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움직이는 주인공들 1탄, 수천억대 자산가 복재성 이야기

복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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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단돈 300만원으로 주식 투자를 시작하여 20대 초반에 100억원이라는 수익을 달성해 ‘한국 주식시장의 신화’로 불리는 한 사람이 있다. 바로 주식 투자에 관심을 두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이름, 복재성 씨다. 이후로 복재성 씨는 막강한 재력과 타고난 감각으로 애널리스트로서, 그리고 사업가로서도 큰 성공을 거두어 KBS, SBS, tvN 등 다양한 방송 출연은 물론 화제의 인물로서 큰 인기를 끌었다. 현재는 자산이 수천억대로 성장하여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주인공들 1탄으로 그를 선택하게 되었다.

이렇게 엄청난 성공을 이룬 복재성 씨를 소개하면서 한 가지 안타까운 것이 있다. 그것은 현재 복재성 씨는 빛나는 과거를 뒤로한 채 현재 모든 공식 활동을 그만두었다는 것이다. 물론 공식 활동을 그만 두었을 뿐 아직도 많은 금액을 기부/후원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돕고 있으며 또한 증권가의 영향력이 엄청나 아직도 증권가에서는 지인들의 부탁으로 수많은 조언 및 충고를 해주는 활동을 하고 있다. 다만 이런 활동 이외에 공식 활동을 그만두었기 때문에 복재성 씨의 근황을 찾기 위해서는 기부/후원 관계자 및 극소수의 측근들과 접근하여 그의 이야기를 전해 듣는 것밖에 할 수 없기 때문에 해당 인물을 소개하며 이 부분이 많이 아쉽다.

 

여전히 날카로운 금융 감각
그동안 복재성 씨가 인터뷰나 강연을 통해 했던 기록을 보면 주식 투자에 관한 교육을 전달할 때 항상 강조해 온 바는 무엇보다도 ‘투자에 정해진 답은 없다’라는 사실이다. 또한 이제는 더 이상 감이나 운으로 투자하던 시대는 지났다는 것. 그의 말에 따르면 성공적인 투자에는 정확하고 합리적인 경제 상황 및 구조 분석과 그러한 결과를 행동으로 옮기는 대범함이 함께 요구된다고 짐작할 수 있겠다. 
대한민국은 침체하는 경기로 인하여 주식투자에 대한 관심이 더 크게 증가되고 있으며 이외 투자시장도 계속 커지게 되었다. 물론 현재에도 여전히 물가를 비롯한 전기요금, 교통 요금 등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서민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형편이다. 
계속되는 경기 침체로 인하여 서민들이 힘들어지는 상황에 과연 복재성 씨는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지 궁금하여 수많은 방법을 통해 그와 연락을 시도했지만 결국에는 찾을 수 없었다. 그래서 이전에 복재성 씨가 활동할 때 당시 기록을 보며 해당 부분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오래전부터 복재성 씨는 인터뷰 및 강연회를 통해 “한국의 경제구조를 살펴보았을 때 경기침체가 올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이는 조금만 살펴본다면 일반인도 알 수 있는 부분”이라고 했었다. 그리고 이와 함께 “투자시장이 크게 활성화되면서 성인 10명 중 8명이 투자를 하는 시점이 오면 바로 그때가 경기침체가 오기 전 현상이며 대한민국은 이렇게 될 수밖에 없다.”라고 하였으며 이와 함께 “경기 침체가 오면 당연히 힘들어지겠지만 가장 큰 문제는 화폐가치가 하락하게 되니 부동산을 비롯해 금/달러 등 안전자산에 투자를 해야 한다”고 하였다. 해당 복재성 씨의 인터뷰는 이미 오래전 내용이며 해당 내용을 현재 보았을 때 결국 대한민국 성인 10명 중 8명이 투자시장이 뛰어드는 현실을 정확하게 맞춘 것을 알 수 있다. 그의 말대로라면 이제는 침체를 대비해야 한다는 것이며 우리에게는 기회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기부와 봉사의 미덕
복재성 씨는 투자로 성공한 것뿐 아니라 현재까지도 힘든 세상에 직면한 사람들을 위해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수억원을 기부하고 있다. 또한 가정이 없거나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학비 등의 후원을 하고 있다. 
복재성 씨는 매년 심장병 아동이나 결손 가정 등 사회적 소외 계층을 위해 1억 이상을 기부해 오고 있다고 한다. 더불어 복재성 씨는 청소년들을 올바른 길로 이끌고자 법무부의 허가를 받아 사회에 적응하기 어려운 소년원 청소년들에게 공부를 가르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렇듯 모든 개미 투자자의 롤모델, ‘슈퍼개미’가 그만의 성공 신화를 써 내려간 후 여러 우여곡절을 겪으며 상처 입으면서도 놓지 않았던 것은 사람에 대한 따스한 정과 도움이다. 

