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와 국민행복시대 열어가는 IT전문 인력 양성의 전당 _ 백선희|(주)와이즈로드 대표

  • 입력 2013.05.06 14:08
  • 기자명 정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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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와 국민행복시대 열어가는
IT전문 인력 양성의 전당
재직자·구직자 노하우 개발, 창업·재취업 탄탄대로 여는 ‘지혜의 길’

백선희|(주)와이즈로드 대표

 새롭게 출범한 박근혜정부는 한국경제의 질적 도약을 위한 창조경제를 추구하며 ICT(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산업에 대한 정책적 육성계획을 밝혔다. 이를 계기로 대한민국에 IT산업의 중흥기가 찾아올 것으로 관측된다. 이러한 현 시점에서  (주)와이즈로드 백선희 대표는 현 정부의 기조에 발맞춰 최신의 지식과 데이터를 축적하며 항상 새로운 교육콘텐츠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 재직자·구직자를 대상으로 IT전문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수강생들의 전문성을 제고하는 한편, 삶의 질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는 능력과 자신감을 배양하여 이목을 끌고 있다. 국가성장을 이끄는 대표 교육리더로서 막중한 사명감으로 명품 교육사업을 펼쳐나가는 백 대표를 만나 (주)와이즈로드의 소개와 비전에 대해 인터뷰했다.

지식과 지혜 겸비한 전인교육 실현… ‘(주)와이즈로드’
 이제 한국에도 서구식의 자유로운 직업선택 문화가 정착되면서, 직장인들은 회사에 대한 맹목적인 소속감보다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대해 무게를 두고 고민하게 됐다. 게다가 평균수명이 증가하면서 고도로 훈련된 인력들이 은퇴, 시니어 인력시장을 형성하면서 새로운 잠재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제 직장을 삶과 동일시하며 충성하던 시대는 지나갔다. 현역 직장인이든 은퇴한 숙련자이든 자신의 능력을 백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찾아 스스로의 인생을 개척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지식에서 지혜로 함께 가는 길’을 캐치프레이즈로 2005년 10월 10일 설립된 (주)와이즈로드는 그간 공인 자격증 취득 및 실무능력 향상에 있어 최적의 교육환경을 보장해왔다. 이론과 실무로 무장한 강사진들의 맞춤형 지도와 단 한명의 수강생을 위해 특별강의를 개설하는 백선희 대표의 진실한 교육철학은 다른 기관에서 만날 수 없는 장점이다.
“단편적 지식들은 오랜 세월 동안 숙성된 지혜를 이길 수 없습니다. 기성 직장인, 퇴직자들의 원숙한 노하우를 재생산, 다시금 사회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면 새내기들의 패기와 열정과는 또 다른 경쟁력을 획득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와이즈로드는 바로 이점에 주목해 수강생들의 숙련도와 노하우를 더 잘 다듬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적으로 더 의미 있는 직업 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백선희 대표는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의 『제 3의 물결』의 ‘정보 혁명’ 개념을 예로 들며 우리 직업 환경의 변화를 설명했다. 그는 “이제 정보와 지식을 통제하고 여기에서 올바른 사실만을 추출해 의사결정에 활용할 수 있는 기업들이 살아남게 됐습니다. 더 나아가 이러한 지식들을 일련의 정제과정을 거쳐 노하우로 승화시키는 기업들이 ‘혁신’을 거듭하며 강력한 체질개선을 달성하고 있죠. 이제 지혜의 시대가 도래한 것입니다.”

