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어 정계에 입문한 우윤근 변호사는 18,19대 국회의원 연임에 성공하는 동시에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 정책위의장, 원내대표, 국회사무총장 등 중요 직책을 맡아왔다. 이후 2017년 주러시아연방 대한민국대사관 특명전권대사로서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했다. 오랜 시간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국민의 편익을 위해 소임을 다 한 우윤근 변호사는 이제 정치인으로서의 삶을 내려놓고 이웃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삶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주한대사를 만든 러시아와의 인연우윤근 변호사가 주한러시아대사 적
행정사는 다른 사람의 위임을 받아 ‘행정기관에 제출하는 서류와 권리·의무나 사실증명에 관한 서류의 작성, 행정기관의 업무에 관련된 서류의 제출 대행, 인가·허가 및 면허 등을 받기 위하여 행정기관에 하는 신청·청구 및 신고 등의 대리, 행정관계 법령 및 행정에 대한 상담 또는 자문에 대한 응답, 법령에 따라 위탁받은 사무의 사실조사 및 확인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자격사로서 행정 관계 법령 및 행정 관련 다양한 업무를 담당하며 국민의 권리를 보호하고 편의를 제공한다.그중에서도 세종시에 위치한 민행리더스 행정사사무소의 이병곤 행정사
삶의 기회는 누구에게나 한 번 밖에 주어지지 않는다. 부자에게나 가난한 이에게나 예외 없이 공평하다. 제아무리 나는 새를 떨어뜨리는 권력자라도 두 번 살 수는 없다. 그러나 드물게 한 번의 삶을 여러 번의 삶처럼 살아가는 이도 있다. 출발선에선 남들보다 늦었다. 갓 두 살 때 소아마비로 죽음 직전까지 내몰렸다. 병은 회복되었지만 신은 끝내 건강한 두 다리를 허락하지 않았다. 그러나 아버지는 그를 다른 자식들과 똑같이 대했다. 의과대학에 들어갔고, 그룹사운드 싱어로 활동했다. 정상적이지 않는 걸음으로 남들처럼 무대에 섰다. 의대 교수
새 생명의 탄생은 아름답다. 이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데는 산모 역할이 크다. 산모는 임신과 함께 10개월 동안 고귀하게 품은 아이를 출산하게 된다. 산모는 출산 이후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 아이 건강의 필수 요소로 모유 수유가 꼽힌다. 그러나 초보 엄마들이 아이를 키우는 과정에서 혼란을 겪는 상황이다. 모유수유 및 육아 관련 정보가 홍수처럼 넘쳐나고 있지만 정작 엄마들이 궁금해 하는 질문에 대한 제대로 된 해답은 찾기가 쉽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맘스누리 모유육아상담실 김영미 대표는 엄마들의 평생 숙제인 육아를 더욱 편
IMF로 대한민국이 휘청였던 시절 15년간 근속하던 경남은행에서의 명예퇴직 그리고 퇴직금을 몽땅 주식에 투자했다가 실패한 이후 이혼이라는 세 번의 위기를 겪고도 어둠의 터널을 묵묵히 걸어 나와 빛을 보기 시작한 이가 있다. 문수빈행복연구소의 문수빈 대표의 이야기다.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찾다문 대표가 삶의 암흑기를 걷던 시절, 그에게 가장 큰 위로가 되어준 것은 유튜버 겸 강사인 김미경 대표의 유튜브를 보기 시작하면서 조금씩 삶의 원동력을 찾아나갔다. 약 2년 동안 잠잘 때와 일할 때 빼고는 그의 유튜브를 볼 정도로 큰 힘을 얻은
일반인이 쉽게 해결하기 어려운 행정업무를 대리해주는 전문가 행정사. 그중에서도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동우행정사합동사무소는 일반적으로 다루는 가족관계 등록부터 시작해 출입국 업무, 조사업무, 사단법인설립 업무, 재단법인, 공익법인 등 비영리 법인 설립대행 등의 행정민원업무는 물론, 농업 분야에 특화해 영농인들의 행정·민원 업무 대리에 나서며 여타 행정사사무소들과 차별화 전략을 펼치고 있는 모습이다.주중에는 행정사로, 주말에는 농부로 탈바꿈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동우행정사합동사무소의 김순곤 행정사를 만나보았다.행정사, 농부가
코리아핫픽스의 안기풍 대표가 개발한 ‘캐노픽스’가 세계 35개국에서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캐노픽스는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캐노피, 어닝, 차양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세계 최초 빗물 재활용을 가능하게 한 안기풍 대표의 발명품으로, 2007년 안 대표가 상표 출원 및 등록을 하며 세상에 처음 등장하게 된 단어다. 코리아핫픽스는 DIY 캐노픽스 차양을 개발해 건축 업계에 돌풍을 일으키며 급성장해 왔다. 최근 영국, 캐나다, 일본. 미얀마, 우즈베키스탄 등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어 코로나19로 인해 경제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매출
