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정치테마주 특별조사반' 본격 운영

집중 제보기간(’16.12월∼’17.2월)에 적극적인 제보 당부 설은주 기자l승인2017.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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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19대 대선을 앞두고 정치테마주에 대한  대응과 집중조사를 위하여 '정치테마주 특별조사반'을 9일부터 6개월간 7월 초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조사반 운영으로 통해 불공정거래 의심종목에 대해 끝까지 추적하고, 위법행위자에 대해서는 엄중 조치함으로써 시장질서를 확립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올해 대선을 앞두고 국내 주식시장에 정치테마주 관련 근거 없는 루머가 확산되고, '묻지마 투자' 같은 뇌동매매가 더욱더 기승을 부릴 것을 예상해서이다.

이에 특별조사반은 테마기획조사팀장을 반장으로 하여 금융감독원 특별조사국 내에 총 9명으로 구성된다. 

 

▲ (출처=금융감독원)

운영은 정치테마주 관련 모니터링과 제보 분석, 기획조사 착수 및 처리 등 일련의 과정을 특별조사반이 전담하게 된다.

강전 금감원 특별조사국장은 "정치 테마주는 기업실적과 무관하게 주가가 급등락하는 경향이 많기 때문에 무분별한 추종 매수는 큰 투자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 허위 사실 또는 풍문을 유포하거나 시세에 관여할 경우 불공정거래에 연루될 수 있으므로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불공정거래의 적발을 위해서는 투자자의 제보가 결정적인 단서가 되기 때문에 2월 말까지 운영되는 집중 제보기간 동안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설은주 기자  peoplefocus@epeopl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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