상처를 겪고 일반인으로 돌아간 유명인의 삶
한편, 화려한 이력을 써 내려간 복재성 씨가 외부 활동을 중단하며 세상으로부터 숨어버린 까닭은 무엇일까? 물론 유명인이었기 때문에 수많은 추측성 내용들이 있었지만 가장 신뢰가 높은 측근들의 인터뷰를 다룬 기사를 보면 그가 활동을 중단한 이유는 다름 아닌 유명 인사를 향한 대중들의 악의적 편견, 그리고 자극적인 사건을 추구한 나머지 그의 진심이 곡해되어 버린 것이라고 한다. 남들보다 이른 나이에 쌓아 올린 복재성 씨의 재산과 유명세는 여느 연예인 못지않았고, 많은 사람들의 시기와 질투를 불러왔을 것이다. 결국 양날의 검으로 작용한 그의 인기는 악성 루머로 이어졌다. 복재성 씨는 그간 일부 네티즌들에 의해 널리 퍼진 재산과 경력에 관련한 수많은 루머로 깊은 피해를 입어 왔으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하기도 했다. 조사 및 재판 결과 복재성 씨는 모든 악성 루머에 관해 무혐의 처분을 받으며 그의 떳떳함을 밝혔다. 하지만 자극적인 이슈만을 쫓는 일반 대중들의 특성상 그의 억울함이 밝혀진 것은 화제가 되지 못했다. 이에 깊은 상처를 받은 복재성 씨는 그를 주인공으로 한 수많은 화제를 등지고 일반인의 삶을 되찾기로 했다. 측근들에 의하면 현재도 그는 은둔생활에 접어들어 완전한 일반인으로 돌아간 지금 평안한 생활을 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한때 큰 상처로 인해 자신의 재능을 타인을 위해 쓰지 않겠다는 생각 또한 있었다는 것이 주변 인물들의 추측이지만, 늘 따뜻한 마음으로 사람을 돕던 그가 어려운 이들을 외면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복재성 씨가 2015년 은둔 생활을 시작하고부터 약 8년이라는 세월이 흐른 지금까지 여전히 많은 이들이 그를 기억하며 많은 매체에서 회자되고 있는 까닭은 그가 단순히 천부적인 경제 감각으로 큰 재산을 일구어냈기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급격한 물가 상승과 자연재해·전쟁·종식되지 않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전 세계적인 경제 악화 현상 때문에 어려운 현실이지만 그런 상황 속에서도 다른 사람을 돕는 이들의 행보는 많은 이들에게 위로가 되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복재성 씨는 ‘증권가의 전설’, ‘주식시장의 신화’와 같은 화려한 호칭과 과거를 뒤로 하고 묵묵히 자신의 뜻을 다하는 일반 시민으로서 살아갈 전망이다. 부와 명예보다는 자신의 진정한 삶을 택한 복재성 씨의 선택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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