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울리는 진정한 컨설턴트

색(色)이 스며들어 있는 컨설팅, 성공적인 삶을 이끌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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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색(色)은 성질과 느낌이 다르다. 고유한 색상은 강렬한 연상효과를 일으킬 수 있고 색상에 따라 성질의 차이는 분명하다. 최근에는 개인이 갖고 있는 고유의 신체 색상, 퍼스널 컬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퍼스널 컬러를 제대로 활용한다면 외모를 이미지 메이킹 하거나 또는 분위기를 연출할 때 성공적인 이미지 효과로 이끌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만큼 컬러의 영향력은 여러 분야에서 무한한 가치를 발휘한다. 고유의 가치를 지닌 색이 조화를 기반으로 획기적인 컨설팅으로 MY COLOR를 이끌어가고 있는 최가원 대표를 만났다. 밝은 미소로 인사를 취재기자에게 건네 온 최 대표는 과연 어떤 색(色)을 발현하고 있는지가 궁금해졌다

MY COLOR: 나만의 색깔을 구현하다

최가원 대표는 일상 속에서 컬러와 가까이 할 수 있는 모든 컨설팅을 전담한다. 뷰티 컨설팅을 통한 이미지트레이닝은 물론 색을 이용한 공간 인테리어와 브랜드의 콘셉트에 맞춰 제품을 전시하는 VMD(Visual merchandiser)까지 그의 손길이 닿는다.

"색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퍼스널 컬러도 대중화를 이루어 냈어요. 색으로 무궁무진하게 자신을 드러낼 수 있는 만큼 컨설턴트의 역할도 세분화 되어 가고 있습니다. 클라이언트의 퍼스널 컬러 이해도를 높이고 색에 대한 의미를 부여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과거와 달리 자신만의 매력을 색을 통해서도 표현할 수 있게 되었다. 그만큼 색이 가지는 의미가 무한한 가능성으로 드러난다. 최 대표는 MY COLOR에 나만의 색깔이라는 의미를 담아 개인이 가진 성향을 보다 잘 표현해 내는 것을 가장 중요한 원칙으로 삼았다. 그는 컨설턴트로서 컬러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게 조력자 역할을 하며 클라이언트와 컬러가 자연스럽게 융합을 이루어 할 수 있어야한다고 설명했다. 최가원 대표는 울산과 경남지역을 중심으로 직무 관련 컨설팅을 활발하게 진행한다. 클라이언트와 자주 대면하는 직장인이라면 누구라도 업무에서 컬러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최 대표는 시각적으로 전달되는 첫인상만으로도 신뢰 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고 밝히며 호감을 주는 이미지 연출법과 동시에 컬러 하나만으로 자신의 가치를 높여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저는 기업 강연에서 클라이언트를 만나면 개인이 선호하는 컬러를 파악해 색의 성향에 따른 응대를 하라고 조언 합니다. 예를 들면 빨간색을 선호한다면 열정적이고 리더쉽 있는 성향으로 파악해 중요한 부분을 짚어 집중적으로 설명하고 파란색을 꼽는다면 반대로 섬세하고 꼼꼼한 성향이니 세분화해서 설명하는 방향으로 지도할 수 있죠. 그만큼 클라이언트와의 신임을 얻을 수 있습니다."

또 최 대표는 이미지 컨설팅을 중심으로 여러 인테리어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인테리어에서 컬러를 강조해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얻을 수 있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작업한다. 학창 시절부터 컬러와 디자인에 대한 관심이 많았던 그는 공간이나 제품 디스플레이의 중요성을 느끼며 디자인에 대한 연구에 열중했다. 이후 컬러에 대한 남다른 감각으로 컬러컨설턴트로서 자신만의 독보적인 컨설팅 능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 이후 능력을 인정받아 의정부 지하상가에서 컬러를 이용하는 VMD를 맡았고 이밖에도 제품 디스플레이 등 곳곳에 손길을 뻗어 나가기 시작했다.

"컬러 컨설팅이 좀 더 활성화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작은 부분에서부터 말이죠. 예를 들면 명함을 만드는데도 컬러의 도움을 받는다면 명함의 색과 디자인만으로 효과적인 인상으로 기억될 수 있습니다. 저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컬러를 활용할 수 있는 법을 알리고 문화공간 안에서 재능기부를 통해 컬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싶어요."

욕심내지 않고 마음의 여유를 가지는 것이 삶의 원동력이 되었다는 최가원 대표. 자신과 같은 마인드의 진정한 컨설턴트를 배출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 최 대표는 사람의 마음을 울리는 컨설턴트로 한걸음 다가섰다. 그가 추구하는 특별한 컬러 컨설팅의 새로운 미래가 밝게 빛나고 있었다.

She is.....

울산에 태어난 최가원 대표는 바른 인성과 부지런함을 강조하신 부모님의 특별한 교육관 아래 자라났다. 그는 학창 시절 타고난 심미안을 인정받으며 공간디자인과로 진학했다. 자신이 가진 재능과 노력으로 디큐브 백화점 창단 멤버로 발탁되었고 VIP 고객응대와 VMD 마케팅 업무까지 능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 최 대표는 컬러에 대한 감각을 사업적으로 연관성을 찾아 사업안을 구상했다. 울산 청년 창업 1기로 선별되며 MY COLOR를 창업했다. 자신만의 브랜드를 구축한 것에 만족하지 않고 서울을 오가며 배울 강의가 있다면 언제든지 달려갔다. 그렇게 컬러와 컨설팅의 영역에 푹 빠져 있었던 그에게도 슬럼프는 존재했다. 자신이 좋아했던 일이지만 안정적인 일에 대해 갈구를 하게 되면서 일을 그만두게 되었다. 이 후 간호사로 전향해 일을 시작했지만 컬러에 대한 애정은 계속해서 생겨났다. 환자들에게 컬러를 추천하며 활기를 선물하는 자신을 되돌아보게 되었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최가원 컬러컨설턴트'로 다시 일어서리라 결심했다. 울산으로 돌아온 최 대표는 컬러만으로 상대를 이해하고 소통하기 시작하며 그의 순수한 컬러 사랑이 입소문 나면서 자신만의 열정으로 경쟁력을 갖춰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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