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과 아름다움의 시작, 김민 헤어

미용은 바로 나의 ‘천직(天職)’ 서성원 기자l승인2016.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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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나이에 대한민국 미용업계에서 우뚝 서 뛰어나가는 사람이 있어 이슈이다. ‘젊은 미용박사’로 불리우는 김민헤어의 김민 원장. 피플투데이에서는 지난 벡스코에서 열렸던 IBO헤어부문 심사∙감독을 담당했던 김민 원장을 찾아 인물인터뷰를 진행했다.

대구 최연소 미용장, 김민
김민 원장의 활동반경은 넓다. 계명문화대,대경대 미용강사이면서 대구 달서구 성당못역 인근에 위치한 김민헤어의 대표이다. *미용장 협회활동까지 펼치면서 대한민국 미용계의 발전을 위해서 상호 협력하고 서로 필요한 정보를 공유한다.
 *미용장은 미용사 자격증 취득후 동일 직무분야에서 8년이상, 혹은 동일분야에서 11년이상 실무에 종사한 전문인으로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이 시행하는 한국 미용장 국가기술 자격시험에 최종합격하여 한국 미용장 자격을 취득한다. 미용업계에서 미용장 자격취득은 미용계 최고영예의 자리이며 사회적 대우는 박사, 기술사와 함께 기능예의 박사학위와 동등한 위치로 대우받는다.

지난 6월 18일(토요일) IBO(국제미용올림픽기능경기대회,한국뷰티전문가직업교류협회 주관)에 참석하여 헤어부문 부위원장으로서 심사∙감독을 담당했다.

“IBO 대회는 국내에서 주관하여 열리지만 세계적인 미용대회가 되어 한국,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 아시아권 대부분의 선수들이 모여 대회를 치뤘고, 투명한 디지털화된 시스템에서 30분 이내 바로 채점하는 공정한 심사를 했습니다."

김민 원장은  감독과 심사를 담당하는 부위원장직을 맡아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며 작품성과 창의성, 그리고 준비완성도를 기준으로 채점해 나갔다. 

“매번 설레요. 심사를 할 때나 시상을 할 때도 설레임을 느낍니다. 이것은 저에게 나침반 같은 겁니다. 그 설레임이 없어진다면 제가 가고자 하는 방향을 잃었다는 것이겠죠. 저는 이 설레임이 좋습니다.”

시상식에서는 제자가 수상하는지 유심히 바라본다. 학생들을 지도하며 열심히 준비하는 것을 옆에서 지켜봐 왔기에 은근히 심적으로 기대하는 게 인지상정이다.

김민 원장이 진행하는 미용학수업과 더불어 인성에 대한 교육도 함께 한다. ‘예의와 인성’을 첫 번째로 중요하게 여기고 그 다음 ‘기술적인’ 부분이 라고 여기기 때문이다.

기술을 배우면서 어떻게 중간중간 고비를 넘겼냐고 묻자 ‘위기는 3.6.9’라고 강조를 했다.

“직장에서 스텝으로 배울때 3.6.9 개월 고비가 있어요. 일이 손에 잡히고 적응되다가도 일정시기마다 업무권태기가 있는 거죠. 스텝생활 할 때에는 직장내 적응기간이 필요해요.  달콤한 열매를 맛보기 위해서는 쓰디쓴 인내의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 그 달콤한 결실을 생각하며 기술연마에 더욱 열중하며 매진해 왔습니다.  그래서, 학생들에게도 포기하고 싶은 순간에 그 열매에만 집중해 달려가라고 전하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미용사회대구광역시협의회가 주관하는 대구광역시장배미용경기 대회를 앞두고 학생들을 지도하며 세심한 지도를 이어가고 있다. 

김민 원장의 좌우명은 가슴 따뜻한 리더가 되자는 것. 마음과 마음이 소통이 되고 친밀감있는 지도를 통해 제자들이나 배우는 후배가 스스로 따라올 수 있도록 애쓰고 있다. 수업과 연계되는 생생한 현장경험을 전해주며 학생들의 ‘눈이 반짝이는 수업’이 되게끔 노력하며, ‘학생들의 집중도’나 반응을 유심히 관찰하면서 수업한다.

