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들 작가, 제4회 COAF 참가

2017.7.6~2017.7.24 부산 영화의 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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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들 작가가 부산에서 열리는 제 4회 COAF(크레이지 오렌지 아트 페스티벌 2017)에 참가한다.

올해로 4회를 맞는 COAF는 2017.7.6(목)~2017.7.24(월)까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수영강변대로에 위치한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펼쳐진다. (사)한국재능기부봉사단과 COAF조직위원회/KNN의 주최로, (주)아츠앤컴퍼니케이, 석세스미디어가 주관한다.

고리들 작가는 화가이자 칼럼니스트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서울대 미대를 졸업했으며, 제18회 중앙미술대전 대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다. 그의 작품세계는 6번의 개인전, 다수의 그룹전 등을 통해 소개됐다. 고리들 작가는 1만권 이상의 책을 읽으며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쌓아왔다. 특히 미래학에 대한 깊이 있는 시각으로 <인공지능과 미래인문학>, <인공지능 시대의 창의성 뇌교육>을 비롯해 다양한 저서를 출간하며 화제를 모았다. 유튜브에서 고리들 작가의 본명인 '고영훈'을 검색하면 그의 강의를 볼 수 있다.

현재 고리들 작가는 전주에 위치한 한문화갤러리에서 ‘별에서 꽃까지’라는 이름으로 5월 13일부터 7월 14일까지 초대전을 열고 있다. 평행우주, 초신성과 꽃 등 신비롭고 아름다운 작가 고리들만의 세계가 아낌없이 펼쳐진다.

COAF에서는 한국화, 서양화, 판화, 디자인, 사진, 미디어아트, 조각, 공예, 설치, 퍼포먼스, 피규어, 일러스트 등 다채로운 분야의 예술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2017.7.6(목)일 오후 5시 오프닝을 시작으로 제 4회 COAF의 성대한 막이 오른다. 관람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2017.7.24일은 오후 3시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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