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쉽게 운영할 수 있는 온라인 마켓, ‘위드아이제이’가 그리는 큰 그림

신혜원 ㈜위드아이제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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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블로그, 트위터와 같은 SNS가 활성화되면서 온라인 매체를 통한 마케팅에 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이제는 SNS를 빼놓고는 마케팅을 논할 수 없는 시대다. 그뿐만 아니라 SNS 채널로 마켓을 설립해 직접적인 수익 창출도 가능하다. 이러한 활동은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기에 진입장벽이 없지만 그만큼 노하우가 없으면 성공하기 힘들다. 이에 ㈜위드아이제이는 신혜원 대표를 필두로 온라인 마켓 운영의 전반적인 교육에 나섰다. SNS 시스템, 온라인 마케팅뿐만 아니라 마켓 운영자로서의 마인드까지 그야말로 ‘실전’을 위한 교육이라고 할 수 있다. 피플투데이는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듣고자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위드아이제이 사무실로 향했다. 

 

트렌드를 반영하는 마켓 교육 시스템, ‘셀러퀸즈’ 플랫폼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내다
위드아이제이는 온라인 창업과 공구마켓을 위한 교육과 직접 운영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특히 위드아이제이의 11명의 베테랑 강사가 운영하는 실시간 온라인 교육은 시공간 제약을 최소화하고 오전, 오후, 밤마다 개설되어 셀러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온라인 강의임에도 실시간으로 운영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실전 적합성’ 때문이다. 트렌드에 크게 좌우되는 마켓 특성상 강의 내용은 고정될 수 없다. 매달 강사들의 투철한 트렌드 분석을 통해 가장 실전에 가까운 강의를 제공한다. 또한,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소통이다. 신 대표는 “수강생이 이해하고 소화해야 비로소 교육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질의응답이나 강의의 피드백을 바로 반영하고자 실시간 강의를 운영하며, 1:1 코칭을 받을 수 있도록 매니저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전했다. 
강의는 ▲SNS 기초 사용법 ▲라이브 방송 판매 ▲사진 촬영 ▲판매 준비 및 실전 ▲마케팅 ▲창업을 위한 마인드 등으로 운영된다. 위드아이제이의 교육이 타 교육기관과 다른 점은 정해진 교육 기한 내에 학습하고 끝나는 학원 시스템과 달리 이곳의 셀러로서 활동하는 기간에는 계속 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기 때문에 트렌드 파악에 용이하다는 점이다. 실제로 위드아이제이의 강사진들은 SNS 마켓으로 수익화를 성공한 경험이 있으며 각자의 뚜렷한 노하우로 매번 변화하는 트렌드를 민감하게 분석해 낸다.
교육을 이수한 다음에는 실전에 돌입한다. 수강생들이 셀러로서 직접 간편하게 마켓을 운영할 수 있도록 고안한 위드아이제이만의 플랫폼이 바로 ‘셀러퀸즈’다. 셀러퀸즈는 국내 최초로 도소매를 결합한 온라인 자동화 쇼핑 플랫폼으로 다양한 도매 상품이 업로드되는 동시에 셀러의 판매 페이지에서 판매 가능하도록 업로드가 자동화된 시스템이다. 인터넷 기기만 있다면 누구나 생활용품, 의류, 식품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할 수 있기 때문에 효율성이 매우 높다.

공동구매&판매 플랫폼 ‘쉐어퀸즈’ 오픈
지난 6월 위드아이제이의 공동구매&판매 플랫폼 ‘쉐어퀸즈’가 정식으로 오픈했다. 도소매 자동화 쇼핑몰 플랫폼인 셀러퀸즈에 이어 두 번째로 출시된 이 플랫폼은 마켓 운영을 막 시작하는 단계에서 경험과 역량이 부족한 셀러들이 함께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플랫폼이다. 공동구매&판매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상시 판매하는 것과는 달리 한 업체에서 가격 및 구성 메리트를 계획해 상품을 제공받고 직접 물건을 파는 것이다. 쉐어퀸즈 플랫폼은 소속된 셀러들끼리 노하우를 나누며 공동판매를 진행해 셀러들이 경험과 역량을 키우도록 돕는다. 이러한 일련의 활동은 셀러의 경력과 좋은 포트폴리오로 남는다. 
또한 쉐어퀸즈만의 원클릭 정산 시스템으로 버튼 하나만 누르면 계좌번호 노출 위험 없이 바로 정산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신 대표는 “플랫폼의 가장 큰 목적은 ‘셀러가 할 일을 최소화하고 가장 편리한 방식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여러 시스템을 고안했다”라며, “높은 역량을 가진 본사 팀이 셀러들의 간편한 마켓 운영을 위해 홈페이지 업데이트 및 자료 제작, 사진‧영상 제작은 물론 물류 시스템까지 갖췄다”고 전했다. 

