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밝아 오는 새해와 함께 해돋이 여행축구 첫 동메달을 포함하는 총 28개의 메달을 따며 종합순위 5위의 쾌거를 달성한 2012하계 런던 올림픽, 김기덕 감독의 베니스 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 여수 세계 엑스포 개최 등과 같이 자랑스럽고 기쁜 일들과 가계 빚 900조원 돌파, 저축은행 구조조정, 성범죄 확산 및 학교 폭력 심화 등 다사다난 했던 한해를 보내고 2012년 12월, 나라를 이끌어갈 새롭게 당선된 대통령의 새 정부와 함께 시작될 2013년 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소중한 이들과 함께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한해 소망과 행운을 기원해 보는 것은 어떨까?기암괴석 사이로 웅장하게 떠오르는 태양- 동해 추암 촛대바위우리나라의 국민들에게 가장 친숙한 애국가 영상의 첫 장
얼음으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세상◈부곡 하와이 얼음나라 얼음조각축제부곡하와이는 경삼남도 창녕군 부곡면에 위치한 스파리조트다. 1979년에 개관해 지금까지 관광 레저산업의 순두주자로 활약하고 있다. 부곡 하와이는 200여개의 객실을 갖춘 1급 관광호텔을 보유하고 있으며 78℃의 온천수를 보유하고 있어 추운겨울 따듯한 물속에서 피로를 풀고 싶은 이들에게 좋은 휴양지로 기억돼왔다. 또 온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하는 스파시설과 숲과 공원이 어우러진 하와이 파크도 마련돼 있어 겨울나기에 안성맞춤이다. 이곳에서는 매년 특별한 축제를 계획하고 있다. 바로 12월 22일부터 1월 27일까지 열리는 ‘부곡 하와이 얼음나라 얼음조각축제’다.얼음조각축제국내 최대규모의 얼음조각 전시정을 열어 얼
신비로운 지상낙원, 아름다운 휴양지 ‘칸쿤’미국인들이 은퇴 후 가장 살고 싶은 장소 1순위, 중?남미 신혼부부들의 허니문 열망지로 상위권에 랭크되는 칸쿤은 아직까지는 한국에서는 생소한 장소이다. 아름다운 해변과 온화한 날씨로 다채로운 해양 프로그램을 체험 할 수 있는 리조트 휴양지, 고대 마야문명이 펼쳐져 있는 유카탄 반도와 독특한 향신료로 맛을 낸 다양한 음식까지 즐길거리가 가득한 칸쿤은 바쁜 생활 속에 지쳐 있는 현대인에게 다정한 휴식처가 되어줄 것이다.김여진 기자 evalasting56@epeopletoday.com바다가 제공하는 모든 아름다움과 푸르름을 만날 수 있는 곳 ‘칸쿤(Cancun)'멕시코의 가장 중요한 관광지 중의 하나인 칸쿤은 1970년대 초만해도 산호로 만들어진
생명이 약동하는 풍요의 고장, 아람 마루 청원'2012 청원생명축제'2011년 ‘제1회 청원생명축제’의 성공개최에 힘입어 청원군은 지난 11일 10월 5일부터 10월 14일까지 10일간 개최되는 '2012 청원생명축제' 의 추진상황보고회를 갖고 성공개최를 다짐했다. 청원군수와 각 실, 과, 소장, 축제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축제 추진 상황에 대한 보고와 행사장 조성 및 배치, 프로그램 운영 등 축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토론을 통해 전국의 관람들을 맞을 준비에 여념이 없었다. 청원군은 이번 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올해 축제는 작년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감동과 오락이 있는 축제로 만들 계획을 밝혔다. 이번 축제의 주제인 '생
