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투데이 김선훈 기자] = 2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 마련된 세월호 희생자 합동분향소에 많은 시민들이 찾아 애도를 표하고 있다,
[피플투데이 김선훈 기자] = 2일 오후 3시32분께 서울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에서 잠실 방향으로 가는 열차가 앞에 정차해 있던 열차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승객 170여명이 다쳤으나 다행히 중상자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부상자 가운데 32명은 한양대병원과 순천향대병원, 국립의료원으로 옮겨졌다. 열차 기관사는 국립의료원으로 이송됐다.이날 사고는 차량 이상으로 잠시 정차하고 있던 2258호 열차를 뒤따르던 2260호 열차가 추돌해 발생했다. 2260호 기관사는 뒤늦게 앞 열차의 상황을 파악하고 급정거했으나 뒷부분을 들이받았고, 이 과정에서 2258호 열차의 뒤쪽 차량 두
[피플투데이 김선훈 기자] = 해군이 세월호 참사 실종자 수색에 나선 잠수사들에게 ‘방송용 조작 장면’을 연출하도록 지시했다는 보도가 나와 인터넷이 발칵 뒤집혔다.24일 한국일보는 해군이 평상복으로 쉬고 있던 잠수사에게 잠수복을 입히고 물을 뿌려 마치 방금 물에서 나온 것처럼 꾸미고 방송촬영에 내보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의하면 해군은 지난 22일 세월호 침몰 현장에 출동한 청해진함 갑판에서 기자들을 상대로 구조 활동 모습을 공개했다. 당시 해난구조대(SSU) 잠수사인 B상사는 흠뻑 젖은 잠수복 차림으로 방송사 카메라 앞에 섰고 실종자 수색 상황을 설명했다.B상사는 마치 물에서 바로 빠져 나온 차림이었지만 이날 수색을 마치고 옷을 갈아입은 상태로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해군은 쉬고 있던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피플투데이 김선훈 기자] = '세월호 참사'와 관련하여 청해진 해운에 대한 정부의 대대적인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청해진 해운의 실소유주인 유병언(73) 전 회장 일가가 소유한 아이원아이홀딩스의 천해지(청해진해운 모회사) 인수 과정을 놓고 관련 의혹들이 제기되고 있다. 국세청은 청해진해운 최대주주(39.4%)로 지분을 갖고 있는 (주)천해지를 비롯한 관계회사 4곳에 대한 특별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천해지는 유씨일가가 운영하는 아이원홀딩스 산하 계열사 가운데 가장 큰 자산규모(1784억 원)를 갖고 있다.검찰은 23일 서울, 인천, 목포 등 전국에 있는 유 씨 자택을 비
[피플투데이 김선훈 기자] =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에 힘입어 프리미엄 맥주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2010년에만 해도 50여가지였던 맥주의 종류가 현재 250여 가지로 늘었다. 트렌드에 민감하고 새로운 맛을 찾는 20대가 맥주시장의 중요한 소비 계층으로 떠오르면서 오비맥주와 하이트진로, 롯데는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며 20대 입맛 사로잡기에 나섰다. 국내 1위 맥주전문기업인 오비맥주는 정통 영국 스타일의 프리미엄 에일맥주 ‘에일스톤(ALESTON)’을 지난 1일 선보였다. 오비맥주가 자체적인 브랜드명으로 에일맥주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소비자들의 다채로운 입맛 충족을 위해 ‘브라운 에일’과 ‘블랙 에일’ 2종으로 출시됐다. 에일맥주의 종주국이자 강대국인 영
[피플투데이 김선훈 기자 =지난 4월 2일부터 6일까지 일본 도쿄 인터내셔널 포럼에서 개최된 세계안과학회 (WOC 2014)에서 센트럴서울안과 최재완 원장의 초청강연을 진행했다. 최 원장의 이번 강연은 정상안압녹내장의 새로운 발병 기전을 제시하여 전세계 녹내장 전문의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세계안과학회는 International Council of Ophthalmology에서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와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안과학회로, 2년마다 각 대륙을 순환하며 열린다. 전세계의 대표적인 안과의사들이 강연을 하기 때문에 안과학계의 올림픽으로 불린다. 특히 금번 학회는 학회 역사상 가장 많은 인원인 약 2만명의 세계 각국의 안과의사들과 안과 관련 산업 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