셀러들을 최우선으로 하는 지금의 시스템을 갖추게 된 계기에 관해 묻자 신 대표는 “회사를 설립한 가장 큰 목적이 누구나 경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편리한 마켓 운영 기반을 다지는 것”이었다고 답했다.

“법인을 준비해서 강사를 모집하고 이런 시스템을 구축했던 가장 큰 목적은 ‘일자리 창출’이었습니다. 많은 여성분들이 결혼, 그리고 임신 후 경력 단절에 대한 두려움을 느껴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돌아갈 자리가 없다는 불안감 때문에 위축되기도 하고요. 그렇기 때문에 집에서, 혹은 투잡의 개념으로 스마트폰이나 노트북만 있어도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분명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리라 믿었습니다. 셀러분들이 경제활동을 하며 소득을 얻으면 가계에 보탬이 될뿐더러 자존감 향상으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기반으로 또 다른 사업을 시작해 볼 수도 있고요. 그런 큰 그림이 그려지는 데 있어서 우리 회사가 시작점이 되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사업을 준비했습니다.”

실제로 위드아이제이의 셀러퀸즈를 통해 믿기 어려울 만큼 놀라운 성공을 거둔 사례들이 많다. 부업으로 시작해 추가소득으로 월급보다 더 벌어서 가계에 보탬이 되거나 차를 장만한 사람도 있다. 이들의 공통점은 하나다. 조금이라도 더 경제적 여유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시작했다는 것이다. 신 대표는 “저 또한 경제적으로 굉장히 어려운 상황에 부닥쳤을 때 이 일을 접했고, 한 걸음씩 나아가다 보니 인생이 달라지는 놀라운 경험을 했다”라며, “저처럼 많은 사람들이 도움을 받아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다면 저 혼자 버는 것보다 훨씬 더 의미 있고 가치 있으리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앞으로 플랫폼과 교육 시스템의 안정성을 더 높여나갈 것
2022년 9월에 시작한 위드아이제이는 신 대표와 직원들의 노력으로 단기간에 막대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에 신 대표는 “1년을 잘 해냈어도 앞으로가 더 중요하기 때문에 향후 2년은 회사와 사업을 보완하며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짧으면 짧고 길면 길다고 할 수 있는 1년이라는 시간 동안 목표로 했던 2개의 플랫폼을 런칭하고 지금의 탄탄한 교육 시스템을 만들었다. 그러나 좋은 플랫폼, 좋은 교육은 실질적으로 수강생들에게 도움이 되어야 그 목적을 달성한다. 이제 위드아이제이는 앞으로 2년이라는 기간 동안 시장 및 트렌드 분석과 심도 깊은 경험을 통해 플랫폼과 교육을 더욱 탄탄하게 보완할 방침이다.

“회사를 차린 지 아직 1년도 되지 않은 시점이기 때문에 무언가를 내세우기 보다는 현재의 잠재력을 잘 활용해 앞으로의 기회를 현명하게 잡아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한 가지 바람이 있다면 3년이든 5년이든 장기적으로 위드아이제이를 정말 잘 운영해서 그 여정을 나누고 싶습니다. 여기서 여정은 사업을 잘 운영하고 기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방법에 대한 것이라기보다는 기업을 운영하며 한 사람의 인생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그런 과정에 더 가깝습니다. 이러한 사례가 누군가에게 도전을 불러일으키는 용기가 된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입니다.”

옳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인터뷰를 시작하며 신혜원 대표는 자신을 소개하며 “다른 사람을 신경 쓸 여유가 없는, 그냥 평범한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도움받는 인생보다는 도움 주는 인생을 살고 싶었다. 그러한 마음가짐으로 시작한 일이다. “나 혼자만이 아닌 모두가 서로를 도우며 발전하는 것.” 신 대표가 그리는 큰 그림에는 신 대표의 가치관이 고스란히 녹아들어 있다. 위드아이제이의 플랫폼과 교육이 어려운 사람에게 도움이 되어 그들이 자립할 힘을 얻는다면, 그 도움은 또 다른 도움을 낳는다. 도움의 연속성으로 더 발전할 세상을 위해 위드아이제이는 오늘도 첫 발걸음을 내디딘다.

“어떠한 일도 노력하는 과정 없이는 결과를 낼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그 과정을  도와드리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누가 봐도 옳은 길을, 제대로 된 길을 만들고 싶습니다. 저 스스로도 그 길을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지만, 셀러분들이 저와 회사를 믿고 그 길을 가겠다는 마음을 먹는다면 저는 훨씬 더 좋은 결과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앞으로 제가 위드아이제이라는 회사 안에서 운영하는 플랫폼이 누구에게나 떳떳하고 자랑스러운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정확한 방향을 잡고 노력할 것이기 때문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더 나은 환경과 더 나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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