동·서양 문화와 천혜 자연으로 빛나는 ‘형제의 나라’ 터키유럽과 아시아의 접경 국가인 터키는 히타이트에서 로마, 비잔틴제국, 오스만 대제국에 이르는 다양한 역사와 문화가 거쳐 간 곳이다. 터키는 우리나라와 역사적으로도 인연이 많아 ‘형제의 나라’라고도 불리며 한국인을 ‘코렐리(Koreli)’라고 부를 만큼 멀지만 가까운 나라이기도 하다. 문화만이 아니라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는 신비의 나라 터키를 여행하기에는 9~10월이 적합하다. 더불어 터키와 우리나라는 사증면제협정이 맺어져 있어 관광을 목적으로 찾아갈 경우 3개월 동안 비자 없이 체류가 가능하다.이민정 기자 meua88@epeopletoday.com자연의 경이로움이 가득한, 신이 빚어낸 마을 ‘카파도키아’터키의 대표적
가볼만한 축제>뜨거운 ‘여름밤’의 낭만을 맛보자‘2012 제주 한 여름밤의 해변축제’제주시가 개최하는 ‘2012 한 여름밤의 해변축제’가 7월 25일부터 8월 5일까지 매일 오후 8시 탑동 해변 공연장에서 열린다. 1994년 처음 개최돼 올해 19회째를 맞이하는 ‘한여름 밤의 해변축제’는 무더위가 절정에 이르는 여름밤을 다채로운 무대공연으로 장식하고 더위를 날려 보내기 위해 이어오고 있는 제주시 대표적인 무대 축제다.이민정 기자 meua88@epeopletoday.com‘한 여름밤의 해변축제’는 지난 1994년부터 시작된 제주지역의 대표적인 축제로 올해로 개최 18주년을 맞았다. 제주도는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이름난 휴양지이기 때문에 ‘한 여름밤의 해변축제’에는 한국 관광객들은
가볼만한 축제>‘여름바다’와 ‘머드’를 동시에 만끽하다제15회 보령머드축제올해도 어김없이 ‘바캉스’의 계절이 돌아왔다. 여름휴가의 최고 백미는 역시 ‘해수욕장’이다.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즐기는 낭만 드라이브도 좋고 뉘엿뉘엿 넘어가는 바다의 주홍색 해넘이는 다람쥐 쳇바퀴 같은 일상 속, 먼지 낀 우리 마음을 깨끗하게 세척해 줄 치료제로 충분하다. 최고의 바닷가 축제 가운데 휴가철에 맛볼 수 있는 최고의 축제는 바로 ‘보령머드축제’다. 올해로 벌써 열다섯 번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들과 행사로 더욱 풍성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민정 기자 meua88@epeopletoday.com‘머드’는 ‘물기가 있어 질척한 흙’으로 보통 진흙을 함유한 점토성
아직 쌀쌀한 겨울바람이 곁을 맴돌고 있다지만 봄 역시 기운 차릴 채비를 하며 따스함을 불어넣고 있다. 꽃마다 피어나는 시기는 제각각일지라도 역시 꽃이 가장 화려한 봄이야 말로 ‘계절의 여왕’. 여왕의 귀환을 맞이하며 해마다 네덜란드에서는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꽃 축제, ‘큐켄호프 꽃 축제를’ 개최해 여행객들의 눈과 발길을 사로잡는다. 화훼산업으로는 세계 최고라 해도 과언이 아닌데, 특히 ‘튤립’은 네덜란드하면 떠오르는 것 중 하나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것만이 네덜란드의 전부가 아니다. 그밖에 ‘풍차’, ‘축구’, ‘미술’, ‘유럽 육상 교통의 요지’ 등 네덜란드를 나타내는 키워드는 다양하고도 아찔한 매력을 선사한다.이민정 기자 meua88@epeopletoday.com대정원을 수놓은
카운트다운 3, 2, 1. 모두가 환호하는 2012년을 시작하는 자정의 시각. 전 세계인이 다함께 환호할 수 있으면 더욱 좋겠지만 글쎄. 시차, 경도가 나눠놓은 시간의 차이로 우리의 환호는 말 그래도 파도타기 시간차환호. 세계는 국제표준시간을 기준으로 경도에 따라 시차가 존재하는데 이 기준이 되는 곳이 바로 ‘그리니치 천문대’이다. 세계인 모두가 같은 시간 카운트다운을 외칠 수는 없지만 그래도 궁금하기는 하다. 경도 0.00의 그곳, 그리니치 천문대에서 선 하나를 두고 시차를 넘나드는 짜릿함이.정보제공 / 영국관광청이민정 기자 meua88@ 세계 동서의 중심을 넘나드는 즐거움그리니치 천문대는 1675년 찰스 2세가 천문항해술을 연구하고자 런던 교외 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