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대_맛집&멋집 - ‘FOCUS’ 꺼먹동네 김훈재 대표부산시 기장군 칠암바닷가는 전국에서 가장 붕장어가 맛있기로 유명하다. 오가는 주말 행인들이 먹어치우는 붕장어만 수십톤이다. 지난 10월, 기장군에서는 ‘제11회 기장붕장어 축제’를 열고, 붕장어 요리 최고의 동네임을 과시했다. 난류와 한류가 만나 붕장어가 특별히 맛있는 여기 칠암마을에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곳은 바로 ‘꺼먹동네’ 횟집이다. 대를 이어 꺼먹동네 브랜드를 이어오는 제2세대 김훈재 사장을 만나 흘러온 이야기를 들었다.40여년 전통의 칠암원조횟집뭐니뭐니 해도
미국에서 근 40년 가까이 부동산 컨설팅 분야에 종사 중인 이성학 대표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대출과 재정적 문제 등 타인의 일을 자신의 일처럼 도맡아오고 있다. 마이클리 부동산 컨설팅 매니지먼트 파이낸셜은 미국을 제 2의 고향으로 꿈꾸는 이민 준비자들에게 현재든든한 보호자가 되어준다.오늘날에도 뉴욕 맨해튼의 건물 가격은 하루가 다르게 치솟고 있다. 많은 개미투자자가 공동출자 형식의 투자를 통해 작은 돈으로도 몇 배의 수익을 내려 한다. 장기적 전망을 바라보며 투자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아이비리그 대학들이 몰려있는 동부에는 한국인의
지난 9월 22일에 부산시는 ‘31번째 자랑스러운 시민’ 대상 수상자를 발표 했다. 이번 봉사부문 본상은 박진관 차장. 대한민국 명장 기술자이며, 지난 부산외국어대학교의 발전을 돕는 박진관 차장 인터뷰를 피플투데이에서 진행했다. 봉사로부터 시작해 끝나는 삶 남산동에 자리잡은 새로운 캠퍼스를 이리 헤매던 방문자를 위해 박진관 차장은 직접 도서관 1층까지 내려왔다. “어이구, 먼길까지 찾아오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어리석게도 우암동 캠퍼스에 들렀다가 황량한 교정을 보고 다시 남산동까지 급하게 이동했던 차에 안내문구도 눈에 들어오지 않
부산 강서구 녹산공단에 위치한 동락화학. 입구에 들어서자 건물을 압도하는 커다란 화학물저장탱크들이 화학 회사임을 알렸다. 우선 이길문 대표를 만나 놀란 점은‘전혀 믿기지 않는’나이였다. 1963년생 같은 1953년생. 말하기 전까지는 나이를 짐작할 수 없는 얼굴이었다.지역사회의 발전과 국내 중화학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애써 온 평생 화공인, 경영인이자 부산국제라이온 스협회 부산지구 총재고문역, 부경대학교 AMP총동창회장을 역임한 동락화학의 이길문 대표와 귀중한 인터뷰시 간을 보냈다.남 보기 좋은‘대기업’, 미래를 위해 스스로
[부산=피플투데이] 서성성원기자=워터 액션 스포츠웨어 대표 브랜드 배럴이 2015 F/W시즌 ‘어반 피트니스 라인’의 모델 민효린의 뉴욕 화보를 공개했다.배럴은 배우 민효린을 ‘어반 피트니스 라인’의 모델로 선정함과 동시에 가을, 겨울 시즌 신제품 화보 촬영을 뉴욕 현지에서 진행, 새로운 화보 컷을 공개했다. 화보 속 민효린은 사랑스러움과 건강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동시에 발산하며 캐주얼한 크롭탑 티셔츠와 다채로운 패턴의 레깅스, 비비드한 컬러의 탱크탑까지 배럴의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제작된 애슬레저룩을 다양하게 연출했다.
