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과 지식이 함께 자라도록 지도하는 교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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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을 가르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이 바로 인성교육이다. 하지만 요즘 부모들은 아이들의 인성교육은 등한시 한 채 그저 공부 잘하는 아이를 만들려고 한다. 아이들에게 지식만을 주입시키는 다른 어학원과는 달리 학생들에게 단순히 영어를 가르치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성숙된 인성 확립을 중심으로 교육시키는 어학원이 있다.
마부하이 연수원의 도애란원장은 부산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간호학을 전공하고 간호사로 있었다. 간호사로 일하면서도 평소 교육자에 대한 꿈을 가슴에 품어왔던 그는 결혼을 하고 필리핀으로 이주를 한 뒤부터 꿈을 펼치기 시작해 올해로 24년째 교육자의 길을 걷고 있다.
 그가 처음 교육원을 시작한 것은 필리핀의 알라방이었다. 홈스테이 형식으로 시작해 알라방 최초의 연수원을 창립하고 많은 인기를 얻었으며 그 후 교육의 꿈을 더 키우기 위해 볼라칸으로 연수원을 이전해 필리핀 대표 연수원 마부하이연수원으로 자리를 잡았다.
마부하이연수원은 2,500평의 넓은 부지와 수영장이 구비되어있는 최신시설로 아이들에게 좋은 배움터이자 놀이터로 자리하고 있다.   
 아이들에게 있어서 영어를 잘하게 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인성교육’이 함께 이루어지지 않으면 무의미하다며 인성교육을 강조하는 교육철학을 가지고 있는 도애란 원장은 그 업적을 인정받아 ‘2013년 올해를 빛낸 창조경영 인물대상(글로벌 영어 교육부문)大賞’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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