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소외계층에 장학금 1억 원 지원

중·고등학생 200명에 희망 안겨줘

  • 입력 2018.07.18 14:01
  • 수정 2018.07.18 14:09
  • 기자명 강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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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장학금 전달식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장학금 전달식

JB금융그룹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영구)이 소외계층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일 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희망의 메시지을 전했다.

지난 17일 JB금융그룹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영구)은 본점 3층 중회의실에서 ‘2018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김영구 이사장, 전라북도교육청 김승환 교육감, 전주시 김승수 시장, 전북은행 임용택 은행장이 참석했다.

전달식에는 도내 고등학교 학생 100명, 중학교 학생 100명의 학생들에게 각각 70만 원, 30만 원씩 총 일 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와 축하를 전했다.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은 지난 2010년 출범해 현재까지 1,691명의 학생들에게 7억 7천 8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또한 매년 교육환경개선사업, 문화활동지원사업, 소외계층지원사업 등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올해에는 JB 인문학 강좌, 커리어 캠프, 찾아오는 금융경제교실 등 다양한 교육문화사업 등을 통해 지역의 인재양성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김영구 이사장은 “지금 어려움이 있더라도 꿋꿋하게 한 발 한 발 정진해 반드시 꿈을 이루는 멋진 인재들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은 앞으로도 도내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계속 장학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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