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면과 건강을 동시에 지키는 경추베개, ‘더 프레임 베개’

황인성 벤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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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은 핸드폰 사용이 늘면서 만성적인 고질병인 일자목, 거북목 등으로 경추 베개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며 베개 시장 규모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이에 자신에게 맞는 베개를 찾는 소위 ‘베개 유목민’들이 늘어나는 상황이다. 하지만 시중에 있는 다양한 베개 중 자신에게 안성맞춤인 베개를 구입하는 것은 쉽지 않다. 황인성 대표는 올바른 베개를 고르는 조건에는 크게 여섯 가지가 있다고 말했다. ▲경추 보호 ▲내구력이 있는 고밀도 메모리폼(탄성과 부드러움) ▲통기성으로 시원하고 땀 차지 않는 것 ▲옆으로 자는 형상 및 귀의 연골 보호 ▲두상 형상에 맞추는 높이 조절 ▲디자인 및 원단이다. 이 여섯 가지 요소를 모두 충족하는 베개가 편안한 베개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조건을 다 맞춘 베개를 위해 수년간 베개 연구에 몰두한 끝에 최근 ‘더 프레임 베개’를 출시한 황인성 벤체 대표를 피플투데이에서 취재했다.

 

 

제5세대 베개를 선도하는 ‘더 프레임 베개’

메모리폼 경추베개를 진보시킨 더 프레임 베개는 변형되기 쉬운 메모리폼을 프레임으로 지지해 오랫동안 코어를 받쳐주고 통기성을 확보하는 제5세대 베개라고 할 수 있다. 기존의 베개는 목과 척추를 제대로 지지하지 못하며, 기능성 베개임에도 경추형상을 완벽히 반영하지 못해 불편한 경우가 많았다. 또한 통기성이 없어 열기 적체현상으로 땀이 차 트러블을 일으키거나 세균 번식의 위험성이 높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황인성 대표가 솔루션으로 개발한 더 프레임 베개는 이러한 문제점과 최고의 베개를 위한 여기에서는 거론하지 않은 기타 18가지 요소를 모두 반영했다. 더 프레임 베개는 열 순환을 고려한 에어홀로 쿠션감과 내구성 좋은 고밀도 메모리폼을 사용하면서도 훌륭한 통기성 제공이 가능하다. 또한 경추지지력과 메모리폼의 꺼짐 현상을 보완하고자 인체공학 설계 경추지지 탄력 코어 프레임으로 메모리폼을 받쳐줌으로써 탄탄함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잡았다. 이렇듯 코어 탄성 프레임, 고밀도 메모리폼, 너도밤나무 천연커버의 3중 구조를 도입한 더 프레임 베개는 원가 경쟁력과 최고의 기능성을 모두 고려한 획기적인 상품이라고 할 수 있다.

 

 

프레임을 적용한 베개의 4가지 장점은 첫째, 내부를 지지하는 2중 코어 역할이 가능하며 둘째, 베개 내부의 공기순환 통로를 만들어 두한족열 시원하고 쾌적한 잠을 잘 수 있다는 점이다. 세 번째 장점은 옆으로 잠을 청할 시 더 프레임 베개의 3D입체구조 디자인이 약한 귀 연골의 압력을 줄여서 편안하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넷째는 베개와 함께 동봉되는 ‘3D 메쉬 높이조절 패드 2종’이다. 사람마다 두상의 형태가 다르기 때문에 뒷머리 돌출 정도에 맞춰 소비자가 자체적으로 높이 조절이 가능하므로 개개인의 체형에 맞는 편안함을 선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뒷머리가 나온 사람은 베개 목 부분에, 뒷머리가 납작한 사람은 베개 머리 부분에 장착함으로써 3단 높이 조절이 가능하다. 베개의 커버는 너도밤나무 천연 고급소재 커버로 제작함으로써 보다 친환경적이고 위생적으로 베개를 사용할 수 있다.

 

 

“평소 베개에 민감한 탓에 기존 베개들을 수정‧보완하여 사용해 보다가 직접 만족할 수 있는 베개를 만들기 위해 개발에 나서게 되었습니다. 10개 이상의 특허 출원을 받고 여러 아이템, 제품을 상품화한 경력이 있던 발명가로서 좋은 베개를 금방 개발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정작 그렇지 않았습니다. 편안한 베개를 만들기 위해서는 인체공학을 비롯한 다양한 연구가 필요했기 때문이고 베개는 쿠션이기에 샘플 제작과 양산품에 많은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좋은 베개의 조건은 크게는 6가지로 나눌 수 있지만 이를 세분화하면 18가지의 요소가 요구됩니다. 각자의 체형, 두상형, 목 길이, 수면 습관, 침대쿠션 등 변수가 많았기 때문인데요, 더 프레임 베개는 이를 최대한으로 고려한 베개라고 자부합니다.”

가장 잘 맞는 베개를 찾기 위한 여정

올해 10월 출시한 더 프레임 베개는 출시 직후 2023 G-페어 제26회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현장에서 베개를 체험해 본 사람 중 절반 이상이 베개를 현장구매하며 더 프레임 베개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출시 후 베개를 구매한 고객들은 “평소 뒤척임이 잦은 편인데 어느 방향으로 자도 편안히 잘 수 있어 숙면에 도움이 된다”, “목과 어깨에 무리가 가지 않아 거북목에 좋다”, “프레임 구조로 내구성이 좋아 튼튼하고 오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등의 호평을 보였다.

“저 또한 베개 유목민으로서 좋은 베개를 찾기 위해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던 경험이 있었습니다. 개발하면서도 참조 샘플로 14개를 구매하여 써 보았지만 불편해서 하룻밤을 사용하기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황인성의 더 프레임 베개는 이러한 저의 경험에 힘입어 세계에서 가장 좋은 베개를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개발한 베개입니다. 그 자부심으로 베개 명칭에도 저의 이름을 걸었습니다. 앞으로도 더 프레임 베개를 시작으로 하루 24시간 중 8시간, 평생의 1/3에 해당하는 수면 시간 동안 바른 자세를 유도해 신체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베개를 만들 것을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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