 (주)와이즈로드는 이러한 시대적 추세에 발맞춰 자격증 및 실무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하는 다양한 강좌를 개설하고 있다. 정부지원 프로그램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하나는 재직자 대상 환급과정으로 ‘근로자직무능력향상지원금’과 ‘재직자내일배움카드’, ‘사업주훈련’ 이며, 또 하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실업자내일배움카드’와 무료과정으로 운영되는 ‘취업성공패키지’, ‘청년YES프로젝트’, ‘중장년층새일찾기’ 등이다. 재직자 환급과정의 경우 우선대상기업 근로자에게 과정별 교육비 80%를 환급하고 있으며, 기간제·단시간·파견·일용근로자 등 비정규직의 경우 수강료의 전부인 100%를 환급하고 있다. 이는 경제적 부담을 가급적 줄이면서 더 나은 배움을 원하는 직장인들에게 적합한 교육과정을 3년간 한시적으로 시행하는 고용노동부의 새로운 시도이다.
 재직자 환급과정은 국가 고급자격증(정보시스템 감리사, 정보통신기술사, 정보관리기술사. 기술지도사 경영지도사 등 수준 높은 지식을 요구하는 자격증)과 국제자격증(PMP, CISA, CISSP, ITIL 등 세계적으로 공인된 자격증), 최근 이슈와 맞물려서 국내에서 새롭게 각광받는 보안자격증(개인정보관리사, 산업보안관리사)과, IT-PMP 등 와이즈로드는 국내 최고의 IT 기술을 인증 받아 관련 업종에서 종사할 수 있도록 근로자들의 직무능력을 업그레이드하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구직자 내일배움카드 교육은 관련 교육업계에서 국내 유일하게 와이즈로드만 운영하고 있는데, 재직자 과정에서 운영되는 5개의 자격증(PMP, CISA, CISSP, CPPG, ISE) 외에 사업관리(PM/PMO)실무, 정보통신 현장감리실무 등의 과정을 국내 최초로 운영하고 있다. 구직자 과정은 퇴직자들에게 더 높은 수준의 전문성을 부여하여 실제 취업현장에 바로 적용될 수 있는 과정으로서 많은 수료생들이 재취업에 성공을 하고 있는 유익한 과정이다. 
재직자 환급과정과 구직자 무료/실비과정은 와이즈로드는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모든 과정 공통적으로 동영상 강의와 교재와 문제집 등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우수 수료자에게는 와이즈로드 강사로 채용되는 기회를 부여하며, 감리원이나 강사 및 컨설턴트로 취업할 수 있도록 관련업체와 MOU를 맺어서 전폭적으로 지원한다.
 “그간 주로 국제·국내 자격증 과정에 주력해 왔는데, 2002년 KT 재직 당시에 취득한 PMP와 CISA 등을 기반으로 국제 자격증 과정을 먼저 시작했어요. 국내 ICT분야에서는 감리사와 기술사가 최고의 자격증으로 꼽히는데, 감리사도 제가 오래 전에 취득한 자격증이므로 이어서 감리사 과정을 시작했습니다. 감리사는 2007년도에 40명 합격자 중에서 22명을 합격시킬 정도로 감리사 교육기관 중에는 독보적이었지요. 이후에 다른 교육기관이 감리사 과정을 시작하였기에 요즈음은 수강생 수가 적어져서 합격자 수도 따라 줄었지만, 아직도 합격률에 있어서만은 최고라고 자부하고 있답니다.  기술사는 정보통신기술사와 정보관리기술사, 컴퓨터시스템응용기술사가 있는데, 국내 최초로 지난 20년간 썬텔레콤에서 정보통신기술사 과정을 강의해오던 최창선 교수를 전담강사로 초빙하여 지난 3년간 많은 기술사를 배출했고, 올해부터는 이곳 궁도빌딩으로 새롭게 확장 이전하여 오랫동안 하고 싶었던 정보관리기술사 과정을 시작했습니다. 역시 가장 최초로 정보처리기술사 과정을 시작했던 지아이에스에서 협력관계를 제의해 왔기에 그곳의 노하우와 전담 강사진을 영입하여 정보관리기술사(컴퓨터시스템응용 포함)과정을 신설한 것입니다. 그래서 이제는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자격증 취득을 위한 커리큘럼에 다양화를 기했습니다.”

