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해 작가, 종로미술협회장 후보로 선출…"실천으로 보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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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해 작가가 종로미술협회장 후보로 선출되었음을 밝혔다.

신의와 성실로 인사동에서 20년간 후학을 지도하며 한국미술협회의 임윈으로 활동하던 종로미협부회장인 김정해 작가가 미술인들을 위해서 마지막 봉사를 하고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정해 작가는 문학, 회화, 사진 등 예술 교류의 장인 ‘갤러리 운향풍경’의 대표로, 문인화가 및 시인으로서 꾸준하게 고유한 작품 세계를 선보이는 예술가다. 

또한, 현재 한국미술협회민화분과 부위원장, 종로미술협회 부회장, 서울미술협회 이사, 종로문인협회전문 의원, 한국문협시서화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예술에 관련한 활발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김 작가는 '종로 미술인을 보듬을 일꾼!'이라는 슬로건으로 자신을 “서예, 회화 전반에 있어 40년의 경력을 가진 기획·미학·행정으로 준비된 작가”라고 소개했다.

이어 김 작가는 "저는 여고를 졸업하고 그해 공무원시험에 합격하여 재직 중 기획·행정·추진력에 많은 미담과 일화를 남겼었지만, 7년만에 사직했어요. 학구열이 남달랐던 저는 만학을 하며 오직 詩畵에만 매진했습니다."라며 "주위의 출마 권유에 많은 고심 끝에 '제23대 종로미술협회 회장' 출마에 나섰습니다. 지금까지 와는 다른 기획으로 미술인을 위해 봉사 헌신으로 실천하겠습니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Profile
한성대학교 예술대학원 회화과 문인화 전공
경인여자대학교 대학원 디자인경영 최고위 과정 수료


갤러리 운향풍경 대표
국립강릉원주대학교 평생교육원 문인화·민화 지도교수
강남문화재단 삼성2문화센터 문인화 민화 강사
한국미술협회민화분과부위원장
종로미술협회 부회장
서울미술협회 이사
종로문인협회 전문의원
한국문인협회 시서화위원회 부위원장


한국미협 22-24대 임원 역임
(현대민화활성화위원회 위원장 / 전통민화분과 부위원장)

개인전 24회, 국내외 단체전 480여회
한국미협, 서울미협, 경남미협 등 초대작가

수상
2012 BEST INNOVATION-문화예술부문 미술혁신상
대한민국기독교미술협회 걸작상(10곡병 소나무 2011)
제5회중국민간문화예술박람회 세계대상(10곡병 반룡송2 2009년)
경상남도미술대전 서예대상
서울미술대상전 특선 연 3회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 2회 입선 4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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