▲18일 당시 MBN과 거짓 인터뷰 중인 홍가혜 (사진 = MBN 뉴스영상 캡쳐)[피플투데이 김선훈 기자]=세월호 참사와 관련하여 민간 잠수부를 사칭해 거짓 인터뷰로 국민들을 분노케 한 홍가혜씨가 경찰조사에서 이중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또 다시 슬픔에 빠진 국민들을 기만하는 모습을 보여 충격을 주고 있다.22일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 18일 종합편성채널 MBN과의 현장 인터뷰에서 “잠수부가 생존자 소리를 들었다”, "해경이 민간잠수부 투입을 막고 있다"는 등 허위 인터뷰를 진행해 해양경찰의 명예를 손상한 혐의(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등)로 홍가혜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홍가혜씨는 허위 인터뷰와 관련한 진술에서 “트위터 글을 보고 그 내용을 인터뷰에서 말했다
▲한국구상미술원로작가회 회장 최광선(사진=피플투데이) [피플투데이 김선훈 기자] = 한국구상미술원로작가회(회장 최광선) 제주전이 현인갤러리 제주에서 지난 4월 8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전시를 진행한다. 한국 구상미술의 발전에 한 평생을 기여한 구상미술 원로들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이번 전시회에는 최광선, 최규석, 최예태, 신종섭, 박영동, 이병석, 김용원, 양계탁 등 모두 20여 명의 작가들이 참가한다.구상미술은 현실세계에 존재하여 눈에 보이는 여러 대상을 사실대로 묘사하거나 실제 풍경이나 사물을 작가가 재해석하여 표현한다. 또한 추상미술과 반대되는 개념으로 통용되며, 가장 대중의 취향에 적합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김현찬 사진작가[피플투데이 박재찬 기자] = 김현찬 사진작가는 사진 전공자는 아니지만 사진에 대한 열정으로 많은 나라를 돌아다니고있다. 주로 보통사람들이 못가는 오지를 가서 사진을 많이 찍고 있다. 또 사진에 대한 열정 때문에 한국사진작가협회에 들어가서 한국사진의 미래를 책임 질수 있는 젊은 작가들을 선발하여 도움을 주는 일도 계속해서 해오고 있다. 국제적으로 2030(20대에서 30대까지)의 작가들 중 그해에 가장 창조적이고, 실험적인 사진을 찍은 청년작가들을 해마다 10명씩 선발해가지고 장학금을 1인당 100만원씩 1000만원을 장학금으로 3년 동안 기부 해오고 있다. 사진에 대한 열정으로 다른 사람들이 가지 않는 곳까지 찾아가는 김현찬 작가를 만났다. 오지의
▲8월 인도에서 열렸던 한식디너만찬 장면(사진 = 세계음식문화연구원) [피플투데이 김선훈 기자]= '비스말라(신의 이름으로)' 로 시작하는 한식(K-Food)만찬행사 카타르에서 열린다. 韓- 카타르가 수교를 맺은지 40주년이 되었다. 외교부는 한국과의 외교관계 수립 기념 매 10주년 마다 수교기념을 축하하기 위한 다양한 장르의 한국문화와 예술을 교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오는 4월 15일 카타르 리츠칼튼 호텔에서 열리는 2014 한- 카타르 수교 40주년 기념 한식 디너만찬행사도 이러한 맥락에서 기획되었다. 주카타르 대한민국대사관이 세계음식문화연구원과 함께 준비하는 이번행사는 카타르와 한국의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기념하고 카타르 내에
이세헌 한양대 기계공학부 교수 [피플투데이 김선훈 기자] = 흔히 용접공이라 하면 일용직노동자, 용접하면 건설·토목계통의 3D업종을 떠올린다. 그러나 용접이라는 기술은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한양대 기계공학부 이세헌 교수는 용접 모니터링 및 용접제어시스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 중에 전문가다. 특히 자동차 차체에 적용되는 스폿 용접 및 레이저 공정의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세계적으로도 인정을 받고 있는 엔지니어(engineer)이자 석학(碩學)이다. 이 기술을 국가 주요산업인 자동차 생산라인에 적용시키고 실용화하여 우리나라의 산업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교육자로서 후학들을 전공분야의 전문가로 양성할 뿐 아니라, 후배들의 자아성취와 사람으로서 성