동오식품 주식회사 오정학 대표 부산과 가깝지만 시골 공기처럼 시원함이 전해지는 창원시 진해구 가주로에 위치한 동오식품주식회사(이하 동오식품)은 단계별 방식과 철저한 위생관리를 기본으로 국내의 다양한 해조류를 가공건조하여 전세계 10여개국으로 수출하고 있다. 타 해조류 가공과는 차원이 다른 오정학 대표만의 방식은 그의 삶을 청사진처럼 보여주는 부분이다. 조용한 한 지방의 공장에서 묵묵히 반세기 동안 해조류 건조에만 매달려 외길이생을 이어온 오정학 대표의 열정을 전하려 한다. 남다른 사업가로서의 자질 미역 13개국 나라에 수출 하는 동
김제의 자랑, 이건식 시장의 도전지평선의 고장인 김제는 넓은 평야지대를 중심으로 쌀 12만 톤을 생산할 정도로 농산물의 중심지이며 곡창지대이다. 임진왜란 당시에도 이순신 장군이 “호남이 없었으면 나라가 존재할 수 없을 정도”라고 했을 정도로 전쟁 중 먹을 식량이 없으면 살 수 없는데, 전쟁 당시 왜침을 받으면서도 극복할 수 있었던 데에는 호남의 먹거리 덕분이었다. 그래서 호남을 생명농원이라 부르기도 한다. 김제의 시장에 역임하게 된 이건식 시장은 이런 김제만의 특수성을 부각시켜 더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
[피플투데이 서성원기자]=부산시는 지난 9월 5일 오후 7시경 발생한 낚시어선 돌고래호 전복사고와 관련, 행정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사고수습지원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부산시는 9월 6일 새벽 3시 10분경 해양경비안전본부로부터 사고발생 보고를 받았고, 오전 5시에 시민안전실장을 주재로 상황판단회의 후 9시경에 부산시의 어업지도선(부산201호)를 실종자 수색을 위해 현장에 출동시켰다. 서병수 시장은 시민피해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한편, 현재까지 사고발생 피해자는 총 22명(생존 3, 사망 8, 실종 11)이며, 부산시
오해창 교수의 근황을 물어보는 팬들이 꽤 많다. 네이버 미술투자클럽에서 활동하는 미술품 컬렉터, 경북대학교 미대 출신의 제자에서 사업가까지 다양하다. ‘웃음’의 의미를 남다르게 두고 작품활동에 응용해 온 오해창 교수는 꽃과 구름 그리고 고등어와 누드조차 ‘웃음’으로 표현했다. 평생 그려온 웃음은 직접적인 웃음에서 이제는 멀리서 작품을 관망하며 나도 모르게 스윽 입꼬리가 올라가는 평온한 풍경 작품들로 변화해 왔다.1994년 이뤄진 대백프라자 갤러리의 ‘웃음’ 전시 이후 한동안 소식이 뜸했던 이유는 오 교수가 지난 2001년부터 대구
한 사람의 의료인으로서 사람에 대한 애정으로 치료를 시작한다는 시원통증의학과의 박상운 병원장은 부전시장 주변 상인들의 통증을 함께 아파하고 해결하는 사람으로 유명하다. 박상운 병원장을 만나 통증과 마취치료의 오해와 진실, 그리고 진정성 있는 치료가 무엇인지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전국적으로 유명한 대상포진 명의“여름에는 날이 더워지고 스트레스가 쌓이고 기력이 떨어져 면역력이 저하되면 쉽게 걸리는 질병 중 하나가 대상포진입니다. 대상포진은 어릴 적 수두에 앓고 난 사람에게서 완전히 없어지지 않고 잠복해 있던 바이러스가 나중에 다시
불경기임에도 불구하고 대학교 인근 상가지역은 불황을 모른다. 20만 명 배후수요를 품은 부 산대전철역에서 부산대 입구에 이르는 알짜상가는 부산의 노른자위이며 청춘 뷰티패션의 앞선 트렌드를 볼 수 있는 지역으로 꼽는다.그 중 뷰티산업의 성장은 더욱 눈부시다. 네일이나 왁싱, 메이크업 시장까지 끝없이 성장하고 있 다.젊은 청춘들의 거리라 더욱 빛나는 부산대 대학로 거리에서 뷰티 트렌드와 패션의 중심은 바로 더블S 뷰티살롱이다. 부산대학교 앞 착한 가게 ‘더블S 뷰티살롱’의 이세리 원장을 찾아, 편견없는 세상에서 살아가는 ‘전문뷰티샵’의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해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종합적인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아동복지법 제16 조 11항)지역사회 내 보호를 필요로 하는 만 18세 미만의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2013년 12월 31일 기준으 로 현재 전국 4,061개소가 운영되고 있다.시설은 총 인원에 따라 3가지로 나뉜다. 30인 이상 시설은 시설장 1명과 생활복지사 2명이 근무하며, 아 동 50인 초과 시 1인추가한다. 10인 이상 30인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해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제공, 보화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종합적인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아동복지법 제16조 11항)지역사회 내 보호를 필요로 하는 만 18세 미만의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2013년 12월 31일 기준으로 현재 전국 4,061개소가 운영되고 있다.