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의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사회나 학교는 공동체로서 성과를 이뤄내야 하는 곳이기에 인성에 대한 비중이 커져간다. 삭막해져가는 현대에서 획일화되고 정체된 개인주의 대신 능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인성과 예의까지 겸비한 인재를 원하기 때문이다. 면접 준비를 위한 특별한 노하우를 들으려 울산 남구에 위치한 김지윤 이미지컨설팅을 찾아갔다.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지적인 이미지가 물씬 느껴졌던 김 대표와 특별한 동행의 시간이었다.같이의 가치를 실천하는 교육김지윤이미지컨설팅은 수강생들의 꿈을 위해 동행하고 있다. 자기소개, 표정, 워킹 등 전
케네스 클라스는 인간의 행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친절’이라고 말한다. 산업혁명과 정보화혁명을 거치면서 사람들 사이의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함에 있어 친절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자부할 수 있다. 배려와 진심으로 대하는 마음가짐으로부터 시작하는 ‘친절과 서비스교육’을 커리어 101 강조희 대표로부터 느낄 수 있었다.커리어101, 매너와 감성스피치로 커리어우먼 육성“커리어 101은 직장인, 특히 여성을 집중적으로 타깃팅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101은 기본, 원칙, 창조의 의미를 내포하며 근본적으로 완벽한 커리어우먼을 배출하겠다는 저희
부산역에서 출발한 ‘만디버스’가 다니는 천마산 천룡사를 찾아갔다. 번잡을 높이 떠나 용두산 부산탑과 출렁이는 자갈치 앞바다, 오륙도를 발아래 두고 저멀리 달맞이 고개를, 가까이는 영도 봉래산을 마주하여 하늘을 난다는 천마산에 자리한 천룡사. 더 이상 참이 무엇인지 말할 것 없다는 듯 바람은 불었고 서늘한 겨울 하늘 가에 마음 씻기듯 구름은 흘러가고 있었다순수에서 방황으로이병석 시인은 전통 문예지『현대문학』에 1965년 3월을 기점으로 3회 추천 받아 등단했다. 그의 문학생활의 동기는 자연과 그 거짓 없는 순수 서정에서 시작되었다고
수필은 일정한 형식을 따르지 않고 인생이나 일상생활에서 느낌이나 체험을 생각나는 대로 쓴 글이다. 작가의 개성이나 인간성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며 어떠한 문학 장르보다 독자와 사실적인 교감이 가능하다. 고려시대의 이제현은 ‘가벼운 마음으로 닥치는 대로 기록하는 것이 수필’이라고 말했다. 자신의 삶을 펜촉에 맡겨 되돌아보는 매력적인 장르, 수필. 피플투데이에서는 활발한 창작 활동을 하고 있는 조병국 수필가를 해운대 한 교회에서 만났다. 따뜻하고 젊은 미소가 인상적이었던 조병국 수필가와 함께 문학적 교감을 나누는 시간이었다.수필(隨筆),
최근 시행되고 있는 자유학기제와 강화되는 진로 교육은 지식정보화 시대에 발맞춘 교육으로 인재를 양성한다. 능동적이고 자기 주도적인 학습으로 성장해 사회의 한 일원으로 빛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교육 정책도 다양화·세분화 되었다. 시대에 발맞추어 교육에 대한 관심이 더욱더 높아졌고, 아이들에게 공부는 단어만 들어도 부담감을 느끼는 사회가 되었다. 늘봄교육센터학원은 아이들이 학습에 친숙함을 느낄 수 있도록 놀이를 통한 교육을 지향한다. 자연스럽게 교육과 놀이를 함께 습득하면서 아이들의 학습능력발달을 도왔다. 서인랑 원장이 추구하는 특별한
태권도는 손과 발을 주로 사용해 신체를 강건하게 하고 심신 수련을 통하여 인격을 도모하는 스포츠다. 우리나라에서 창시되어 세계화된 국제 공인 스포츠인 태권도의 교육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관심이 뜨겁다. 창원 북면 신도시 감계지구에 위치한 KTC 태권도는 차별화된 체육 교육으로 중심에 서 있었다. 유승철 관장은 태권도 세계화를 위해 구슬땀 흘려왔던 사범 생활을 마치고 아이들에게 특별한 교육을 실천하고 있었다. 성장 변화를 돕는 체계화된 교육 시스템KTC태권도아카데미 감계도장에서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세상의 모든 아이들은 경험과 상상력을 바탕으로 사고를 표현하면서 성장한다. 교육학자 게트만이 인간 학습 능력의 80% 시각을 통해서 이루어진다고 시사했듯 아동 미술은 아이들의 성장 발달에 필수교육으로 자리 잡았다. 피플투데이에서는 부산 연지동에 위치한 로뎀나무미술교육원 신예서 원장을 찾았다. 상냥한 미소로 아이를 배웅하고 있던 신 원장이 인사를 건네 왔다. 아이들의 사랑하는 마음이 물씬 풍겨오는 신예서 원장. 