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과 행복의 메신저, 건강한 사회를 만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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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과 행복의 메신저, 건강한 사회를 만들다 강진영 YES행복연구소장

현대사회의 성공 조건에는 두 가지가 있다. 첫째는 당연히 실력이고, 둘째는 바로 상대에게 호감을 주는 좋은 인상이다. 주변을 둘러보면 성공한 이들은 대게 표정이 밝다. 표정이 밝은 사람의 곁에는 항상 사람들이 끊이지 않는다. 잘 웃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연봉이 45%가량 더 높다는 통계가 발표될 만큼 이제 ‘웃음’은 성공에 한 발짝 더 다가서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았다. 더불어 ‘웃음’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이제 누구나가 다 아는 상식이 됐다. 우연한 기회에 웃음치료를 접한 강진영 YES행복연구소장은 웃음치료의 매력에 푹 빠진 채 웃음전도사로 나서고 있다.

이민정 기자 meua88@epeopletoday.com


강진영 YES행복연구소장은 국내 유명 웃음전문가들과 함께 유머와 웃음 아카데미를 진행해오고 있다. 아카데미를 소개 바란다는 물음에, 강 소장은 “웃음은 내면 치료에 가장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에 우울증을 가지고 있는 이들에게 적극 추천한다”고 소개했다. 이어서 그는 “그 외에도 웃음을 통해 자기계발을 하고 싶거나 인생에 변화를 주고 싶은 이들에게도 권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강 소장은 ‘행복과 긍정 리더십’, ‘스팟을 활용한 강연 노하우’, ‘변화와 소통’, ‘비전 워크샵’ 등 웃음치료와 더불어 소통과 리더십, 스피치 등을 함께 강연해오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강연 속에서는 ‘펀(Fun)’이 담겨 있다며 “새로운 미래를 대비하는 유머와 웃음 그리고 친화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도와주고 나아가서는 현대 사회인들에게 건전하고 건강한 삶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국내 웃음치료의 체계 확립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는 예부터 체면을 중시하며 자주 웃는 사람을 가벼이 여기는 경향이 있었다. “웃음이 담 밖으로 나가지 말게 하라”는 말이 있듯 자연스레 ‘웃음’을 경시하는 풍조 속에서 함부로 웃는다는 것은 가당치도 않았다.
강진영 소장 역시 그랬다. 어르신과 많은 형님들과 함께 지낸 집안에서 그는 자연스레 웃음이 줄어갔다. 그런 성장과정 속에서 자라 어른이 되고 나니 주변에서 종종 듣는 말은 “인물이 훤한데 왜 표정이 굳어 있는가”였다.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강 소장 역시 비슷한 말을 자주 듣다보니 문득 미소가 없는 자신의 표정에 변화를 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웃음치료’를 시작하기 전 이미 리더십 강사로 활동 중이던 강 소장은 성형외과 간호사로 근무 중인 강의생에게 “눈꼬리를 올리는 수술은 없나” 물어도 봤지만 뜻밖에 강의생들로부터 “웃는 연습을 해라”는 말과 함께 웃음치료를 권유받았다. 이 이야기가 바로 강 소장이 웃음치료를 처음 접한 계기다.
그 당시만 하더라도 웃음치료는 지금만큼 보급화가 돼있지 않았다. 다섯 손가락에 꼽힐 정도에 불과했던 극소수 웃음치료 개척자들을 찾아 다녀야만 했다. 처음 강의를 듣고 난 소감은 당연히 어색했다. 억지로 ‘하하’거리며 웃는다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그러다 강 소장은 여러 차례 웃음치료를 접하다보니 내면에 숨겨져 있던 자신의 어두움이 싹 가시면서 온 몸이 상쾌해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이후 강 소장은 본격적으로 웃음치료와 관련된 모든 서적들을 찾아보며 연구에 몰입하게 시작했다. 그러면서 그는 중구난방 식으로 체계화가 덜 된 웃음치료를 탄탄하게 체계가 잡힌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켰다. 그러나 그는 “아직도 나는 현재진행형”이라고 말하며 웃음치료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건강 찾고 다이어트까지, 웃음이 주는 일석이조 효과

웃음이 정신건강에 좋다는 것은 이제 당연한 사실. 게다가 혈압을 낮추고 혈액순환을 개선하며 면역체계와 소화기관을 안정시킴으로써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기 시작하며 신체 건강에도 큰 효과를 가져다준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강 소장은 “그 뿐만 아니라 체형관리에까지 응용이 된다”며 “이는 막연히 ‘웃으니까 몸에 좋은가보다’라는 것이 아니라 실제 사례로 입증된 사실”이라고 전했다.
대상자에게 뇌파측정기를 달아 유머강사의 유머를 들으며 10초 동안 웃게 했더니 헬스클럽에서 6km의 속도로 9분 동안 걷는 운동효과가 나타났다는 데서 나온 결과로, 웃음이 다이어트에 준하는 열량소비가 동반된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입증 된 셈이다.
이를 토대로 강 소장은 YES행복연구소에서 ‘5kg 감량체험 2박3일 다이어트&웃음치료 1급과정’과 ‘7kg감량 체험 4박5일 다이어트&웃음치료 강사과정’ 등을 진행하고 있다. 다이어트와 웃음치료 강의를 접목시킴으로써 웃음의 다이어트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것이다.
물론 식이요법과 운동 등을 병행해야 하는 것은 누구나가 아는 사실. 그러나 스트레스가 동반되는 만큼 작심삼일에 그치는 경우도 다반사다. 하지만 웃음 다이어트가 함께라면 스트레스 없이 꾸준히 ‘즐겁게’ 체형관리를 지속할 수 있게 된다.

‘웃는다’는 것이 어색하다면 이는 점점 내면적 외로움이 커지고 있음을 증명한다. 강 소장은 ‘웃음’이란 상대성을 띠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곧 커뮤니케이션, 소통이 결여된 것과 마찬가지라고 설명하며 잠깐의 어색함을 극복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찰나의 순간에 어색함이 지나고 나면 자신의 내면에 있던 마음의 벽은 사라지고 가족, 친구, 동료 등 상대방과의 원활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것. ‘웃음 전도사’ 강진영 소장은 감성이 메말라 가는 사회를 적시는 단비다운 존재일지도 모른다.

강진영 소장

휴대전화 010-6825-5088
E-mail warm2222@hanmail.net
http://cafe.daum.net/funperformance

자격
치유상담전문가 1급
웃음치료사 1급
레크레이션 1급
다이어트 코치
NMI리더십강사
NLP국제공인 프렉티셔너
DISC강사
비전트립강사

경력
現 Yes행복연구소장
   동강시스타 시설물(메디컬스파)을 이용한 지식인프라 구축 및 건강증진 프로모션 운영 책임자
   귀감정보기술(주) 홍보대사
   행복강연가
   칼럼리스트
前 중앙일보 조인스 아카데미 소장
   한국경제 펀아카데미 소장

저서
<웃음의 성공학>, <변화와 소통의 성공학>, <트위터 유머>, <유머 콘서트>

칼럼
‘중앙일보’, ‘약업신문’, ‘하이리빙뉴스’, ‘웰빙유머’, ‘한방과 건강’, ‘석세스 TV’, ‘사색의 향기’, ‘주류저널’, ‘CEO뉴스’, ‘주택관리신문’

강연
‘안동 MBC TV특강’, ‘여수 MBC TV특강’, ‘경인TV(경제 특집 진행)’, ‘MBC TV(다문화 특집 특강)’, ‘보건복지부’, ‘환경부’, ‘통계청’, ‘가스공사’, ‘외교안보연구원’ 그 외 다수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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