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상가 임대수익률 악화···중대형 4.19%

박소연 기자l승인2019.02.12l수정2019.02.12 15:26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지난해 상가 임대수익률이 전년보다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수익형부동산전문기업 상가정보연구소는 12일 한국감정원 통계를 바탕으로 작년 전국 중대형 상가 연수익률이 4.19%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4.35%를 기록한 전년 대비 0.16% 포인트 낮아진 수치다. 

소규모 상가의 연수익률 또한 3.73%를 나타내며 전년(3.91%)에 비해 0.18% 포인트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 (자료출처=상가정보연구소)

지역별로 보면 중대형 상가는 충북(5.16%), 인천(5.12%), 경기(4.97%)·광주(4.97%), 강원(4.65%) 등의 수익률을 보였다. 

소규모 상가의 경우 광주(4.76%), 충북(4.58%), 전남(4.46%), 충남(4.38%), 인천(4.34%)의 순서를 기록했다. 

서울은 중대형 상가의 수익률로는 3.8%로 전국에서 4번째로 낮은 순위를 보였고, 소규모 상가의 경우 수익률 2.99%를 기록하며 전국에서 3번째로 낮은 수치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수익률이 상승한 지역은 17개 시·도 가운데 대전이 유일했다. 중대형 상가는 3.99%에서 4.11%로 0.12% 포인트 높아졌고, 소규모 상가는 3.5%에서 3.53%로 0.03% 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상혁 상가정보연구소 선임연구원은 “매매가격 상승과 자영업 경기 불황 등 영향으로 상가 수익률이 떨어지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라며 “실물경기 및 상가 임차수요가 살아나지 않는 한 당분간 수익률 악화 현상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소연 기자  peoplesy2019@gmail.com
<저작권자 © 피플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소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근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PEOPLE TODAY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 보호를 받으며, 무단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
상호명 : PEOPLE TODAY  |  사업자번호 : 201-16-66789  |  발행인 : 손경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 설은주
본사 : 서울 양천구 목동중앙북로 73 덕수빌딩 3층  |  Tel. 02-764-2100  |  Fax. 02-764-7100  |  E-mail peopletoday@daum.net
부산·영남 지사 : 부산 남구 문현동 815 한일빌딩 17층  |  Tel. 051-637-2114  |  Fax.051-637-2112
서울 지사 : 서울시 서초구 서초중앙로22길 97 금당빌딩
경기 지사 :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무궁화로 20-38 로데오탑빌딩 4층
Copyright © 2019 피플투데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