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을 섬길 줄 아는, 유성의 일꾼 _ 설장수|대전광역시 유성구 의원

  • 입력 2013.08.12 16:08
  • 기자명 설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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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을 섬길 줄 아는, 유성의 일꾼

설장수|대전광역시 유성구 의원

 풀뿌리 민주주의 기초라 할 수 있는 지방자치제가 1995년 전격 실시되며 어느덧 20년 가까운 시간이 흘렀다. 주민들은 자치구역의 단체장과 의원을 자기 손으로 뽑으며 지방정치 참여를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시키고 있다. 이러한 주민들의 민의를 받들어 정치인은 자치구역의 발전과 이익을 위해 지역의 대표로서 자신의 본분을 다해야 함은 물론이다. 
 설장수 의원은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주민자치’라는 슬로건으로 의정활동을 하며 오랜 기간 주민들의 신뢰를 쌓아왔다. 현재 4선 의원인 설장수 의원은 오랜 기간 동안 지역사회에 헌신하며 초선 때부터 동료의원들과 지역주민들로부터 탁월한 의정능력을 인정받았다.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다
 지난 3월 28일 유성구의회에서 행정자치원장을 맡고 있는 설장수 의원은 ‘유성세무소 신설’을 촉구했다. 그는 현재 대전지역에 두 곳 뿐인 세무서로 인해 불편을 겪는 주민들의 민원을 귀담아 이를 해결하고자 세무서 신설에 나섰다.
 설장수 의원은 ‘대전은 활발한 도시 개발과 과학, 교육, 연구시설 입지 등 비약적인 성장으로 인구 152만의 거대한 대한민국 신중심도시로 부상하고 있으나 현재 2개의 세무서만으로 운영되고 있어 납세자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고’고 설명했다
 설 의원은 다른 도시와 비교하며 ‘현재 타 지역 대구 4곳, 인천 4곳, 시 규모가 비슷한 광주의 경우 3곳이며 대전시보다 도시규모가 작은 전주나 청주도 2개소나 있다’며 ‘반면 대전지역에는 대전세무서와 서구세무서 2곳으로 과도한 세무업무로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유성은 신도시 개발수요와 국제과학비지니스 벨트 조성 및 세종시 출범에 따라 폭발적인 인구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주민의 접근성, 편리성확보와 양질의 세정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유성세무서를 조속히 신설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에 3월 28일 제 188회 임시회가 열린 제 2차 본회의에서 설장수 의원은 유성세무서 신설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대표 발의하여 건의안은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이외에도 설장수 의원은 비회기 기간에도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바쁜 의정생활을 보냈다. 지역주민들과 관련 깊은 사안이나 의정활동에 필요한 자료 수집을 위해 직접 발로 뛰며 유성구를 위해 힘쓰고 있다. 지난 4월 23일 설 의원은 유성구의회 권영진 운영위원장, 유종원, 송철진 의원과 함께 건강도시 우수 자치단체 견학을 위해 집행부와 함께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도 원주시와 속초시를 방문했다.
 원주시와 속초시를 연이어 방문한 의원들은 시민 맞춤형 운동 처방 프로그램, 만성질환 위험군 건강 개선 프로그램 , 시민 건강 체험 코너, 건강 생활 실천 프로그램 견학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이번 견학으로 지난 1월부터 시작된 유성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건강도시 프로젝트’ 추진에 힘이 실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말이 아닌 발로 뛰어야한다 
 설장수 의원은 현재 한·일간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독도문제에도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대전시 유성구의회는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간 울등도·독도 특별 연수를 통해 일본의 거세지는 독도 침탈행위에 대응하고 독도 주권 수호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유성구의회 설장수 의원은 권영진 의원, 송철진 의원, 유종원 의원과 함께 6월 25일 독도를 방문해 독도 경비대를 위문한 데 이어 일본의 독도 망언에 대한 규탄과 독도 수호 의지를 다졌다.
 이어 26일에는 독도박물관을 찾아 독도의 역사와 독도영유권에 관한 주요 문헌과 자료를 관람한 뒤, 울릉군 의회를 방문해 독도 명예주민증을 발급받았다. 앞으로도 독도 지킴이로서 독도 주권 수호를 위해 상호 교류와 협력을 다짐했다.
 이전부터 유성구 의회는 독도 방문에 앞서 지난 3월 22일 제 188회 임시회에서 ‘일본의 독도 침탈을 위한 영유권 주장 규탄 결의안’을 통과시켰으며, 4월 26일에는 지방의회 최초로 독립기념관에서 운영하는 독도학교에 입교, 독도의 역사와 주권의식을 배우는 등 일본의 독도 영유권 침탈에 강력히 대응해왔다.
 설장수 의원은 의원으로서 지역사회뿐 아니라 국가적 외교문제에도 관심을 가지며 정치인으로서 소임을 다하고 있다. 설 의원의 행보를 돌이켜보면 지역사안이나 정치이슈에 직접 부딪히며 말이 아닌 실천을 보여준다. 그는 ‘주민의 진정한 대변인이자 지방행정의 감시자로서 주어진 막중한 책임과 사명감이 자신을 이끄는 가장 큰 원동력이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구민을 위한 대변자, 동반자로서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과학·문화·관광·휴양 도시로서의 유성에서 ‘항상 주민을 섬기며 주민의 권익에 대변하는 성실한 일꾼으로 남고싶다’는 그의 각오에 응원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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