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악재에도 굳건”…매출 108조원 올리며 ‘어닝 서프라이즈’ 기록

박예솔 기자l승인2022.07.29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 사진=애플 제공

아이폰 제조업체 애플이 올해 2분기(4~6월) 월가의 기대를 뛰어넘는 성적으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애플은 28일(현지 시간) 2분기(올해 4~6월, 애플 회계연도 기준 3분기) 매출이 830억 달러(약 107조8000억원)로, 전년 동기보다 1.9%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2분기 매출 기준 사상 최대치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다만 순이익은 10.6% 줄어든 194억달러(약 25조1000억원)로 2020년 3분기 이후 약 2년 만에 가장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

애플의 매출은 아이폰이 견인했다. 아이폰 매출은 407억 달러(약 52조8000억원)로 전체 매출에서 절반가량을 차지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서는 2.8% 증가한 수치다.

당초 애널리스트들은 아이폰 매출은 2.5%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애플은 중국의 코로나19 봉쇄로 인해 최대 80억 달러(약 10조4000원)의 손실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원가 부담, 인플레이션 등에 따른 부정적인 영향도 우려됐다.

애플 뮤직, 애플 스토어 등 서비스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12.1% 성장세를 보였다. 반면 같은 기간 맥은 10.4%, 아이패드는 2%, 웨어러블·홈앤액세서리는 7.9% 감소했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전체적으로 1년 전과 비교한 성적을 봤을 때 다음 분기에도 매출 증가가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예솔 기자  yesall429@naver.com
<저작권자 © 피플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예솔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근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회사소개윤리강령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PEOPLE TODAY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 보호를 받으며, 무단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
상호명 : PEOPLE TODAY  |  사업자번호 : 201-16-66789  |  발행인 : 손경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손경숙
본사 : 서울시 중구 퇴계로197 충무빌딩 5F  |  Tel. 02-764-2100  |  Fax. 02-764-7100  |  E-mail peopletoday@daum.net
부산지사 : 부산시 남구 자성로152 17층
서울지사 : 서울시 서초구 효령로55길 15 807호
Copyright © 2022 피플투데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