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소상공인 행사에서 상생 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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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배달의민족 제공)
(사진=배달의민족 제공)

배달의민족이 3일부터 5일까지 이틀 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2023 대한민국 소상공인 대회'에 참여해 상생활동 홍보를 비롯해 소상공인 응원 캠페인 및 현장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부스를 운영한다.

소상공인대회는 '소상공인의 날(매년 11월 5일)'을 맞이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소상공인 사장님 및 일반 방문객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이번 행사에서 소상공인 상생 대표 플랫폼사로 선정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우아한형제들 상생동행관'을 운영한다.

해당 부스에서는 소상공인 1000억원 대출 기금 조성을 비롯해 배민아카데미, 배민외식업광장 등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상생활동 프로그램이 소개된다. 부스를 방문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대1 노무 컨설팅도 제공된다.

이 외에도 각종 이벤트도 예정돼 있다. '소상공인 응원 캠페인' 코너에서 소상공인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면 배민문방구 용품을 증정한다. 

'배민외식업광장'과 '배민상회'를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로 추가한 소상공인에게는 배민상회 샘플 세트 등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이날(3일) 소상공인대회 개막식에서는 우아한형제들을 비롯해 플랫폼 기업 4개사(우아한형제들, 네이버, 카카오, 11번가)와 소상공인 대표 업종별 협단체 4개(대한제과협회, 대한미용사회중앙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소상공인연합회)가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및 온라인 사업 성장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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