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영으로 백석예술대학교의 미래를 밝히다"

백석예술대학교 김영식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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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CEO 대상 미래경영 부문을 차지한 백석예술대학교 김영식 총장을 만났다.

리더의 존재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대에 지성, 감성, 인성을 두루 갖춘 김영식 총장은 ‘2016 대한민국 CEO 대상’ 시상식에서 ‘미래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영식 총장(백석예술대)은 “벼가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듯이 앞으로도 재학생들이 행복한 수요자 중심의 대학을 세워가기 위해 겸손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좋은 대학을 만들기 위해 함께 힘써준 교직원, 재학생들과 기쁨을 함께하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포춘코리아 주관으로 진행된 CEO 대상은, 경영전략과 경영철학, 경영현황, 경제적, 기술적 성과 등 3대 평가항목을 기준으로 선정되었다. 김 총장은 이날 인터뷰에서 “미래의 주인공인 스타를 길러내는 대학이 되기 위해 ‘STAR’를 비전으로 삼고 있다”라며 “백석예술대학교는 이를 바탕으로 예술적 감성과 창의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한다는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STAR’는 전문성(Specialized), 최고지향(Top-oriented), 예술성(Artistic), 학생과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Responsible)이라는 의미를 담은 백석예술대학교의 교육 캐치프레이즈다. ‘S’는 사회가 요구하는 실무 중심의 인재를 배출한다는 의미다. ‘T’는 명품학과 육성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대학을 지향한다는 뜻이다. ‘A’는 예술적 감성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풍부한 교양과 인문학적 소양을 두루 갖춘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R’은 책임교육을 구현해 졸업생들의 취업을 100% 보장한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백석인문학산책1기_고학찬 사장님과 함께
백석인문학산책1기_고학찬 사장님과 함께

백석예술대학교의 미래교육경영은 세 가지 발전 로드맵에 따라 추진되고 있다.

첫째는 학생을 스타(STAR)로 키우는 대학이다. 미래 사회는 대단히 창의적이고 상상력이 뛰어난 인재가 요구된다. 정형화된 지식보단 새로운 차원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세상을 지배할 것이기 때문에 폭넓은 인문학적 지식이 필요하다.

또한 백석예술대학교는 이 같은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백석인문학산책아카데미’라는 인문학강좌를 개설했다. 진정한 의미의 미래인재 경영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고자 대학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둘째는 세계로 취업하는 대학이다. 백석예술대학교는 학생들의 바라보는 시야에서 한발 더 나아가 해외산업체 맞춤형 주문식 교육도 추진하고 있다. 셋째는 취업률 100%에 도전하는 대학이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백석예술대학교는 특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성화 사업을 통해 실용 예술, 문화, 보건, 복지 서비스 산업을 이끌어 나갈 전문적이고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해 취업률 100%에 도전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김영식 총장(백석예술대)은 “글로벌리더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감성과 인성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에 백석예대에서는 백석인문학산책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가꾸고 키우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버클리음악대와 중국 화남이공대학, 톈진외국어대학과의 MOU로 현장 중심의 글로벌 인재를 키워나가겠다”라고 밝혔다.

Profile

-교육과학기술부 차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사무총장
-한국국제대학교 총장
-現 백석예술대학교 총장
-現 APEC국제교육협력원 이사장
-피츠버그대학교 대학원 교육학 박사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부산대학교 법대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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