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현과 박수홍의 달달한 인연이 결혼까지 이어질까?
오는 5일 방송예정인 ‘인생메뉴, 잘먹겠습니다’에 출연한 박소현(47)과 박수홍(48)이 녹화 당시 달달한 핑크빛 애정 전선을 형성했다는 소문이 여기저기 커지면서 현재 큰 화제를 낳고 있다.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박수홍이 이날 박소현에게 뜨거운 애정 공세를 펼치며 박소현에게 노골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박수홍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박소현 목소리에 ‘이 사람과 한 번 연애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깜짝 고백했으며, 박소현 또한 이 말을 듣고 내심 기쁜 듯, 방송 내내 함박웃음이 떠나질 않았다.
박소현은 이날 자신의 대학 전공인 발레 동작을 선보이며, 박수홍의 마음을 단단히 부여잡는데 성공했다. 이를 본 박수홍 역시 박소현의 동작이 끝날 때까지 눈을 떼지 못했다.
박수홍의 마음을 짐작부터 눈치 챈 MC문희준은 “결혼해도 클럽 가는 남자는 괜찮냐”며 짓궃게 물어봤으며, 박소현은 긍정적으로 답변했다.
박수홍은 이날 방송 중에 “일단 제가 (박소현의)전화번호를 따겠다”며 평소와 달리 남자다운 모습을 보여 주변을 깜짝 놀라게 한 바 있다.
한편 박수홍과 박소현은 40이 훌쩍 넘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한 번도 결혼하지 못한 연예계 대표적인 노총각 노처녀 중 하나다. 하지만 둘 다 나이를 잊은 빼어난 외모와 친절한 예의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때문에, 이날 박수홍과 박소현의 달달한 애정전선 소식에, ‘제2의 김국진-강수지 커플이 탄생하는 것 아니냐'며 벌써부터 박수홍-박소현 두 사람에 대한 대중들의 기대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