시설은 총 인원에 따라 3가지로 나뉜다. 30인 이상 시설은 시설장 1명과 생활복지사 2명이 근무하며, 아동 50인 초과 시 1인추가한다. 1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북부산의 한 동네에서 편안하고 향기로운 비누향기가 솟아 오른다. 천연 화장품, 천연 비누, 아로마 향초를 만드는 맘씨비누 공방에서 스며나오는 향기이다. 건물에 들어서자 김현주 원장이 진행하는 비누교실의 수강생들이 옹기종기 모여 각종 비누를 만들고 있는 모습을 있었다. 잠시의 찰나이지만 교실가득 김 원장과 수강생로부터 나오는 열정의 아우라가 가득찼다.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천연제품으로 건강과 아름다움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을 전하는 여성파워 CEO, 그녀가 천연제품과의 사랑에 빠져 업계 최선두에 설 수있었 던 이유
전통을 갖고 이어지는 해양공학회의 다양한 활동이 사회의 큰 리드역할을 하고 있다. 수중로봇기술연구회, 해양신사업을 개발하는 해양심층수연구회, 해양플랜트 및 해양개발분야 핵심기술을 다루는 해양구조 응용재료 연구회나 연안방재연구회 등이 매년 2회의 워크샵을 개최하며 국내 해양공학의 발전을 돕는 한국해양공학회의 홍사영 회장 인터뷰를 진행했다. 국내최고의 전문가 집단, 한국해양공학회한국해양공학회의 이야기는 1980년대로 올라간다. 최근 해양플랜트 사업이 각광받고 있지만, 당시에는 해양플랜트 자체가 생소했던 시기였다. 1986
최근 tvN예능프로그램 ‘수요미식회’의 인기가 높다. 하지만, 대부분 패널이 경험한 서울, 경기지역의 음식점만 소개한다는 점이 함정. 언양에도 수요미식회에 나갈만한 맛집이 여럿 있다. 그중한마당한우촌은 언양에서 특색있는 한우집으로 유명하다. 언양은 대한민국의 3대불고기 중 하나인 언양불고기로 유명한 곳이지만, 여기에서 제일 먼저 ‘웰빙형 언양 불고기’를 추진한 곳이기도 하다. 그 동안 참숯에서만 초벌구이를 한 언양불고기는 건강을 중요시 하는 식도락가가 먹기에는 꺼리김이 있는 점에 착안, 오븐구이로 나오는 언양불고기를 개발했다.한마당
[피플투데이 서성원기자]=한국으로 여행을 오는 중국인 관광객들의 연령대가 젊어지면서, 그들의 쇼핑 패턴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과거에는 고가의 화장품과 명품을 싹쓸이하는 백화점, 면세점 쇼핑이 주를 이루었던 반면, 한국에서만 찾을 수 있는 개성 있는 패션 아이템과 액세서리를 찾는 젊은 요우커, 일명 주링허우(1990년대 출생 세대)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지난 4월말에서 5월초, 노동절이라 불리는 기간에 인산인해를 이루었던 명동, 그 중심에 위치한 글로벌 복합 문화공간 ‘눈스퀘어’도 K-패션, 특히 한국형 SPA 브랜드의
[피플투데이 서성원기자]=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김인철)는 오는 19일부터 이틀에 걸쳐 한국외대 서울캠퍼스(이문동)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대동제 아나바다 장터를 연다.이번 ‘아나바다 장터’는 한국외대 축제인 대동제 기간 중 개최될 예정이다.한국외대는 「만나다! 나누다! 이루다! 꿈 드림」이라는 대동제 슬로건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미를 담아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이번 대동제 아나바다 장터의 수익금은 이문동에 위치한 다문화 어린이 도서관 ‘모두’에 기증될 예정이다. ‘모두’는 다문화가정 자녀와 내국인 자녀와 학부모를 위한 사회적 공
[피플투데이 서성원기자]= 주중한국대사관(대사 김장수)이 지난 해에 한중 인적교류가 천만을 넘어선 것을 기념해 4월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르네상스베이징캐피털호텔(北京富力万麗酒店)에서 한국문화를 총체적으로 알리는 한국문화주간 행사를 갖는다.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이 613만 명, 그리고 중국을 방문한 한국인이 418만 명에 달함으로써 한중 양국은 역사상 처음으로 인적교류 천만을 넘어서는 대기록을 쌓게 되었다. 4월 9일 오후 5시에 개최되는 개막식에는 김장수 신임대사와 중국 국가여유국 우원쉬에(吴文学
[피플투데이 서성원 기자]= 빈폴액세서리의 대표 홍보대사 ‘수지’가 빈폴액세서리 여름 광고 촬영 현장에서 팔색조의 매력을 선보였다.광고 촬영 속 수지는 특유의 새침한 표정부터 섹시하면서도 도발적인 매력, 순수한 트레이드마크까지 뽐냈다.수지가 여름 광고 촬영 현장에서 선보인 빈폴액세서리 헤릿백–럭키백–숄더백–클러치는 전국 빈폴액세서리 매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