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투데이 이재형 기자] = 작년 롯데 자이언트와 4년 총액 75억원에 FA를 체결하며 초특급대우를 인정받은 강민호(29)가 자신의 결솔한 행동에 반성하고 죄송스러움을 사과했다.
롯데 자이언츠 관계자와 인터뷰를 한 매체에 따르면 "강민호가 판정에 불만이 있어 경솔한 행동을 한 것에 대해서 죄송스러운 마음을 표현하고 팬들에게 사과하며 반성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가 물병을 던진 것은 특정 심판을 향한 불만은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강민호는 지난 30일 잠실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LG트윈스와의 경기에서 패한 후 팬들에게 인사를 하러 가는 과정에서 물병을 앞으로 던졌다. 이 행동은 LG트윈스와 감독은 물론 심판들에게까지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행동이었다. 그리고 강민호의 이 행동은 한 관중에 의해 유투브에 공개되면서 큰 이슈로 붉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