또한, 김민 원장은 시대적인 변화에 맞추는 노력도 아끼지 않고 있다.  고객상담을 할 때 세심한 부분까지 귀담아 듣고, 설명하며, 테블릿 PC를 통해 개성적인 스타일이나 알맞은 퍼스널 컬러와 스타일을 추천하기도 한다.

꿈은 그려야 닮아간다
이 말에는 김민 원장의 인생철학이 담겨 있다. 이미 김민 원장은 중고등학교 시절에 자신의 꿈을 세운 뒤 구체적인 단기, 중기, 장기의 목표를 세우고 달려왔다. 미용을 시작한 뒤 대구지역에서 최연소로 미용장이 될 수 있었던 일은 어쩌면 당연한 결과이다. 탐구성이 강하고 궁금한 것은 못 참는 성격이라 늘 배움에는 배고픈 상태이다. 김민 원장은  미용업계에 문을 두드리는 젊은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꿈은 그려야 닮아가요. 현실을 직시하고 똑바로 목표를 둔다면 저절로 노력은 따릅니다. 노력을 하고자 노력하는 게 아니라 목표를 위해 달려가는데 집중하니 노력이 이뤄지는 거죠.  결심이 제대로 선다면 힘들었던 시간이나 노력 이런 것들을 불필요하게 고민하는 시간이 자연스럽게 줄어듭니다."

김민 원장의 프로페셔널한 마인드가 성립하는 과정에는 가족과 스승님들의 도움이 컸다. 김 원장은 다시 한번 자신이 미용계에서 일하고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고 행복해 하며 하루를 살고 있다. 김민 원장이 그리는 내일의 청사진은 어떻게 그려질까 궁금해진다.

<She is…>
김민 원장은 열정적이고 긍정적인 성격으로 친구들과도 잘 어울렸고 가화만사성이라는 가훈아래 가족과 행복한 생활을 해왔다. 어릴 때는 화가를 꿈꿀 정도로 그림 그리는 데도 소질이 있었다. 아버지가 D.I.Y.를 좋아하셨고 손재주가 뛰어났던 게 딸에게 이어졌다. 
고등학교 시절에 이미 진로결정에 대한 생각이 깊었다. 미술이나 예술적인 관심이 높았고 창의적인 작업을 하고 싶었다. 그래서 헤어와 메이크업에 관심을 가졌고 자신의 재능을 살릴 수 있겠다고 생각하고 미용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자신만의 브랜드 가치를 만드는 일에 부모님은 긍정적으로 생각했다. 꿈을 결정하고 추진해나가는 것에 있어서 무한한 도움이 되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미용학과에 입학해서 매 학기마다 성적 장학금을 받을 만큼 열정적으로 수업에 임했다. 졸업 후에도 미용실무와 학업에 주경야독하며 묵묵히 한 길만을 걸어왔다.

 

 <프로필>

좌우명 : 가슴 따뜻한 리더가 되자.

현,  김민 헤어 대표
     계명 문화 대학교 출강
     대경 대학교 출강
     (사) 대한 미용장 협회 회원 
     (사) IBO국제미용올림픽조직위원회 부위원장 

미용장 국가 자격증 취득
컬러리스트 국가 자격증 취득
고전머리 지도사 1급 취득
G20 한국 고전머리 문화부장관배 대상 수상
조선시대 대구 저잣거리 풍경 재현 감사장 수여
2011 청와대사랑채백현주한복패션쇼 감사장 수여
제29회 대구광역시장배 심사위원 위촉 
2015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 심사위원 위촉
(주)NTV“청년취업 2001 슈퍼파워 서바이벌 오디션” 심사위원 위촉 
(주)NTV“청년취업 2001 슈퍼파워 서바이벌 오디션” 사무국장 위촉
(사)IBO국제미용올림픽대회 심사위원 위촉
(사)IBO국제미용올림픽조직위원회 부위원장 위촉

<제자들에게 한 마디>

늘 웃으며 일을 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겸손하며, 모든 일에 항상 당당히 맞이 해야한다. 
끈기 있는 노력과 강한 의지력을 가지고 자기가 좋아하고 믿는 일을 하기만 하면 성공은 자연히 찾아온다. 또한 “인내는 쓰고 열매는 달다” 열매를 맺기 위해 인내하고 또 인내하라. 
눈부신 속도로 발전되는 미용업에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임하라>는 말을 꼭 하고싶다. 


서성원 기자  tmaxxx@epeol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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