그녀가 아이들과 함께 그려나가는 꿈은 무슨 색일까.“미술을 통해 성장하는 아이들을 보며 보람을 느껴요!”신예서 원장은 201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현대 여성들에게도 아름다움은 놓칠 수 없는 존재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케어를 위해 전문 뷰티샵들도 세분화되어 우리 곁에 자리 잡기 시작했다. 정관 신도시에서 속눈썹 전문샵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한가닥 속눈썹을 찾았다. 많은 뷰티샵들 사이에서 한가닥속눈썹이 고객들의 발걸음을 이끄는 이유를 곽혜지 원장의 뷰티철학에서 발견해 보자.유행을 선도하는 전문 뷰티샵 ‘한가닥속눈썹’“한가닥 속눈썹은 반영구 화장이나 네일샵을 함께 운영하지 않는 만큼 다른 시술을 권유하지 않아 고객님의 부담은 줄이고 고도의 기술력은
높은 교육열을 자랑하는 정관 신도시에서 남다른 미술교육을 지향하는 즐거운미술관봄을 찾았다. 상상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감각적이고 창의적인 인테리어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추운 날씨를 녹일 만큼 따뜻한 미소와 상냥한 말투로 유선영 대표가 인사를 건네왔다. 그녀가 주창하는 미술 교육의 내일은 과연 무엇일까. 이색 미술 교육을 선도하고 있는 유선영 대표에게서 좋은 교육자로서의 길에 대해 들을 수 있는 자리였다.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미술체험즐거운미술관봄은 즐겁고 행복한 미술시간을 바란다는 유선영 대표의 교육 철학으로 아이들을
예술은 고대 동양에서 사대부가 필수적으로 갖추어야하는 요건이었다. 인간적 결실을 얻기 위해 교양의 씨를 뿌리고 인격의 꽃을 피우는 수단으로 여겼기에 현대에 이르기까지 예술이 존속할 수 있었다. 특히 무대에서 피어나는 예술의 중심에 서 있는 무용은 음악의 선율에 몸을 맡긴 무용수의 손짓에 관객들은 매혹된다. 예술과 한 몸이 되는 무용수가 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할까. 예술 교육의 중심에선 강민정무용학원부산 수영구에 위치한 강민정 무용학원을 찾았다. 열정과 사랑으로 키워나간다는 강민정 무용학원의 입구의 소개말이 눈길을 사
부산 사하구 당리동에 위치한 가우스수학전문학원을 찾았다. 수학 교육의 명품 교육자로 잘 알려진 안수갑 원장이 취재진을 맞이했다. 원장실의 한 벽면에 빼곡히 꽂힌 낡은 수학 교재들이 눈에 먼저 들어왔다. 수학 문제 풀이가 적힌 수 백 권의 수학교재 연구노트들은 안수갑 원장의 오랜 수학 강의 노하우 내공이 담겨 있었다. 20여년 이어오는 명품 강의로 학생들을 만나고 있는 안 원장의 강의 비빕은 과연 무엇일까. 안수갑 원장과 함께 그가 주창하는 특별한 교육철학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보았다. 25년 강의경험의 노하우, 명품 교육 만들어수학은
최근 정치 뉴스에 관심이 뜨겁다. 이전에 관심 없었던 2~30대까지도 매일 뉴스를 찾아볼 정도이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들이 착한 사람이며 행복한 사람” 이라는 옛어르신들의 말씀이 십분 이해가 가지만 사실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과거 조선시대에도 거래나 소송에는 문서를 작성했고, 문서의 양식이 상당히 복잡했다. 나라에서는 소송 당사자가 관사 주변에서 대리 소송하는 일까지 허용했다고 하니 이미 변호사가 그 때부터 일하지 않았나 싶다. 최근 이슈가 되는 단어, ‘염치(廉恥)’. 염치를 아는 사람이 되고 자신의 허물에 부끄러움을 아는
한겨울 찬 기운이 진해지는 어느날 부산 산업화의 중심, 사상을 찾았다. 도로 중앙과 양가에 앙상한 가로수가 썰렁한 겨울느낌을 더해준다. 이곳 사상의 발전을 위해 자신의 위치에서 꿋꿋이 달려온 사람, 그리고 현재에도 ing(진행형)인 한 사무단지 입구에 들어섰다. 여기저기 어지러운 책상은 마치 ‘전장’을 연상케 했다. 환한 웃음으로 듬직한 신사 한 명이 반겼다. 안경테 너머로 한 번씩 빛나는 날카로운 눈매가 인상적인 그는 바로 지역의 전설처럼 불리는 김재우 세무사이다. 한 때 고생은 당연한 경험김재우 세무사는 1998년 세무사에 합격
한국해양수산연수원선원(해기사)을 포함한 해양수산 산업 종사자들에 대한 교육·훈련 및 전문 인력 양성·공급을 통해 해양수산업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며,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해양수산 관련 교육·훈련을 실시하여 명실상부(名實相符)한 국내 최고의 해양수산 산업종사자 교육기관으로 자리하고 있다. 채병근 교수만의 특별한 이력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서 3년째 교수로 재직 중인 채병근 교수는 14년 가량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연수원의 항해 직무교육과정 강의 및 해양수산부 업무 자문으로 활동하고있다. 또한 한국해양대학교 및 해양경비안전교육원에서
