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중화 명인, 장복금 작가가 11월 1일부터 9일까지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1층에서 개최되는 '2023 한국미술 - 과거 현재 미래' 전에 참가한다.
장복금 작가는 민화 및 궁중장식화를 그리며 우리 예술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큰 힘을 기울이고 있다.
장 작가는 “튼튼한 기초가 바탕이 되어야 좋은 그림이 나온다”며 “ 그림을 그릴 때는 기초를 바탕으로 오롯이 집중해 영혼을 담아야 한다”라고 말한 바 있다.
본 전시회는 한국의 전통미술과 현대미술, 그리고 청년미술이 융합하여 한국미술의 과거‧현재‧미래를 어우르기 위해 기획되었다.
또한 북한과 더불어 전 세계 교포를 연계하고자 탈북작가와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했다.
전시회에서는 수묵화‧전통공예‧민화‧유화(현대미술)‧수채화(현대미술)‧사진 전시와 더불어 몸으로 체험하는 체험학습‧남북한 미술의 이해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