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칼럼] 섬과 육지를 잇는 스카이 워크, 콰이강의 다리

2017년 여름 피서지로 안성맞춤인 저도 콰이강의 다리

  • 입력 2017.05.26 14:29
  • 수정 2017.05.26 16:13
  • 기자명 구소영 대학생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7년 3월에 완공된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는 현재 많은 관광객과 피서객에게 사랑을 받는 관광지이다. 저도 콰이강의 다리는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군의 포로들이 건설한 콰이강의 다리와 모습이 비슷하여 저도 연육교가 저도 콰이강의 다리로 명칭이 탈바꿈 됐다.

섬과 육지를 잇는 근사한 다리, 저도 콰이강의 다리는 낮에는 푸른 바다와 시원한 경치를 볼 수 있다. 또한 밤에는 다리에 불빛이 들어와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로 인해 연인들의 필수 데이트 코스이자 가족들과의 나들이, 여름 피서지로 당연 으뜸이라 할 수 있다. 초여름을 맞이하여, 시원한 바다를 즐기고자 하는 피서객들에게 안성맞춤인 관광지이다.

콰이강의 다리에 대해서 안내 데스크 직원분을 만나 직접 설명을 들어봤다.   콰이강의 다리는 현재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해양 관광로 1872-60번지에 위치해 있다. 스카이워크의 운영시간은 하절기 오전 10:00시 부터 오후 10:00시까지이며, 동절기 오전 10:00시 부터 오후 9:00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저도 콰이강의 다리뿐만 아니라 관광지 ‘저도 비치로드’, ‘해양드라마 세트장’, ‘펄파라다이스’가 가까이 위치해 있기 때문에 하루 종일 저도를 즐길 수 있다.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 워크는 다리 밑면이 유리로 바다와 가깝게 위치해 있기 때문에 마치 바다 위를 걷는 기분과 더불어 하늘을 걷는 느낌을 준다. 또한 현재 콰이강의 다리는 연인들을 위해 ‘사랑의 열쇠’와 ‘느린 우체통’을 설치하여 연인의 섬으로 이미지를 굳혔다. 저도 콰이강의 다리는 영화 <인디안썸머>에서 주인공인 박신양과 이미연이 나와 서로 사랑을 확인하는 장면으로도 사용되어 전국적인 명소로 자리를 잡았다. 푸른 바다를 즐기며, 그 위를 걸어 다닐 수 있는 저도 콰이강의 다리가 바로 이번 2017년 여름 피서지로 으뜸이니 꼭 놀러 가보길 추천한다.

 

저작권자 © 피플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