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미 작가, 27일 인사동 갤러리 이즈서 '심상-Beyond one's heart' 개최

  • 입력 2020.05.18 16:03
  • 수정 2020.05.22 14:18
  • 기자명 박예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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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미 작가가 5월 27일 인사동 갤러리 이즈에서 '심상-Beyond one's heart'을 개최한다.

김 작가는 긴 공백 끝에 평온과 안식을 담은 <사랑나무> 시리즈로 활동을 재개했다. 그는 지난 2017년 첫 개인전 작품을 재해석한 노스탤지아 시리즈를 선보였다.

이번 '심상-Beyond one's heart'전은 조각칼로 스크래치하고 세로로 긁어내고 그 위에 덫칠하는 기법을 주로 사용하는 판화적 기법을 통해 작가의 작품세계를 표현했다.

김영미 작가는 "태초에 암각화에 각으로 생각을 표현하였듯, 이 시대를 살고 있는 나 또한 이 캔버스를 암벽삼아 심리적 통증과 이에 반한 긍정적 치유를 결과물로 쏟아냈다"며 이번 전시회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김영미 작가의 ‘심상-Beyond one`s heart’전은 오는 5월 27일부터 6월 2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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