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하키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지도자

장용원, 진채운 솔라베어스어린이아이스하키팀 코치 임채은 기자l승인202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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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경험을 쌓아야 할 시기에 온라인 학습이 대책안으로 떠오르며 친구보다는 디지털 기기와 더 친숙한 상황이다. 코로나 시대 아이들의 사회성과 체력 저하 문제는 교육계에서 빈번하게 대두된 문제다. 이러한 상황에서, 아이들에게 ‘아이스하키’는 훌륭한 대안이다. 아이스하키는 전신을 움직이는 단체 스케이트 운동으로, 체력 증진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정서 발달에도 큰 도움이 된다. 여기에 주력해, 솔라베어스어린이아이스하키팀은 아이들의 아이스하키 실력은 물론이고 운동을 통한 인성교육에도 최선을 다한다. 피플투데이는 솔라베어스의 장용원, 진채운 코치를 만나 그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심신의 건강을 위한 최적의 스포츠
아이스하키는 수많은 스포츠 중에서도 난이도가 높기로 유명하다. 스케이트 날에 체중을 싣고 각종 장비로 퍽을 움직이다 보면 전신의 근육이 소요된다. 그 때문에 성장기의 어린이일 경우, 몸의 균형을 맞추며 체력을 키우기에 좋은 운동이다. 하지만 처음엔 과격한 운동으로 보일뿐더러, 안전을 위해 다양한 보호 장비가 요구되어 금전적 부담이 큰 스포츠라는 생각에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 이에 솔라베어스는 수강생들의 아이스하키 장비를 전면 지원하여 진입장벽을 낮췄다. 또한, 유소년 아이스하키의 경우 몸싸움이 일절 금지되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아이들의 재밌는 스포츠 경험을 위해 솔라베어스 코치 스태프들은 열정을 다해 가르치고 있다고 전했다. 

“저희 솔라베어스의 경우, 코치님들의 연령대가 젊은 편입니다. 그러다 보니 아이들을 가르칠 때 조금 더 친밀하게 다가갈 수 있고 편안하게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어린아이들이 처음 링크장에 오면 부담을 느끼거나 낯설어할 수 있는데, 그럴 때 아이들에게 아이스하키라는 운동만을 가르친다는 관점보다는, 이 운동에 친근감을 가질 수 있도록 정서적인 부분에서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아이스하키의 대중화를 위해
솔라베어스는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까지, 그리고 취미부터 프로까지 연령대와 난이도를 아우르며 수준 높은 커리큘럼으로 강습을 진행한다. 진채운 코치는 “강습을 진행하는 코치들은 모두 아이스하키 선수 출신, 국가대표, 혹은 실업팀 소속 경력을 바탕으로 선수로서의 노하우를 세세하게 가르칠 수 있다”라는 점을 강점으로 뽑으며, 열정을 다해 지도해 여러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스케이팅, 패싱&리시빙, 슈팅 등 운동 파트별로 전담 코치가 섬세하게 지도하며 미팅을 통해 코칭 피드백, 특이사항 등을 항상 공유해 강습 퀄리티를 높인다.

“스케이트를 타며 바디체크가 허용되는 운동이기 때문에 다른 운동에 비해 더 스릴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 접근하긴 망설여질 수 있겠지만, 어른이나 아이 상관없이 링크장에 한번 발을 들이면 아이스하키만의 매력을 굉장히 좋아해 주십니다. 특히 성인팀의 경우, 퇴근 후 늦은 시간까지 땀 흘리며 운동하는 등 열정적으로 참가하십니다. 솔라베어스는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프로그램으로 강습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수강생분들이 어려움 없이 아이스하키를 재밌게 배워나가실 수 있을 것입니다.”

아이스하키팀을 운영하며 가장 인상 깊은 순간을 묻는 말에 두 코치는 “아이들의 실력이 확연하게 늘었을 때, 대회에 나가 우승했을 때, 그리고 그뿐만 아니라 운동을 통해 아이들이 사교성이나 정서 발달 등의 면에서 성장했을 때 훨씬 더 큰 보람을 느낍니다. 지도자로서 아이들이 서로 어울리고 단체 생활에 적응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게 뿌듯합니다”라고 말했다. 솔라베어스는 현재 분당과 수원에 지점을 두어 아이스하키 선수 발굴에 힘쓰고 있다. 코치들은 앞으로 탄탄한 팀을 육성하고 솔라베어스를 더 성장시켜 지점을 늘리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젊은 층의 코치진들이 운영하는 팀인 만큼, 열린 기회를 놓치지 않고 열정을 다해 아이스하키 대중화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유소년팀, 중학교팀, 대학교팀, 그리고 스포츠 실업팀까지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하키팀의 수는 줄어드는 구조입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아이스하키를 배우는 아이들이 늘어나며 관심이 늘고 있는 추세인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아이들이 기량을 발휘해서 끝까지 성장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앞으로도 아이스하키의 발전을 위해 더 큰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임채은 기자  notalklat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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