'영남미술계의 아이콘' 손문익 화백[피플투데이 김선훈 기자] = 언젠가는 가야할 그 곳. 바쁜 현실이라는 커튼 뒤에 가려져 있는 오래된 기억. 마치 숨바꼭질하듯 숨어있는 보물. 바로 고향. 현대라는 시대의 오물에 더럽혀진 정서를 고향의 숨결로 정화시키는 감성적인 화가 손문익(孫文翼). 그는 차가운 색감조차 따뜻하게 느끼게 할 만큼 독특한 질감의 표현기법과 고향의 인심(人心) 같은 넉넉한 화면 구성으로 그리운 고향내음을 화폭에 담고 있다. 소년시절의 동심에서 향(鄕)의 풍경을 재구성하는 구상회화가 손문익 화백의 작품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정화의 그림을 그리는 ‘휴머니즘 화가’ 손문익 화백 영남 미술계와 구상회화가의 아이콘인 손문익 화백은 동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뉴시스 [피플투데이 이승우 기자] = 롯데그룹아 비리에 휘말리면서 이미지가 추락하고 있다. 이와 관련,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이 최근 불거진 롯데홈쇼핑 전ㆍ현직 임직원들의 비리와 관련된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절대로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 일어났다”며 격노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 신 회장으로서는 이례적인 일이다. 롯데홈쇼핑은 현재 전ㆍ현직 임직원들이 납품업체로부터 금품을 수수하고 공사 발주와 관련된 구매 비리를 저질러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신동빈 회장은 검찰 조사에 적극 협조하는 것은 물론 그룹 차원에서의 진상규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신 회장은 이번 사태가 과거의 잘못된 거래관행에 의해 만연된 비리
김연아 아이스쇼 포스터 (사진= 인터파크티켓 홈페이지) [피플투데이 김선훈 기자] = "'피겨 여왕' 김연아가 5월 현역 은퇴무대를 갖는다."피겨선수 김연아(24)가 자신의 은퇴 무대인 5월 아이스쇼를 오케스트라와 협연으로 꾸밀 예정이다.8일 올댓스포츠는 김연아가 5월 4∼6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특설 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삼성 갤럭시★스마트에어컨 올댓스케이트 2014'의 주요 음악을 나인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올댓스포츠는" 이번 아이스쇼에서 공개하는 새 갈라프로그램의 웅장함을 오케스트라와의 연주로 극대화해 한 편의 오페라를 보는 듯한 감동적인 무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김연아는 은퇴무대의 새 갈라프로그램으로 자
▲무료백신 제공 '보호나라' (사진 = 보호나라 홈페이지) [피플투데이 김선훈 기자] = 마이크로소프트(MS)의 컴퓨터 운영체제(OS)인 윈도우 XP에 대한 지원이 종료하면서 해킹과 바이러스 피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8일 윈도우 XP에 대한 정기 보안 업데이트를 마지막으로 지원이 더 이상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악성코드, 바이러스, 해킹 등 각종 사이버 공격 위협에 노출될 우려가 있다. 이에 미래창조과학부는 윈도우 XP의 취약점을 노린 새로운 악성코드를 치료할 전용 백신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보호나라'(www.boho.or.kr)에서 무료로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그러
