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국제문화아트페어(ICAF)가 열리고 있는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갤러리 라메르(Gallery LAMER)에서 7월 9일까지 조오순 서예가의 개인전이 개최된다.
ICA국제문화협회가 주회하고 한국문화예술연구회가 주관하는 이번 아트페어는 회화, 서예, 문인화, 서화 등 다양한 예술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세계 각국의 15명 작가들의 개인전이 열린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 주목받는 조오순 서예가는 추사체를 30여 년간 연마해온 향림서원의 원장으로 한국서예미술진흥협회와 한국서화작가협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조오순 서예가는 "항상 부지런하고 성실하게 가정에 충실하고 또 서실에 와서는 붓 끝에 집중하며 좋은 작품을 만들어 내는 일에 몰두합니다. 그래야만 제가 지나온 시간들에 대해서 후회 없는 삶을 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라며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도 많았으나 2년 정도 지나니 다시 출강을 나가기도 하고, 서우회 모임도 재개하는 등 서실이 다시 안정을 찾게 되었습니다. 위기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곁을 지켜준 주변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라고 전했다.
이번 전시에서 조오순 서예가의 작품 속에 고스란히 녹아 있는 시간과 인내의 향기가 보는 이들의 마음에 스며들 것으로 기대된다.
Profile
現
향림서원 원장
한국추사체연구회 고문/ 법인이사
한국서화작가협회 상임부회장/법인이사
송파구 가락본동 서예교실 강사
前
한국서예미술진흥협회 부회장/법인이사
대한민국서화예술대전 심사위원/ 심사위원장
한국서예미술진흥협회 백일장 심사위원/ 운영위원장
대한민국고불서예대전 심사위원
수상
신사임당상/ 한국평화통일염원비림협회
한국예술문화상/ 한국평화통일염원비림협회
대상/ 한국서예미술진흥협회
표창장/ 한국서예미술진흥협회
초대작가 대상/ 한국서화작가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