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추석에 구름 사이로 보름달 볼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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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엔 대체로 맑을 전망이며 추석 당일인 29일에는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의하면 현재 전국에 내리는 비는 27일 오후까지 이어지며 이후 날이 갤 전망이다.

28일 새벽부터 아침까지는 안개가 짙은 곳이 많아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27일 밤부터 29일 추석에는 이동성 고기압에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추석 밤에는 전국의 대부분 지역에서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천문연구원에 의하면 29일 보름달이 뜨는 시각은 서울 기준으로 오후 6시 23분이며, 달이 태양의 반대쪽에 위치해 완전히 둥근달이 되는 시간은 오후 6시 58분으로 예측된다.

자정을 넘긴 30일 오전 0시 37분에는 달이 가장 높이 뜰 것으로 보인다.

해발 0m 기준 부산과 울산에서는 6시 14분, 대구에서는 오후 6시 16분, 대전에서는 오후 6시 21분, 인천과 광주는 오후 6시 24분에 보름달이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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