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을 위한 영어 교육의 최전선, ‘문경희 영어학원’

문경희 문경희 영어학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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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공부는 비단 입시뿐만 아니라 전 생애주기를 걸쳐 필수적인 요소가 되었다. 대학, 기업 등 많은 곳에서 성적을 넘어 ‘영어 능력’ 그 자체를 요구하기 때문이다. 이에 문경희 원장은 단순히 학생의 성적을 올리는 것만이 아닌, ‘본질적인 실력’을 향상하는 데에 방점을 두고 교육한다. 1994년부터 교육 활동에 뛰어들며 대치동에서만 17년을 영어 교육에 매진한 관록으로 학생을 위한 최고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불철주야 정진하는 문 원장. 피플투데이는 대치동 학원가에 위치한 문경희 영어학원의 문경희 원장을 만나 교육 철학에 관해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본질적인 실력’은 성적 향상의 지름길

영어는 하나의 영역만 공부해서 완벽히 통달할 수 없는 학문이다. 어휘, 듣기, 말하기, 쓰기, 문법 등의 요소가 모두 갖춰져야 실력이 오른다. YBM 리더스 영어 도서관 대치 센터장을 겸임하고 있는 문 원장은 특히 ‘어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초등학생들에게 원서 다독을 권장한다. 독서는 어휘뿐만 아니라 타 문화 양식을 자연스럽게 습득하는 방법인 동시에 전두엽을 활성화한다. 또한 문장을 통해 영어의 어순과 구조를 이해하면 ‘문법’에 더 친숙해질 수 있다. 학생들이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부분이 바로 문법이다. 기본적으로 문법이 갖춰지지 않으면 작문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문 원장은 “학교 수행평가에서 문법과 작문의 비중이 높기 때문에 이러한 능력이 갖춰지지 않으면 성적은 나올 수가 없다”라며, “문법 공부를 통해 1형식의 간단한 문장부터 시작해 문장을 확장시키는 작문 지도는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오랜 기간 공교육‧사교육을 통해 영어 공부에 매진해 왔지만, 노력 대비 성적이 잘 나오지 않아 골머리를 앓는 학생들의 사례가 흔하다. 특히 외국에서 생활했거나 영어 유치원부터 시작한 학생임에도 입시 영어에 적응하지 못하는 등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 못한 경우를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다. 문경희 영어학원의 강점은 오랜 노하우로 학생들의 부족한 부분을 빠르게 잡아내 능력을 끌어올리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 학생들의 개별적인 관리는 필수적이다. 이에 문 원장은 “그냥 형식적인 관리가 아닌 상세한 피드백을 통해 보호자분들에게 학생이 수업을 통해 배운 것, 특이사항 등을 매시간 개별적으로 전달하고 있다”라며, “책임감으로 인한 꼼꼼한 관리와 성적 향상, 놀라운 입시결과 때문에 보호자분들도 믿고 맡겨주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교육 특구 대치동 한복판에서 17년간 안정적으로 영어학원을 운영해 온 것도 이러한 문원장만의 독보적인 노하우가 작용했기 때문이다. 강산이 바뀌도록 밤낮과 평일, 주말 구분 없이 열정적으로 학생들이 원하는 성적과 입시결과를 확인시켜 주고 나서 보면, 그 학부모님들이 노벨상 후보, 정부 고위 요직, 사회 각 분야의 내로라하는 유명인들과 공인들이 많다고 한다. 오랜 세월 묵묵히 성적 향상, 대입 및 각종 영어시험 합격을 결과로 내보였기 때문에 믿음을 갖고 자녀를 맡겼던 분들이 끊임없이 소개해 주며 지금까지 이어져 온 것이다.

문 원장은 효율적으로 최단기간 안에 가장 높은 결과를 볼 수 있도록 돕는 것을 포커스로 맞추고 학원 시스템 내에서 최대한 학생 개별 맞춤으로 지도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조용히 공부하길 원하는 유명인의 자제들 등과 함께 오프라인 수업에 집중하는 학업 분위기를 조성했고 90% 이상이 지인의 소개로 오는 철저한 단골 고객 위주의 학원으로 자리매김 했다. 이는 안정적인 학원 운영에 최적화된 환경이었으나, 보다 많은 학생들과 접하기는 힘든 폐쇄성이 한계로 작용했다. 올해 문 원장은 그 한계점을 뛰어 넘을 계획이다. 문 원장은 마케팅 교육을 이수하는 등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한 번 도약을 꿈꾸고 있다고 전했다.