국내 최고 수준의 합격률을 자랑 
 “와이즈로드의 자격증 합격률은 국내 최고수준을 자랑합니다. 소수정예의 강사진이 펼치는 열성적인 강의와 이미 높은 지식수준을 갖춘 수강생들의 적극적인 수업참여 덕분이지요. 이번 4월 14일에 개인정보관리사(CPPG) 시험이 있어서 토요일에 하는 핵심총정리 및 파이널 문제풀이 과정에 참여하도록 기수강자들에게 연락을 해보라고 했어요. 3월에 새로 온 상담직원이 기존 수강생들에게 일일이 전화를 다시 해보았는데, 모두들 합격했다고 해서 새로운 수강생 모집을 잘 하지 못했다고 미안해 하더군요. 저도 이 정도인가 깜짝 놀랄 정도의 성과였어요. 보안분야의 양대 국제 자격증이라고 할 CISA와 CISSP 뿐만 아니라, 제가 가장 주력을 하는 PMP, 영국자격증인 ITIL 등 국제자격증은 지금도 다른 기관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최고의 합격률을 내고 있어요. 몇 년 전 제가 오랫동안 근무해왔던 KT IT본부(KTds)에서 예산때문에 저가로 ITIL 교육의뢰를 해 왔는데, 저는 교육비에 상관없이 제 친정이나 다름없는 곳이라 최고의 강사진과 최신의 문제들로 짧은 일정이지만, 최고의 강의를 시도했습니다. 며칠 뒤에 국내 시험대행기관에서 실시한 CBT 시험에서 80명 중에서 78명이 합격을 해서 시험실시기관에서도 이런 합격률은 이상하다고, 무슨 부정이 있었나,하는 재차 확인을 할 정도였다는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물론 처음 시작한 PMP도 최근에는 교육기관이 많아진 때문인지, 예전보다는 합격자수가 전체적으로 줄어가는 추세인데, 저희 와이즈로드 만큼은 시험 전에 특별 문제로 개인지도도 하기 때문에 불합격자가 거의 없어요. 심지어 다른 교육기관에서 공부한 11명이 함께 시험을 치렀는데, 우리 와이즈로드 출신 1명만 유일하게 합격을 한 사례도 있어서 정말 놀랐습니다. 제가 워낙 낭비를 싫어하기 때문에 특히 국제자격증은 비싼 응시료가 아까워서 단 한명이라도 떨어지면 국가적인 손해라는 생각에서 제가 좀 과하게 독려하는 편이지요. 그래서 웬만한 자격증의 경우에는 어려운 난이도에도 불구하고, 평군 95% 이상의 합격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와이즈로드는 한 클래스 당 수강생 숫자를 20명 이내로 제한해 수강생들의 교육 성취도 재고에 힘쓰고 있기에, 이 같은 놀라운 합격률을 달성할 수 있었을 것이다. 
“퇴직을 한 어떤 시니어의 경우 ‘정보통신 현장감리 실무교육을 받으면 높은 연봉 조건으로 취업이 가능하다’는 요구를 받고 제게 문의를 해 온 적이 있었어요. 그런데 와이즈로드는 그 기간에 교육과정을 실시하기가 어려운 상황이었죠. 하지만 빨리 교육을 받고 취업을 해야 한다면서 부산에서 몇 번이나 전화를 해 온 시니어를 위해 강사님과 상의하여 특별반을 개설하기도 했어요. 일본에서 개발자로 일하다가 귀국한 창원에 사는 청년이나 부산에서 보안분야 교육을 받다가 위기투합해서 서울로 올라온 청년 3명 등을 위해서 미션홈을 무료로 석 달간 제공하기도 하면서 합격을 시켜서 보내려고 한 걸 보면 제가 생각해도 좀 과하지요. 그래도 교육을 받고, 합격해 재취업에 성공한 수많은 청년들과 시니어들을 보면 저의 고생이 보람으로 여겨질 때가 많아서 지금도 예전처럼 수없이 날밤을 새우면서 문제하나라도 더 만들려고 애를 씁니다”라고 미소짓는 백 대표에게서 청년들을 내 자식처럼 여기는 어머니의 모습이 엿보였다.
 백 대표는 자신의 교육 사업을 영리목적이 아닌 교육의 본질을 추구하는 나눔의 과정으로 여기고 있다. 때문에 구직자 과정만큼은 다소 재정상 손해가 생긴다 하더라도 수강생들의 급한 요구에 맞춰 특별반을 개설해주곤 한다고. 몇몇 교육기관들이 사업상 이유로 실업자과정을 시도했다가 포기하는 현실에서 그만의 특별한 교육철학이 있기에 가능한 사례이다.