라이스클레이란? 국내산 쌀과 천연재료를 사용하여 만든 떡으로 클레이처럼 재밌게 만들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떡을 뜻한다. 떡을 먹거리로만 생각했던 기존의 개념에서 벗어나 클레이 교육과 요리를 결합한 새로운 교육으로 떡을 통해 인성, 감성, 창의성을 발달시킬 수 있으며, 웰빙 안심 먹거리라는 최고의 장점을 살리는 오감자극 요리교육으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역축제 및 체험프로그램을 비롯해 수많은 방법으로 교육이 가능해 국내 쌀 소비 촉진과 떡 문화 보급에도 이바지하고 있는 라이스클레이는 외국인에게도 한국을 문화를
“스카이다이빙이 좋은 이유는 처음 만난 사람, 함께하는 짧은 시간. 그 사람들에게 최고의 감동을 줄 수 있다는 것! 그래서 나는 스카이다이빙이라는 마약을 끊을 수 없다!”올해 루키스카이다이빙학교를 연 이대호 학교장은 스카이다이빙 대중화를 위한 포부를 밝혔다. 2004년부터 군대를 통해 특화된 임무들을 맡으며 스카이다이빙을 접했던 이대호 학교장은 10년 반동안의 군생활동안 고공침투 전담 대장을 맡으며 국군행사와 고공 교육 교관을 전담했다.200여명의 정예화된 스카이다이버를 양성한 후 스카이다이빙의 저변 확대를 꿈꾸며 전역한 이대호 학
초대 그리스도교 교회가 낳은 위대한 철학자이자 사상가인 성 아우렐리우스 아구스티누스는 ‘자유는 법률의 보호를 받아 처음으로 성립한다. 이 세상에 법 외에 자유가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인간의 기본 권리이자 의무인 법(法)은 우리에게 자유와 책임을 가져다준다.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대변하는 법조인, 그 중에서도 법을 행하는 사람은 응당 지녀야 할 마음에 대해 법무법인 김해&세계 변신규 변호사가 이야기했다. 앞으로 선진화된 의식을 가지기 위해 지켜나가야 할 법에 대해 파헤쳐보았다.김해&세계의 변신규 변호사가 추구하는 가치2008
문을 열자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반갑게 손님을 맞아주었다. 함께하는 구성원들과의 자연스러운 소통은 수직관계에 치우쳐 있는 한국 사회와는 조금은 낯선 분위기로 다가왔다. 많은 사람들이 꿈꾸지만 쉽게 찾을 수 없는 사람냄새 나는 방기성 세무회계 사무소에서, 그가 추구하고자 하는 이상을 느낄 수 있었다. 직원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필두로 클라이언트들에게 아늑함과 편안함을 선사하고 싶다는 방기성 세무사의 세무 관련 지식과 삶의 철학에 대해 들을 수 있었다. 세무 전문가로의 행로세무사 자격증을 취득한 후 바로 자신의 영역을 구축했던 방기성
일반적으로 다른 사람들과 자신의 삶이 차이가 난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에게 고통과 괴로움을 안겨다준다. 타인과는 다른 환경들을 느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비슷한 환경과 가치관, 삶을 영위하기 위해 노력한다. 특히 장애를 가진 친구들은 괴로운 상황 속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는다. 힘든 현실 속에서도 자신의 부족함을 채우기 위한 노력들은 계속된다. 이를 옆에서 지켜보고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는 꿈땅아동발달상담센터 김민수, 문대성 원장을 만날 수 있었다.꿈땅아동발달상담센터는 ‘꿈이 자라는 땅’ 이라는 의미로 문을 열었다. 꿈땅 아동발달센터의
연극은 배우가 무대라는 특별한 장소에서 관객과 소통하는 장(場)이다. 관객은 배우의 숨소리 하나하나에 귀를 기울이고, 배우는 눈빛과 극에 알맞은 표현으로 공감대를 형성한다. 현장에서 느낄 수 있는 생생한 감동은 연극이 오랜 역사를 지닌 예술의 한 분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다.피플투데이에서는 김현정 대표를 만나기 위해 공연 준비가 한창이었던 울산 북구 문화예술회관을 찾았다. 아름다운 미소와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인상적이었던 김현정 대표가 취재기자를 향해 반갑게 인사를 건네 왔다. 김현정 대표의 제 2의 연기 인생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