항상 정진하는 선생이 되기 위해

학생들에게 완벽한 가르침을 주기 위해 배움을 멈추지 않는 문 원장이다. 문 원장은 학생들을 가르치며 교육이 천직임을 깨닫고 교육대학원에 진학해 학원 일을 병행하며 최우수 장학생으로 조기 졸업한 것은 물론, 심리학, 뇌과학 등 교육 관련 학문에 꾸준히 흥미를 가지며 정진했다.

최근에는 베스트셀러 <역행자>의 저자이기도 한, 자청(송명진) 대표가 운영하는 마케팅 회사인 ‘이상한 마케팅’에서 마케팅 교육을 받으며 밤낮으로 공부한 결과 우수 교육생으로 선정되었다고 덧붙였다. 문 원장은 “그동안은 저 자신과 재능을 드러내는 데에 조금 소극적이었던 면이 있었으나, 앞으로는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유익한 교류와 인터넷 강의, 방송 활동, SNS를 활용한 교육사업으로 활동무대를 확장해 보고 싶다는 생각에 바쁜 시간을 쪼개어 마케팅 공부를 시작했다”라며, “마케팅 실력자인 서연교 담당 매니저로부터 세심한 지도를 받으며 열심히 공부해 성과를 얻은 만큼, 저의 능력을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데에 사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주말까지 지방, 해외에서 찾아오는 학생들을 지도하려면 무엇보다 체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매일의 최우선 루틴이 운동이라는 문 원장은, 새벽에 퇴근해도 트레이너와의 오전 운동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스스로를 ‘운동광’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학원에서 트레드밀, 아령 등 각종 운동 기구가 설치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문 원장은 “학부모님과 학생들은 학원에 운동 기구가 있는 것이 굉장히 이색적이라고 한다”며, “제가 건강해야 보다 활기차게 학생들을 가르치고 학생들과 함께 더 많은 행복을 누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동기부여’

‘변화’는 쉬운 일이 아니다. 한 사람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어떠한 꼼수도 소용이 없으며 성실함으로 무장한 노력이 필요하다. 문 원장은 학생들에게 “지금 주어진 시간이라는 자원을 최선을 다해 쏟아 부어야 후회가 없다”는 조언을 해주는 만큼 스스로도 교육을 게을리 하지 않는 선생이다. 이러한 문 원장의 모습은 학생들의 본보기로서 동기부여로 이어질 것이다. 무엇보다도 문 원장은 “교육은 본질적으로 아이들의 발전을 위한 것”이라는 사실을 강조하는 교육인이다. 학생들이 효과적으로 공부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강제력이 아닌 심리적 안정과 공부는 즐거운 것이라는 인식임을 역설한다. 이러한 교육 방침은 문 원장의 학생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관심에서 비롯되는 것이기도 하다.

“학생들이 영어 때문에 스트레스를 너무 받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영어 공부는 이제 피할 수 없는 것이 되었습니다. 스스로가 영어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그 이유를 조금만 더 생각해 보고 납득한다면 스트레스를 덜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모든 공부가 그렇습니다. 나 자신이 소중하므로 나를 위해서 하는 행동이라는 가치관이 잡히면 공부는 순조로워집니다. 선생으로서 제가 해야 할 역할은 물론 강의는 기본이고 학생들에게 확실한 동기부여와 공부의 목적을 비롯한 심리적인 고민을 해결해 주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부분이 제 강점이기도 하고요. 학생들이 가진 불만 사항은 어른의 입장이 아닌 학생들의 입장에서 보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학생들의 입장과 현실적인 부분을 잘 조율해 나가면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줄여 효율적인 공부가 가능합니다. 앞으로도 학생을 우선하는, 학생을 위한 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Profile

문경희영어학원 원장

출판사 ‘에듀하트(EDU HEART)’ 운영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졸업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조기졸업(조기영어교육전공 최우수 장학생)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경영 최고위자 과정 수료

대한민국 교육혁신 리더 대상 수상(연합뉴스)

대한민국 경영 혁신대상 영어교육부문(ECONOMY CEO)

대한민국 신지식인 대상 영어교육부문(CEO&저널)

대한민국 고객감동 BRAND 대상 영어교육학원 부문(연합뉴스)

대한민국 올해의 신한국인 대상 교육인 부문 대상 수상(시사투데이)

국회 대한민국 인물대상 혁신 영어교육 전문기업 부문 대상 수상

고객감동 경영대상 외국어교육부문상(한국일보)

Unicef, 월드비전, 한국 백혈병 소아암 협회 아동후원

연세대학교 후원의 집 – 장학재단기금 및 학교발전기금 기부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50주년 기념식 감사패 수상(연세대학교 총장, 교육대학원 원장)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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