뇌병변 장애는 뇌성마비, 외상성 뇌 손상, 뇌졸중과 같은 뇌의 기질적 병변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신체적 장애로, 보행이나 일상생활의 동작 등에 상당한 제약을 받는 중추신경장애를 총칭한다. 이러한 가운데, 위(We) 아동발달센터의 설영수 대표는 물리치료사로 근무하며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 2015년 뇌병변을 앓고 있는 소아를 대상으로 하는 운동전문재활센터를 개소, 환자는 물론 보호자의 마음까지도 케어하는 한편,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에 대해서도 깊은 고민을 이어가며 함께하는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가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대한민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수많은 사건·사고 사이 발생하는 법률문제는 복잡한 사회구조 속 각종 이해관계로 얽혀 있다. 피해자가 될 수 있고 가해자가 될 수도 있는 상황에서 법률적 조력에 대해 모르는 시민들은 대처 방법에 대해 고민에 빠지게 된다. 법률전문가로 억울한 피해자의 입장에 서서 공정한 사회를 만드는 것을 남다른 사명감으로 새기고 활동 중인 이희범 변호사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다. 법률서비스의 문턱을 낮춰나가는 법률사무소 라미2019년에 시작한 법률사무소 라미는 의뢰인에게 최상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명 '라
바야흐로 탈모 1000만인 시대라 할 만큼 탈모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지금, 탈모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은 여전히 제자리걸음이다. 탈모는 정확한 진단과 함께 의학적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지만, 탈모인들에게 쏟아지는 사회적 시선은 여전히 질병이 아닌 숨겨야할 치부인 현실이다. 이러한 가운데, 그동안 감추는 일에 급급했던 탈모인들에게 자유를 선물하고자 나선 기업이 있다. SMP 두피문신 전문 기업 시크릿잉크 스칼프가 그 주인공이다. 시크릿잉크 스칼프는 흑채나 가발, 모발이식 등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두피문신 SMP 기술을 활용해 탈모인들
혁신적인 기술이 산업의 성장을 주도하는 현대사회에서 특허, 상표, 디자인 등을 포함하는 지식재산권은 개인은 물론 기업의 수익 원천이자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대표 수단이다. 이에 기술이 고도화됨에 따라 자연스럽게 지식재산권 침해에 관련된 분쟁도 심심치 않게 발생하게 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일반인들의 인식 속에 지식재산권은 큰 의미를 갖지 못하는 현실이다. 이에 특허사무소 공앤유의 공우상 대표변리사는 변리사로서의 막중한 책임감과 소명의식으로 직접 발로 뛰며 지식재산권의 존재를 대중들에게 친숙하게 만들기 위한 노력이 한창이다. 변리사
행정사의 업무 영역은 무궁무진하다. 과거에는 '행정서사'라고 하여 일반인들의 문맹률이 높아 관청에 내는 자료들을 대신 준비해주거나 대필을 해주는 영역에 국한되었다면 지금은 법령이 다양해지고 복잡해짐에 따라 행정사가 대리해야 할 업무의 영역이 넓어지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성지행정사사무소 김승원 대표 행정사는 25년 간 공직생활을 해오며 쌓은 행정업무 전반에 대한 실무 지식과 노하우, 전문 법률 지식 등을 바탕으로 지난 2017년 성지행정사사무소를 개소, 행정심판 등 행정처분 구제, 비영리법인 설
국내외를 막론하고 이름을 떨치고 있는 기업들이 기업 가치와 지속가능성에 영향을 주는 ESG 경영에 사활을 걸고 있는 가운데, 업싸이클링(Upcycling)에 대한 관심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업싸이클링이란 기존에 버려지는 제품을 단순히 재활용(Recycling)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디자인과 실용성 등을 가미시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해 새로운 가치를 지닌 제품으로 탄생시키는 것을 말한다.그중에서도 충북 충주시에 자리한 업싸이클창작기술협동조합의 행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업싸이클창작기술협동조합은 지난 2017년 창립된 충주시 예비
