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애하우징-순수 단독주택의 신화, 전국적인 선두기업으로 거듭나다.

꿈애하우징 김남윤 대표, 이 시대 청년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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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창업 3년 차를 맞은 꿈애하우징은 순수단독주택 시공업체로 매년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이번 해 1분기 수주건만 하더라도 80억 원이 넘어섰으며, 연말까지 150채 300억 원의 발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더불어 꿈애하우징의 김남윤 대표는 현재 ‘스포츠서울선정 2015브랜드대상(건설부문)’, ‘2016년대한민국가치경영대상(헤럴드경제)’, ‘세계일보주관 2016브랜드대상’, ‘대한민국을 이끄는 혁신리더(2017, 뉴스메이커)’ 등 언론에서 가장 주목하는 차세대CEO로서, 건설업계에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김남윤 꿈애하우징 대표
김남윤 꿈애하우징 대표

종합신용등급 SB2 등극, 가장 신뢰받은 기업

꿈애하우징은 신용평가기관에서 2017년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진단평가에서 종합신용등급 SB2라는 경이로운 성과를 이뤘다. 신용평가기관에서는 ▲기업신용등급, ▲재무현황, ▲미래성장잠재력 등 기준으로, SB1에서 SB10까지 10단계 나누어 기업들의 신용도 및 기업가치를 평가한다. 그중 SB2는 최상위 바로 아래 등급으로, 국내 기업 중 19%만이 이에 해당한다. 특히 불법적인 관행으로 건설업체에 대한 선입견에 불구하고, 꿈애하우징이 동종업계 중 최고등급을 받았다는 점은 실로 놀라운 성과가 아닐 수 없다.

신용평가기관은 이번 평가에서 꿈애하우징의 <미래성장성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주었다. 미래성장성평가는 기업의 미래성장성을 분석하는 평가항목으로서, 세부적으로 ▲산업매력도 ▲시장경쟁력 ▲제품/서비스경쟁력 ▲거래안정성 ▲미래수익모델이 있다. 이중 꿈애하우징은 산업매력도(11점)와 시장경쟁력(13점), 그리고 제품/서비스경쟁력(18점)에서 우위를 보였다.

이에 대해 김남윤 대표는 “매년 빠르게 성장하는 단독주택의 분야의 시장성을 기금에서 높이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단독주택은 올해로 연 5만 채 이상이 신주 발주가 있을 것으로 파악되며, 2020년을 넘어서면 연 6만 채 이상으로 단독주택 시장이 우뚝 성장할 것”이라며 설명했다. 더불어 김 대표는 “시장의 잠재된 성장과 함께 제주도를 포함해, 전국적인 건설수주력을 가진 우리 업체(꿈애하우징)가 시장경쟁력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라며 덧붙였다.

또한 재무평가에서 매년 빠르게 성장하는 수익성과 재무건전성에서도 후한 평가를 받았다. CEO의 잠재력 및 신용도를 평가하는 기업가정신에서도 ▲리더십/사업비전, ▲전문인력 양성 ▲자금관리 역량, ▲경영의 안정성에서 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농부는 밭을 탓하지 않는다.’ : 나보다 직원을 먼저 생각하는 기업가정신

꿈애하우징의 지금의 성공에 이르기까지, 김남윤 대표의 뼈저린 노력과 반성 없이는 불가능했다. 김 대표는 20년 전, 사업에서 한차례 큰 시련을 겪은 바 있다. 오로지 열정과 패기로만 시작된 사업은 3년 차가 되던 해, 제대로 자리를 잡지 못한 채 흔적 없이 무너져 버렸다. 이 실패에 대해, 김 대표는 스스로 ‘자신의 오만’이었다고 채찍질했다. 또한 실패를 통해 그는 조직 경험의 중요성과 사람에 대한 소중함을 깨달았다.

10년 뒤 김 대표는 마흔이 넘는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100만 원 남짓한 월급을 받으며 건설업계 신입사원으로 일하기로 결심한다. 그곳에서 그는 전날의 아픔을 교훈 삼아서, 자신의 일처럼 사소한 일이라도 최선을 다했다. 사업파트너들뿐 아니라 함께 일하는 동료들에게도 항상 좋은 친분 관계를 유지하려 노력했다. 이런 노력 덕분에 김 대표는 몇 년 뒤 업계에서 가장 일 잘하는 직원으로 손에 꼽혔다. 더불어 동료들 사이에 가장 인기 있는 사원으로 거듭났다.

사업을 시작한 현재도 김 대표는 조직생활에서 배운 열정과 사람에 대한 소중함을 잊지 않은 채, 자신의 사업에 실천하려 노력하고 있다. 특히 새롭게 시작한 사업 초기, 위태로운 자신을 끝까지 믿고 따라준 직원들에게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간직하며, 사내 여러 가지 복지혜택을 통해 그 마음을 표현하려 애쓰고 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어록 중 ‘농부는 밭은 탓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주위를 탓하기보다 도리어 주위의 사람을 위하라는 그 말씀을 항상 가슴 깊이 새기며, 직원들과 주변 사람들에게 최선을 다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이라는 옛말처럼, 작은 일도 사소히 생각지 않게, 하루하루를 고객과 직원들을 위해 매진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노력 덕분에 지금 7,000여명이 넘은 카카오톡 친구를 가진 인맥부자가 되었습니다. 그 인맥이 곧 저의 사업에 원동력이 되기도 하고 말이지요.”

TO 청년들에게 : 창업보다는 취업을, 작은 일이라도 최선을

‘낙타가 바늘구멍 통과하기’보다 어렵다는 요즘 취업대란에, 김 대표는 기업가로서 우리 청년들에게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지 못한 죄책감이 크다. 더불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섣불리 창업을 선택한 청년들에게 우려심도 적지 않다.

“창업자 중 성공한 이는 5%도 되지 않습니다. 젊은 패기만으로는 사실상 좋은 사업가로 거듭나기란 쉽지 않습니다. 저의 경험으로 미루어 볼 때, 좋은 사업가로 되기 위해서는 먼저 좋은 조직경험이 필요합니다. 조직경험을 통해 좋은 인맥 관계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김 대표는 10년간 조직 생활에서 항상 ‘YES맨’이었다. 자신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했다. 김 대표는 작은 일이라 할지라도 자신의 일’처럼 해왔으며, 그 노력이 지금의 성공의 밑천이 되었다. 더불어 주어진 환경을 탓하기보다, 현재의 여건을 딛고 최고가 되겠다는 일념으로 낮밤을 가리지 않고 일에만 몰두해왔다. 40년간 건설 분야에 전무한 김 대표에게 입사한 지, 5년 만에 최고의 영업실적을 낸 것은 우연이 아닌 그의 끝없는 열정 덕분이었다.

더불어 김 대표는 “작은 이익을 좇기보다 자그마한 회사라 할지라도, 그곳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가면, 언젠가 그 노력의 성과를 볼 날이 올 것입니다. 오히려 급히 창업을 선택해 고통스러운 시련을 겪기보다는, 조직생활을 통해 장차 사업 분야의 필요한 경험을 쌓아 나가는 인내가 현재 우리 청년들에게 가장 필요한 덕목입니다.”라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끝으로 김 대표는 “청년들은 우리나라의 미래입니다. 청년들이 보다 좋은 삶을 살 수 있게 우리 사회가 보다 바뀌어 나가야할 것입니다. 저 또한 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마련을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저뿐 아니라 우리 정부와 기관에서도 건전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라며 당국의 적극적인 노력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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