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피플투데이] 이승우기자=‘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이하 RCEP)’ 제11차 협상이 `16. 2. 15.(월)~19. (금) 5일간 브루나이 반다르세리베가완에서 열린다.
우리는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FTA교섭관을 수석대표로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로 구성한 정부대표단이 참석한다.
이번 제11차 협상은 지난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15.11.22, 말레이시아)에서 2016년 타결 목표를 담은「RCEP 정상 공동선언문」을 발표한 이후 처음 열리는 공식협상으로 정상들의 연내 타결 노력 지침을 바탕으로 상품, 서비스, 투자 분야 시장접근 협상 및 원산지 분야 협정문 협상을 깊이 있게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협상에서는 상품, 서비스, 투자, 원산지 분과만 개최, 기타 분과는 별도 회기간 협상 개최 예정이다.
우리는 연내 타결을 목표로, 관계부처 등과 긴밀히 협의해 전략을 수립, 시장접근 및 협정문 협상에 적극 참여해 협상 진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