30년 IT 실무 경험 살린 교육사업
30년간 KT에서 근무했던 백 대표는 재직 중 항상 “무료학교를 설립해 지식을 기부해야겠다”는 꿈을 키워왔다고 한다. 특히 IT 산업에 종사했던 그이기에 관련 자격증 교육을 여유롭지 못한 청년들과 기성세대들에게 제공, 그들로 하여금 더 나은 삶을 개척해나갈 수 있는 용기와 능력을 주고자 했다고. 그는 꿈을 이루기 위한 발판으로 재직 중에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컴퓨터교육학을 수료하는 한편 감리사자격증 시험에도 합격을 했다.
“1998년도는 경제위기로 다들 힘든 시기라 휴가를 독려하던 때였죠. 당시는 민간감리를 할 수 있는 자격을 가진 감리인이 적어서인지 제게도 감리요청이 왔어요. 그래서 저는 휴가기간 동안 건설교통부에서 정보시스템 감리 업무를 수행했는데, 감리 사례비로 받은 고액수당은 차치하고, 저 자신에게 또 다른 가능성을 발견함과 동시에 제가 가슴 속에 품었던 오래 전의 꿈과 비전을 이룰 수 있는 가능성에 한층 더 가까워졌다는 확신을 느낀 경험이었습니다. 그저 제가 성실히 일해 온 저처럼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배움에 더 욕심을 갖는다면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저희 와이즈로드는 이러한 교육철학을 가지고 수강생을 위해 지식뿐만 아니라 지혜를 전하려고 최선을 다합니다.”

시니어 직능 교육으로 적성과 재능 배가
백선희 대표는 이화여고 졸업 후 바로 대학에 들어가지 못하고, 20살의 어린 나이로 체신부공무원으로 직장생활을 시작했다. 당시, 그는 같은 또래의 청년들을 위한 무료교육에 꿈을 가졌다고 한다. 그런데 그런 백 대표가 어느새 시니어가 되었고, 50세에 퇴직을 하면서부터는 청년들의 취업 교육뿐만 아니라 시니어 계층의 무한 잠재력에 큰 기대를 걸게 되었다. 수많은 세월동안 자신만의 전문분야에서 쌓아온 노하우는 그 어떤 열정이나 노력과도 비교할 수 없는 가치가 있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특히 은퇴자들의 경우 최신의 지식만 업그레이드하면 언제든지 현업에 다시 투입돼 우수한 실적을 올릴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는 경력자들이기 때문이다.
“정보시스템 감리분야의 경우 60세가 되었어도 자신의 개인 노트북과 일할 수 있는 건강만 갖추고 있다면 언제든지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용기를 갖고 저희 와이즈로드와 함께 다시금 자신의 노하우를 담금질하시기 바랍니다. 시니어들의 정보와 지식과 지혜는 아직도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갖고 있습니다.”

백선희 대표는 마틴 루터의 “자신이 처한 곳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라”는 격언을 가슴에 새기고 교육에 임한다고 한다. 이렇듯 항상 최선을 강조하는 그의 진실한 지식에 대한 열정과 새로운 분야에 대한 탐구욕이 수강생들에게도 전해졌으면 한다. 스스로에게 한계를 두지 말고, 지식습득에 열중한다면 언젠가는 지혜로 가는 길이 열릴 것이라고 확신하는 백선희 대표. 그의 끈기와 도전의식을 이어받은 인재들이 새로운 여성대통령이 이끄는 창조경제와 국민행복 시대에 걸맞는 주역으로 재탄생될 것이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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