) 또한 천차만별이다. 이러한 가운데, 보험금 지급을 두고 보험사와 보험소비자 사이에서 분쟁이 빈발하면서 매년 국정감사마다 단골손님으로 자리매김 했다. 보험소비자들은 자신들의 권리 보호를 위해 직접 나서고 있으며, 독립 손해사정사를 찾는 일이 늘고 있다.강남구 선릉역 인근에 위치한 독립손해사정법인 손해사정선택의 최재원 손해사정
지식과 기술의 가치에 막강한 힘이 실리면서 지식재산권의 중요성이 점차 강조되고 있다. 지식재산권이란 특허권, 실용신안권, 상표권, 디자인권을 아우르는 영역으로, 각각의 권리는 법적으로 보호를 받는다. 개인은 물론 기업의 수익원천인 지식재산권을 지켜낼 수 있는 매우 중요한 보호 장치가 바로 '특허'다. 우리나라는 인적자원으로 탄생한 기술로 성장해왔기 때문에 특허 등록을 통해 무형의 지식재산권을 보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속지주의를 원칙으로 하는 특허의 특성상 국내에 이미 출원된 특허라 할지라도 타 국가에선 효
산업과 기술이 발전을 거듭할수록 모방 혹은 표절로 인한 분쟁이 빈발하면서 지식재산권 보호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몇 해 전부터 최대 교류 국가인 중국의 ‘상표 브로커’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마찰이 끊이질 않는다. 상표 브로커는 우리 기업들의 브랜드를 무단으로 중국에서 선등록하여 중국 진출을 악의적으로 막고, 브랜드 사용에 대한 금전적인 대가를 요구하는 등 피해가 막대하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2018년 특허청이 피해 기업들 구제에 직접 나섰다. 중국 상표브로커에게 상표권 선점 피해를 당한 기업들을 대규모로 모집
환절기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피부질환으로 골머리를 썩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일시적인 피부 기능 이상으로 찾아오는 급성 질환부터 아토피와 같은 만성질환까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피부질환의 원인을 피로누적과 과도한 스트레스, 혹은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한 면역력 저하에서 찾는다. 하지만 단순히 면역력 저하만을 원인으로 삼는 것은 큰 오류를 범하는 일이다. 서울 선릉역 인근에 위치한 나헌식한의원의 나헌식 원장은 피부를 오장육부처럼 하나의 독립된 장기로 보며 피부질환 연구를 거듭해왔다. 피부질환을 전문으로 하며 35년의 세월동안 수많은
주위를 둘러보면 억울한 사연이나 감당하기 힘든 소송 문제를 겪는 이들을 종종 만나게 된다. 진심으로 이들을 도와주고 싶지만, 소송 문제 앞에서는 매우 어려운 일이다. 법적인 문제에 직면하게 되면 쉽게 우왕좌왕하고 문제를 풀기 위한 절차나 도움의 손길을 어떻게 구해야 할지 잘 모르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래서 문제를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는 시간이 있어도, 제대로 된 대처를 하지 못해 더 큰 손해를 보는 경우도 많다. 이런 법적 문제를 원만하게 대응하고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충분한 소송 경험을 바탕으로 의뢰인에게 만족을 주는 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