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카드 취소시 `다음날` 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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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투데이 이민지 기자] = 최대 6일 걸리던 체크카드결제 취소 환급이 이번달부터는 취소 다음날까지 환급된다.

오늘 7일, 금융감독원은 이번달부터 카드사 매입업무와 정산시스템을 개선하여, 체크카드 결제 취소시 다음 날까지 카드대금이 환급된다고 밝혔다.

또한 평일, 주말, 공휴일에 상관없이 체크카드 결제를 취소하면 바로 다음날 환급이 이루어져 서민들의 자산운용이 매우 편리해진다. 단, 롯데카드, 씨티, NH농협은행 등 일부 카드사는 주말, 공휴일에 카드 취소시 2~3일이 소요되며 이를 2분기 중으로 개선한다고 밝혔다.

또한 금감원은 이번 4분기까지 카드사의 취소대금 환급 절차 및 정산시스템을 전면 개편하여 거래취소시 즉시 대금이 환급되는 계획을 추진중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대금환급절차 개선으로 체크카드 이용자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 이라며, "이느 체크카드 이용을 더욱 활성화시켜 합리적인 소비문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번 금감원의 정책으로 체크카드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자산 운용이 더욱 활성화되고, 신용카드보다 체크카드 사용이 장려화되면서 국민들의 신용이 더 안정될수 있게 기여한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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