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한국미술국제대전, 국내외 작가들과 예술교류의 장 마련

7월 6일부터 19일까지, 용산아트홀 미술관에서 수상작품 전시

  • 입력 2018.07.06 22:13
  • 수정 2018.07.06 22:28
  • 기자명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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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한국미술국제대전 수상작품 전시회가 한국미술국제대전 조직위원회 주관, 한국미술국제교류협회 및 한·미문화예술재단USA 공동주최로 7월 6일부터 7월 19일까지 용산 아트홀 미술관에서 열린다.

한국미술국제대전조직위원회는 역량있는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한국미술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자 한·미문화미술재단USA와 함께 한국미술국제대전을 개최했다. 올해로 25년째를 맞는 한국미술국제대전은 한국화·서양화·수채화·디자인·판화·공예·조각·문인화·서예 부문에서 다양한 창작정신이 발현된 작품을 국내외적으로 공모했다.

한국미술국제대전 조직위원회 김정택 조직위원장은 “한국미술국제대전은 국내외 작가들이 동등한 조건으로 공모전에 참가하고 수상작품들은 해외에서 전시회를 통해 소개돼 국내 작가들의 해외진출의 길을 열어주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 중국, 미국, 독일, 프랑스, 러시아, 베트남, 스리랑카, 몽골 등이 참가한 한국미술국제대전은 크라운 호텔에서 7월 6일 초대작가 시상식을 가진 데 이어, 7월 19일 용산 아트홀 미술관에서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미술국제대전의 입상자는 각종 국제미술전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게 된다.  

김 위원장은 “한국미술국제대전은 앞으로도 국제적인 예술교류를 통해 예술에 대한 시각을 넓혀가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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