[피플투데이 김선훈 기자] =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지난해 음악 저작권 수입 1위를 기록해 3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8일 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발표한 '2013 음악 저작권 수입 집계'에 따르면 박진영은 해당 연도 음악 저작권 수입이 가장 많은 작곡가로 조사되어 2011년과 2012년에 이어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협회는 "2013년은 K팝이 세계적으로 히트를 기록하며 아시아를 넘어 세계에서 위상을 떨친 해로 박진영 씨는 수많은 히트 작곡가와 프로듀서의 도전 속에 1위를 지켜냈다"고 설명했다.박진영은 그간 비, 원더걸스, 2PM, 2AM, 미쓰에이, 갓세븐 등의 가수를 발굴해 지금껏 아시아에서 약 50곡의 1위 곡을 발표했다. 또 일본의 스
[피플투데이 김선훈 기자] = 신종마약 '러시(Rush)'의 밀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8일 관세청 인천공항세관에 따르면 올해 3월 말까지 신종마약인 러시를 국제우편이나 특송화물로 들여오다 적발된 건수가 34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에는 적발 건수가 한 건도 없었기 때문에 신종마약이 국내유통은 최근으로 보인다.러시는 주로 코로 흡입하는 환각물질로 작년 12월 임시향정신성의약품으로 지정됐다. 의식상실이나 심장발작 등 인체에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 우려가 있지만 젊은층에서는 성적 흥분을 배가시키는 물질로 잘못 알려져 있다.세관은 마약 단속기관과 협력해 통관 단계에서 러시에 대한 검사를 강화할 방침이다.
[피플투데이 김선훈 기자] = KT가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대규모 명예퇴직을 시행한다.KT의 명예퇴직은 2009년 이후 처음으로, 두달 전 취임한 황창규 회장이 현재의 경영난을 인적 쇄신 작업을 통해 경영위기를 극복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노사 합의에 따라 명예퇴직 대상자는 근속 15년 이상의 직원으로, 전체 임직원의 70%인 2만3천명이 이에 해당된다. KT는 "회사가 직면한 경영위기를 극복하려면 근본적인 구조 개선만이 생존을 담보할 수 있다는 데 노사가 뜻을 모은 결과"라고 밝혔다.명예퇴직하는 직원에게는 근속기간과 정년 잔여기간에 따라 명예퇴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퇴직금 외에 받을 수 있는 최대 금액은 퇴직 전 급여의 2년치
[피플투데이 김선훈 기자] = 지난해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의 총 카드 발급 장수가 통계를 실시한 2004년 이후 처음으로 감소했다. 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2013년도 지급결제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 합한 발급 장수는 2억903만장으로 전년(2억1천846만장)보다 943만장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2004년 통계를 실시한 이래 발급 장수가 감소한 것은 처음이다.이는 카드결제 증가세가 둔화한데다 금융당국의 신용카드 불법모집 근절대책과 휴면카드 정리·자동해지 제도 도입 등으로 인해 신용카드 발급이 감소된 것으로 보고있다. 여기에 최근 카드·금융사들의 고객정보 유출사건도 적지 않은 영향을 준
인 사◆기상청 △관측기반국장 육명렬 △기상산업정보화국장 김성균 △대전지방기상청장 박관영 △강원지방기상청장 엄원근◆한국과학기술연구원 △재무팀장 김용관 △창의경영팀장 방성욱 △총무복지팀장 김태민 △인사경영팀장 유희준 △구매팀장 안성진 △홍보팀장 박병수 △정책기획팀장 강선준 △지식재산경영팀장 신성철 △사업화추진팀장 변지형 △강릉분원 행정팀장 황성준◆한국식품연구원 △창조과학연구본부장 하태열 △산업기반연구본부장 조용진 △전략산업연구본부장 김인호 △산업지원연구본부장 곽창근 △경영지원부장 박성채◆건양대병원 △암센터 원장 최인석 △진료협력센터장 김선문 △소아재활센터장 이영진◆뉴스투데이 △편집국장 김영욱◆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일산직업능력개발원장 최병호 △대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