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의 갯벌 안면도, 국가관광특수개발사업 총 1조 474억

“우리나라 해외관광의 관문, 유일의 세계적인 국제 해양관광도시 안면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해마다 무려 300만 명이 찾는 세계적인 축제도시, 기획재정부·해양수산부·대법원의 연관 개발사업에다 중국국영기업의 대규모 투자유치로 국가적인 비즈니스 특구로도 지정”
“천혜의 자연환경과 지리적 최대 강점인 데다 최장 해저터널, 신규공항 유치로 지금 안면도는 대한민국 관광특수의 유일한 대안”

“안면도, 그 천혜의 자연환경과 지리적인 강점”
 충남은 전국에서 5번째로 여행객들이 많은 지역이다. 지리적인 요건 상으로는 중국과 최단거리인 340킬로이다. 가까운 서울 주변에만 몰리던 국내외 관광객들이 가장 쉽고 빠르면서, 또 자연환경적으로 좋은 태안-안면도 지구의 여행을 선호할 이유는 충분하다. 무엇보다 태안기업도시, 안면도 특수개발 및 서산바이오웰빙 특구,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백제문화권 등 충남은 그 관광 지형이 크게 변하고 있는 중이다. 이런 천혜의 자연환경과 지리적인 강점을 가지고 있는 안면도 인근에 그간 세계적인 리조트 하나가 없었다는 것은 지역적인 낭비를 넘어, 이제는 국가시책으로도 큰 실패라고까지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이미 충남의 보령머드축제는 축제의 오스카상이라고 불리는 세계축제협회 피너클어워드에서 세계의 우수한 축제들과 경쟁해 수상해 왔을 정도로 세계적인 축제로 완전히 자리매김했고, 미국·영국·프랑스·일본·브라질 등 전 세계 33개국 100개가 넘는 언론에서 매년 개최 때마다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해저터널, 신규공항, 그리고 중국국영기업의 투자”
 한편 서해안관광벨트 구축의 핵심인 국내 최장 해저터널 보령해저터널이 2018년 개장을 앞두고 있다. 보령해저터널은 대천항에서 태안 안면도 영목항까지 총 14킬로에 이르는 보령-태안 도로(연륙교)의 한 구간으로, 5천 729억 원이 드는 사업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혁혁하게 이바지할 것이라는 의견이다. 또한 지금까지 전국 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대전충남권에만 공항이 없었지만, 오래 전부터 서산의 공군해미비행장에 대한 민간항공기 유치 사업이 논의되어 오고 있어서 서해권 개발을 위해 시급히 건설이 될 예정에 있다. 예측에 따르면 2020년도 이르러 국내선 42만 명, 국제선 11만 명이 이용할 것으로, 서산비행장 민항 유치 때 그 경제효과는 상상초월이다.
 중국국영기업이 충남도와 이미 9000억 원에 이르는 LNG복합발전소 유치의 투자협약을 맺어 2020년까지 조성을 계획하였을 뿐 아니라, 또 한-중 부동산개발교류협의회는 주관으로는 태안군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대산항 중국 여객선 취향 계획 홍보로 무려 10개 중국 언론사 기자단이 이미 태안을 다녀갔다. 도는 중국 관광객들의 취향을 고려한 차별화된 인프라를 구축해, 중국인 전용 숙박시설 선정 및 리모델링으로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것이다. 이제 태안반도가 우리나라의 새로운 관광 관문의 역할을 맡을 것이고, 장기적으로는 서해 중부권 최고의 국제 해양관광도시로 재탄생할 것이다.

 

“안면도 관광지 특수개발사업 총 1조 474억, 비즈니스 특구로까지 이어져”
 이중 가장 기쁜 소식은 충남 태안 안면도 국제관광지 개발예정지가가 이제 본격적으로 개발이 추진된다는 것이다. 롯데는 안면도 관광기 개발사업으로 2020년까지 총 2014억 원을 투입,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바로 착공사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그간 부동산경기 침체와 민간사업자 이탈 등 20년이 넘게 표류했던 안면도 관광지 개발사업이 드디어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안면도 관광지 개발사업은 오는 2020년까지 태안군 안면읍 승언·중장·신야리 일원 299만3032㎡ 부지에 총 1조 474억 원(민간자본 9064억 원)을 들여 호텔과 콘도, 골프장, 테마파크 등 사계절 명품 휴양 관광지를 조성하는 그야말로 초대형 프로젝트다. 이중 롯데자산개발팀이 총 56만3085㎡ 부지를 대상으로 오는 2020년까지 총 2014억 원을 투입, 모두 600실 규모의 호텔과 콘도 등을 개발하겠다는 것이다.
 안면도 개발은 비단 관광지에만 국한된 사업이 아니다. 관광지라는 목적 하나로만 개발되는 안면도 사업 규모만 해도 어마어마한데, 이와 함께 도는 이미 기획재정부가 ‘나라키움 정책연수원’을 건립하기로 한 부분에 대해서 우선 개발을 본격 추진키로 한 것이다. 나라키움 정책연수원은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오는 2018년까지 총 475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8층(연면적 2만889㎡) 규모로 신축할 계획으로, 현재 설계공모가 진행 중이다. 정책연수원만이 아니라, 이와 연관된 주변 개발사업으로 해수부의 연안정비사업과 대법원의 사법역사문화교육관 건립사업이 각각 243억 원, 297억 원을 들여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우리나라 해외관광의 관문, 유일의 세계적인 국제 해양관광도시 안면도”
 이제 안면도 부동산 경기는 여러 가지 종합적인 조건에 의해 활성화될 것이고, 이것은 갈수록 더욱 호황에 이를 것이 분명하다. 중국과 최단거리는 가장 큰 강점, 수도권과 가장 인접한 거리에 있으면서도 전국 어느 도 이상으로 자연과 역사적인 천혜의 환경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무엇보다도 관광특구로서의 대단한 이점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이제는 국가적인 특수개발사업, 웰빙특구 지정, 세계문화유산, 거기다 혁신적인 기업도시의 이미지까지 그야말로 전방위가 무도 갖춰진 종합경제특구로서 새롭게 탈바꿈하고 있다. 이미 해마다 300만 명이라는 어마어마한 국내외 사람들이 몰리는 세계적인 축제의 도시이다.
 최장의 해저터널과 신규공항, 중국국영회사의 세계적인 기업 유치, 13억 중국인 관광객들이 찾는 세계적인 리조트, 전 국가적인 관광 및 비즈니스 개발특구 지정, 지금 충남 태안 안면도는 현 시대 국가 개발사업의 거의 유일한 대안인 마냥 뜨겁기 그지없다. 서해전체를 하나로 잇는 단일관광벨트의 그 심장부에 안면도가 살아 숨 쉬고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 해외 관광의 관문, 유일의 세계적인 국제 해양관광도시로서 지금 태안은 그 어느 때보다도 너른 황금의 갯벌을 눈 앞에서 반짝이고 있다.

 

저작권자 © 피플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