일반적 삶은 아니냐는 질문에 노지부장은 무심하게 되물었다. "보통 다 그렇게 안 사나요?"인생 대부분 등산과 봉사로 보낸 이가 있다. 보기 드물게 산업보건 영역에서 평생 헌신한 의료인이며 ‘마산의 슈바이처’로 불린다. 그는 수많은 수상 중 10여 년 전 받은 국제로타리회장이 수여하는 ‘초아의 봉사상’을 가장 뜻 깊은 의미로 간직하며 오늘날에도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마산자유무역지역에서 활동해 온 창원산업보건협회 경남지부 노선호 지부장을 찾았다. 대한산업보건협회는 전국 18개소의 산업보건센터가 있으며, 그중 1972년에 설립한 창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법무법인 월드의 박태석 대표변호사는 검사시절 1991년 우리나라 최초의 마약(히로뽕) 밀수입 사건,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사건, IMF를 야기시킨 1998년 한보그룹 동아시아가스 외화유출사건, 2004년 전 청와대 비서관 선거법위반 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맡아 정의로운 사회의 실현을 위해 경종을 울렸다. 2006년 검찰청을 떠나 변호사 개업 후 사회에 미력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소수계층의 인권보장을 위해 새터민(북한이탈주민)의 무료법률상담을 진행하고, 대한변협의 국제난민지원변호사단에 소속되어 정치·종교적 박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법무법인 열린마음은 법률지원이 필요한 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기 위해 지난 2020년 11월 충남 천안에 분사무소를 설치했다. 현재 법무법인 열린마음 천안분사무소는 오승민 대표변호사가 이끌어가고 있다. 오승민 대표변호사는 사법연수원 수료 직후 현대중공업 법무팀에 입사, 약 10년간 수석변호사로서 인사노무는 물론, 회사 내 영업비밀, 하도급분쟁, 계약서 검토 등 기업 내외부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사건들을 맡아 실무 경험을 쌓아왔다. 수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임금체불, 부당해고 등 회사로부터 부당한 처우를 받
"다채로운 소리를 들을 수 있을 때 삶은 더욱 풍요로워 진다." 청각은 우리 인간이 가진 오감 중 하나로 나 자신과 세상을 연결해주는 중요한 감각이다. 이러한 청각 기능이 저하되면서 발생하는 난청은 신체적 노화 현상으로 나타나는 노인성 질환에 국한되지 않는다. 일상생활의 소음 증가와 함께 이어폰 사용이 늘어나면서 젊은 연령대에서도 난청 증상을 호소하는 이가 많아지고 있다. 전문 청능사로서 '직업 성취감' 흠뻑난청을 그대로 내버려 두는 경우 주변 사람과 의사소통에 문제가 생기면서 학교나 직장에서 생활하는데 큰 제약이
안세회계법인은 2007년 1월 문을 연 이래 '안전한 회계세상, 안심인 세금관리, 안정된 세계경영'이라는 경영방침 하에 투명회계와 적법세금신고 및 합리적 경영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안세는 본사포함 전국에 21개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공익 보호와 기업의 실질 가치를 증진시키는 내부회계PA(Private Accounting) 아웃소싱과 회계자문·기업가치평가 등 전문분야에 역량을 쏟고, 기업 회계의 투명성 제고에 앞장서며 자본시장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도 충실히 수행해오고 있다.피플투데이는 안세회계법인 박윤종 회계사를 만나
코로나19의 여파로 항공산업이 직격탄을 맞으면서 항공관련 채용 불안감으로 학생의 진로 변경 및 학령인구 감소까지 겹치며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런 위기 상황에서 관련학과에서는 신입생 확보를 위해 학교차원에서 대책마련에 분주하다. 전국 50개에 달하는 항공서비스 학과에서는 각자의 방법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 중이다. 꿈을 가져야 취업도 쉽게 가능해져김규리 교수는 최근 수시 1차 업무를 마무리했다. 업무 사이 시간을 할애해 취재진을 맞이하는 교수연구실 데스크에는 바쁜 업무 흔적이 역력했다.그는 대경대 항공승무원학과에서 전임교
피플투데이에서는 바로 이 항공관광산업의 꿈나무의 요람인 백석대학교 관광학부를 찾았다. 학부에서 항공서비스를 담당하는 나윤서 교수를 만나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조언을 들어본다. 전공불문, 코로나시대 돌파구를 찾는다백석대학교 관광학부는 관광산업분야 4개 전공(관광경영, 호텔경영, 항공서비스, 글로벌호텔비즈니스)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행사, 호텔, 항공사 등 직무수행을 위한 현장 실무 경험이 풍부한 교수진과 산업체에서 현직으로 근무하고 있 는 실무자를 통해 NCS 현장 실무 중심 교육을 수행 중이다.항공서비스 분야를 지도하는 나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